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공감 능력이란...?

읽기만 해도 여친이 있다는 둥 없다는 둥 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ㅋㅋ

젠더감수성 등의 용어를 내세워 사실상 강요해대는 공감을 풀이해보자면 사실,
'내 말만 무조건 옳으니 넌 걍 닥치고 꿇으면 된다 어따 대고 감히 이견을 까려고 들어?'
라며 안하무인격으로 노예급의 복종을 포장하고 사기쳐서 강매하는 거 아닙니까.
그놈의 빌어처먹을 젠더감수성이고 공감능력이고 나발이고 씨팔
대가리에 땡감 때려처박아야 할런지.

공감 = 내 편들어줘

자기의 감정에 공감을 바라는 능력

다른 글에도 댓글로 썼던 말이지만, 남자들이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공감하는 시기와 방법이 다른거죠.
"남자들은 공감할 줄 모른다"는 표현은 그야말로 성 차별적인 발언이에요.

공감능력이 그냥 공감하는 척 하는 능력인듯

내 편은 공감. 니 얘기 공감해줄게 내 얘기 공감해줘

옳고 그름 보다는
감정적인 동조 상태가 더 중요한건 맞는듯.
내가 옳으니 나를 지지해줘가 아니라.
너는 내 편이니 나를 편들어줘야 해.
이런 기저는 깔려있다고 봄.
모성이란게 여러 개체한데 골고루 나눠줄만큼 널널한것도 아니기때문에.
집중과 취사선택이 필요하므로.
나와 같은 편에 대한 무조건 적인 포용, 동조가 전제로 깔려야 함.

회사일을 여자인 본인이 잘못했어도..
일단 남친은  여자들 말에 동감해줘야함...안싸울려면.ㅋㅋㅋ
이건 친구가 여자인경우도 같음..
그리고 반대로 남자인경우.
친구들은.그러니까 니가 ㅄ 인거다라고
욕을함.

개인적으로 차단해 놓은 결게 육아게만 가도
그 '공감' 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음
특유의 부둥부둥 하지만 남편이나 남자에게는 가차없죠 부둥부둥과 공감은 여자끼리만 통하나봄

공감능력 공감능력 떠들 때마다 드는 생각이
남자한테 공감 좀 해줘....
아... 그 공감도 선택적 공감인가..?

집단으로 보면 그렇게 무조건적인 공조 등 안 좋은 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보면 여자가 정말로 공감 능력이 뛰어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여자를 보면 프로토스 그 자체를 보는듯함
모든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길 원함
그래서 추후에 나오는 캐리어등은 부수적인 옵션이지만
빌드에는 항상 질럿과 드라군이 나옴
남자는 테란같음
빌드가 딱 정해져 있음 바이오닉이면 바이오닉, 메카닉이면 메카닉으로 선이 갈라져서 나옴
물론 혼종도 있긴 하지만 그건 특이 케이스 이니까....
저그는 변태고............
ㅋ

[명사]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 - 네이버 국어사전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공감은 일방통행 ^~ㅠ

여성 : 여자들은 공감능력이 탁월해서 피해를 당한 여성을 위해서 함께 슬퍼하는 것이다.
남성 : 그러면 피해를 당한 남성을 위해서도 함께 슬퍼해야 하지 않을까?
여성 : 그것은 남성중심적 공감능력이다!!!!!!!!!!!!!!!!!!!!!!!!!!!!!!!!!!!!!!!!!!!!!!!

오유에서도 많이 본 것 같아요. 이상한 소리에 공감해주기.

도태 ..^^

여자들 이상형 중에 '무조건 내 편들어주는 사람'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경험담이니 일반화할 수 없습니다만.
제가 아는 굉장히 소수만이 자기를 객관화, 객체화해서 자신의 정체성과 올바름을 타자의 시선으로 투영할 줄 알았습니다.
'나도 틀릴 수 있다.' '내가 남들을 판단하는 기준을 나에게도 똑같이 적용하며 살아간다'
이 두 전제가 무너져 있는 경우겠네요. 물론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같은 문제는 아니지만 비슷한 비율과 정도로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양비론이 아니라 각 성별에 따른, 일반적으로 안고 가는 문제가 다르다. 는 결론입니다.

저는 멘붕게나 고민글을 봤을때도
살짝 비슷한걸 느꼈습니다
이중주차한 사람이(명백한과실)
오히려 화를 내더라 하는건 멘붕이지만
그런거 없이 누구에게 욕을 먹었다
하는 글들을 보면 (3자 입장에서는
글쓴이 내용만 보고 사실 유추)
그저 위로받기만을 위한 글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작성자님이 잘못하신거 아닌가요?"
하는 댓글에는 비공 수두룩하고..
"그게 상처받은 사람한테 할말이냐"
하면서 마녀사냥하고..
그래서 숲속 친구들이라는것도
생겼더랬죠

가끔 심한사람들 보면 되면 지능의 문제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유아퇴행에 경미한 증상이랄까요?
꼴페미는 심리적 충격의 트라우마가 쌓인 상태라 치료가 필요한건 아닐까요?

