예전에 파스타 배달해서 먹은적있는데
면이 흔히들 사람들이 아는 스파게티면이 아닌
저런 납작한 면으로 만들어진 스파게티가 오더라고
사진에 나와있는 면은 저게 아닌데도
그래도 일단 먹었는데 우리가 알고있던 스파게티먹는 느낌이 아니라서
먹으면서 이걸 맛있다고 해야하는지아닌지 긴가민가했음
그래서 리뷰 봤는데 사람들이 하나같이 파스타면이 별로다 하며 별점이 개판났더라고
거기서 사장님 답변이 자기가 위에 있는 면으로 파스타 해먹었는데 그게 너무 맛있어서 기존 쓰던 스파게티면에 위에걸로 바꿨는데 죄송하다며 빠른 시일내에 다시 원상복귀하겠다고
그거보고 대중음식들이 획일화된게 괜히가 아니구나라고 생각남
buast
2024/09/25 17:06
이것도 약간 꼬들꼬들하면 맛있긴해
아케미 호무라
2024/09/25 17:08
낯설면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제3사도
2024/09/25 17:08
이게 좀 빨리 익어서 편하긴 한데
면의 형태가 양념 붙는 정도를 다르게 만들어서 맛의 강도를 다르게 만들기 때문에 함부로 바꿀게 아니긴 함.
uspinme
2024/09/25 17:10
ㅇㅇ 파스타 소스 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더라 저거쓰면 그래서 난 그 때문에 좋아했는데 간이 쎄서 다들 싫어하는건가
uspinme
2024/09/25 17:09
페투치네? 나도 저거 좋아하는편인데 생각보다 호불호 많이 갈리나보네
파이어니어
2024/09/25 17:09
소스 종류에 따라 적합한 면이 다르지 페투치네가 막 마이너하고 그러진 않은데
소노가미 리오
2024/09/25 17:10
근데 애초에 사진이 다르면 당연히 문제가 되는 것도 맞지
탈리아텔레랑 스파게티는 아예 다른 요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소면이랑 칼국수가 다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