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간첩 조작 및 민간인 사찰 체포라니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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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보다 열이 확받네요 인간의 탈을 쓴 악마 기무사 존재 이유를 모르겠음
제가 아는분이 학생운동 하다 고생좀 하셨는데 아마 8x학번 어디쯤일듯
평소 보면 늦게까지 술도 안마시고 운전 절대안하고 대중교통만 이용하시는데 몇년전인가도 누가 자기를 감시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땐 설마 몇십년동안 감시를 할라고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스포트라이트 보고 무서웠어요
적폐의 뿌리가 깊고 질겨서 현기증이 날 지경입니다. 박정희, 전두환 등등이 심어놓은 불법사찰과 감시의 시스템은 대통령이 바뀌어도 계속 돌아가고 있었던 거네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