여자지만 추천 100개 찍고싶습니다

결게랑 육아게만봐도 알 수있죠

꽤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공감을 하긴 하는데 내편한테만 함

남자들은 문제가 생기면 솔루션을 찾는데
여자들은 일단 내편부터 찾음.
웃긴건 저렇게 내편 찾으면 앞뒤는 안보고 일단 동조해주는 다른 여자가 있음.
그렇게 생긴게 숲속친구들.

이게 뒤틀리면 여시같은 사이트가 나오는거죠

여성분들 기분나쁠지도 모르겠고 아닌 사람도 분명 있긴 했는데 짧다면 짧은 사회생활 하는동안 본 상당수의 여성들이 그랬음.
사고는 자기가 쳐놓고 일단 같은편부터 찾음. 잘못을 인정하느냐 마느냐는 걍 닝바닝인데
확실히 솔루션부터 찾는건 남자고 같은편부터 찾는건 여자임.
공감능력.. 분명 필요하긴 한데 필요없는데서 종종 튀어나와서 문제

물론 저게 남자가 잘났다는 의미는 아님 ㅋ 남자는 또 다른 문제점들을 안고가기 때문에 잘난척할거 없음.
다만 저게 여자들의 진짜 어마어마하게 큰 단점임.
무조건적인 공감.... 동조... 타인에게의 의존..
문제터지면 자기편부터 찾는 본능.... 같이 일할때 여자동료(혹은 상사, 후임)가 싫은 이유중 결정적임.
확실히 일할땐 관계 신경쓸필요 없고 그나마 정치질 덜하고 뒷끝 없는 남자가 편하.
여자들이랑 같이 일하면 엄청 피곤함.

이런사실들을 여자들도 잘알죠
남자는 다 애다~
이말엔 내가 사랑받고 싶은데 니가 왜? 이리 믿음직스럽지 못하냐? 가 포함되어있는거죠
여자들도 압니다만 그리표현을 안하고 좋게 표현하는거죠
그건 남자들도 마찬가지구요
갈래가 다를뿐 인간은 누구나 자기편을 들어주길바람니다
남자들은자신을 알아주는 상사에게 충성하자나요
남자여자를 떠나 자신을 사랑하고 위로받고 싶어하는 맘은 똑같은거고 단지 남녀, 사회적 인식 차이로 다른방향으로 접근이 되는거죠
그래서 남녀는 서로 부족한거고
서로 어우러 살라고 그리 만들어 놓은거죠
단 여자들은 캐치가 빨라 이런대자연의 흐름을 빨리 받아들이는 편이죠(인간의 한계도 명확히 알고있음)
그래서 대인관계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공감능력이 뛰어나 보임

여친 회사 업무중에 사고친거 상사로서 깼다가 그날 저녁에 완전 죄인 된적이 있죠
꼭그걸 잘잘못 따지며 사람들 앞에서 자기 면박줘야 되었냐고 내편인줄 알았는데 완전 이기적인 사람이니 뭐니 하면서 난리치는데 이해가 안되더군요
하도 짜증나서 너 공사 구별못해?  니가 뭔짓을 해도 잘못해도 내가 니편 들어줄거라고 생각하는거면 그생각 접으라고 했습니다
니편 내편이 아니라 옳고 그름이 중요한거고 내자식이라도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그게 잘한걸로 감싸줄 생각없다고요
여자들 몇명 만나보면서 항상 연애할때 힘들었던게 그거였어요 과도한 감정의 공유를 원하는것 옳고 그름을 떠나 무조건 자신을 감싸주길 바랬던것이었죠  전 그거 절때 못참는 성격이고요
전 부부 연인간에도 각자의 삶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일베는 남자라서 더 이상한 애들은 지적하지만 여자는 그런것도 없고 부둥부둥이라는 여혐이 담긴 글...
여자는 솔루션을 찾을 생각도 안 하고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묘사하는 이런 남녀 가르는 댓글들이 고스란히 추천만 받고 올라오는구나
분석한 듯 써놨지만 결국 여자는 이래서 문제다... 라는 걸 돌려까고싶어하는 내용들이네요

공감능력 진짜 중요해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공익의 필수 능력 같아요
노통 문통 두분다 공감능력이 상당하시죠들...

이게 바로  적대적으로 일반화시켜서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방법이며 여혐이라 부르기도 하죠.
여혐이 별것이 아니에요. 이런 작태가 여혐입니다.
갠적으로 여혐 단어자체를 쓰지 않는것이 더 좋다 생각 하지만 대체할 단어는 아직 모르겠군요.
암튼 남을 싸잡아 꼴보기 싫은 사람으로 매도하는데..
꼴값을 누가 하고 있는지 자신의 글이 지금 뭘하는지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