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편

즈그 오빠들 안 좋아한다고 ㅈㄹ 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이전 편들 과는 조금 다른 내용들이라 덜 재미있다고 느꼈을 수도 있구요 ㅎㅎ

저도 재밌었어요.

스웨틀라나 너무이뻐서 푹빠져가지고 봤네요... 진짜 너무이뻐요

재미만 있더구먼...

저두 귀엽구 재밌구♥

여행 스타일이야 다를 순 있는데 포털 몇 댓글은 너무 깔아뭉개는듯한 어투였어요. 그래도 2편 나오고 누그러진듯?

에?? 러시아편 혹평이 있나요?? 좋던데... 남자들말고.. 외국 여성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도 보고...

이번주 편도 재밌었어요ㅋㅋ러시아편은 국가의 다름보다는 문화 자체의 다름을 보여주는 것 같고, 진짜 일반 여행객들 여행하는 것 같이 보였어요ㅎㅎ
다음주 인도편도 기대되요

저도 하도 난리쳐서 봤는데 독일편도 보고.. 전혀 문제 없었는데 몇몇 불편한분들이 참 난장을 쳐놨더라구요 아무 문제 없었음.
소녀소녀하고 아주 재미만 있더만 소녀라고 했다고 난리치고 난리친 분들 '그들'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어떤분의 의견인데 혹평까진 아니고 다른 외국인들에 비해 너무나도 우리나라 여자 여행과 비슷해 재밋거리를 못 찾겠더라고 하더군요
남자들의 여행은 우리나라 남자 일반 여행과는 좀 다르게 느꼈지긴 하니까요

저랑 신랑도 여자들이랑 남자들이랑 저리 다르다
재밌게 봤어요
왜 때문에 러시아만 3박..ㅠㅠ

다름을  인정안하는  미친것들이 있기마련이죠~

욕먹었군요;
뭐 전 그냥 재미가 없었어요

솔직히 욕 까진 할건 없지만
재미는 없었던게 솔직한 심정인데.

욕하는건 문제지만 재미 없다고 느낄 수도 있죠
글쓴님이 재밌다고 느낄 수 있는 것 처럼요~

혹평이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러시아편은 조금 보다가는 다른 채널 틀게 되더라구요. 왜 재미없을까 생각을 해 봤는데 완전히 새로운 문화권에 와서 여행하는 건데 별로 그런 재미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우리나라 20대 초반 애들이 처음 서울 가서 여행하는 거하고 별반 다를 거 없는?  이동할 때도 너무 편하게 그냥 택시타고 이동하고(그런 것 자체가 도전을 싫어하는 거니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서 나오는 문화차이에 대한 얘기도 덜나오고)  게다가 어린 여자아이들이다 보니 어제 잠깐 재방송인지 잠깐 봤는데 화장품 쇼핑하다가 정말 사소한 걸로 서로 맘 상하고 촬영중단되고 화장실 들어가서 해결하고.. 내가 뭐한다고 이걸 보고 있나 싶어서 채널 돌렸습니다.  남자 여행을 봤으니 여자 여행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기대했었는데
이게 생각같지 않더군요. 저는 제가 재미없는 거고 또 보시는 분들은 저런 게 또 재미있는 분들인가보다 생각합니다. 욕하거나 비난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리미는 곱씹어봐도 충격. 진짜 문화가 달라서 그런가 생각나고. 이번에 러시아 여자편을 봤으니 나중에 일리야랑 해서 러시아 남자편도 보고싶어짐.
추가로 가능하다면 독일여자 멕시코 여자 이탈리아 여자 등 국가별로 성별로도 어떻게 다를지도 궁금해짐.
솔직히 한국도 여자랑 남자랑 여행스타일이 많이 다르니..

좋은 클래식 음악 듣다가 대중가요 들으니 "이건 음악이 아니다"라는 심리... 예능 프로그램은 예능으로...

오히려 리얼이라 재밌던데요.
인텔리부터 애들까지 각자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보게되니 괜찮았음.
그리고 대본 정말 없구나 도 확인했고

여러 다른 나라의, 다른 연령대의, 다른 성별의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각각 저마다의 취향으로 여행하는 걸 보는 게 이 프로그램의 재미죠.
그 다름을 인정못하고 욕하는 시청자들은 획일화된 교육의 부산물이랄까...

저도 재밌었어요 딱 그나이때 여자애들 같고 예쁜거 좋아하고 아이돌 좋아하고 쇼핑하러 다니고 말이죠ㅎㅎ

전 세대 특징이 확실히 드러나는 여행이라 친근감 느껴지고 좋았어요. 하지만 세대의 특징보다는 문화의 특징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프로그램 취지이기 때문에 불만을 갖는 사람도 이해가 되네요. 그래도 어린 친구들한테 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불편러들의 불편함은 일반인들이 이해할수 없는 영역입니다 ㅎㅎ

쿵쾅이들이 또...

국뽕이죠뭐 전편 독일편에서 한거랑은 차이를 보이는데 그거랑 비교하는듯 해요. 독일사람들 보니까 독일의 과학고? 비슷한데 다니면서 조기졸업 같은것도 한것같은데 너무 지식인적인 면모들만 보여주다가 우리들이 흔히 하는 관광 여행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저러는듯 해요 전 그냥 재미있는데 뭐가 그리 불편하신 양반들이 많은지...

왜 혹평인지 모르겟지만
개인적으로 평하자면 러시아편은 그저 재미가 없어요.
엄마는 보기 불편하데요.
그 울고 싸운 장면이라고 해야하나 그거 보시더니 불편하다고. 다른 거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볼거 잼난거 많은데 보기 불편한 거 왜 보냐고.

그만큼 관심이 많아진거겠죠. 전 어제껀 못봤는데 볼만했어요.

원래 잘본사람 대부분은 가만히 있고 일부 불편한 사람들이 난리치는거죠 그래서 도드라져 보이는
그런말도 있던데요  부드러운 모래 백사장에 조그만 유리조각 하나가 나를 다치게 하는 뭐그런;;;

기본적으로 주시청층이 20,30대 여성입니다.
여성 멤버가 나오면... 시청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욕할꺼리는 없는데 재미도 없었슴
맥시코편이나 이탈리아편 독일편에서 한번쯤은 다 봤던 포맷을 재탕삼탕만 해서 프로그램 자체가 재미 없었슴
노량진에서 활어보고 놀라는것도 슬슬 지겹고 -산난지 잘먹는 한국인이 많을까 못먹는 한국인이 많을까
라쿤카페 같은것도 저런데가 있구나~ 싶은정도지, 사실 라쿤카페 같은건 한국사람도 가본사람이 드물정도인데 그게 뭔 한국의 모습이라고... 독일편에서 고양이카페 히트쳤다고 재탕한거 같은데 제작진들 고심좀 해라 너무 날로 먹으려 들어

저도
내가 여행갔으면 저렇게는 안 놀텐데 싶으니까 흥미가 떨어졌어요.
보통 방송에서 기대하는 건 내가 좋아하고 관심가지고 볼만한 흥미거리들이죠.
그게 국뽕이든 개그든 가쉽이든 말이에요.
누군가의 댓글에
-자기들 돈이면 저렇게 놀았겠냐- 라는 말에
좀 빈정이 상해서 보기 싫은 것도 한몫함 사실.

20대초반 여성들의 여행이라 전 예전 친구랑 여행다니면서 티격태격하고 서로 서운해서 울고 하던거 생각나고 공감도 되고 좋았어요. 왜 그런지 이해불가. 그나저나 습도 짱짱란 여름에 다녀서 고생했을듯

20대~ 내딸네미 같은 애들이 여행하는 거 지켜 보는것 같아서 재밌기만 하던데...
울집 아저씨는 애덜이 너무 가볍고 무계획적으로 다닌다고 보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여행스타일은 각 각 다른데...그런 시각도 있습디다...ㅎ.ㅎ

다른 사람 취향에 안맞을수도 있죠
재미없데 보신분들도 있구나 하고 넘기면 되지
굳이 다른 사람 혹평을 이해할 필욘 없습니다
전 재미없게 봤습니다
특히 어제 편은 청소년 드라마의 훈훈한 분위기 연출때문에 더욱이요
그렇다고해서 재미있게 본분들을 이해못하는게 아닙니다
내 취향에 안맞다는거니까요

여행관련 프로그램 컨텐츠 에 대한 주제의식이나 목적목표, 맥락이 없으니 재미가 부족했음
감수성을 자그하는것도 없고, 감동 도 없고, 머가 맥락을 못잡고 걍 여행와서 놀다 갔다 정도 인듯

개인적으로 여행 첫날인가 3년만에 친구를 만나는데 어떻게 침대에 그대로 앉아있는지. . .보자마자 소주얘기에. . .그 장면에서 인간적 호감도가 떨어지더군요. 다양한 나라 사람들을 접해봤지만 그걸 문화적 차이나 개인성향이라고 이해하기엔 너무 건조한 느낌이라 친한 친구가 아닐 수 있겠단 생각조차 들더군요.
저도 소녀소녀한 것 좋아해서 아기자기한 여행을 기대했는데 아쉬웠어요. 소녀들 취향저격 추천장소들 많은데. . .

귀엽고 재밌었는데
대체 뭐가 문젠지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