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하는짓인데 왜 KV만 유독 욕먹냐는데

소위 어느 작품의 요소를 닮은 짝퉁이나 정신적 후속작이 판치는 가운데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 왜 이렇게 엄진지냐 하는데

주요 비판점은 블아가 멀쩡히 살아있고, 너무 빼닮았다는거지

짝퉁이나 소위 장르 라이크는 현재 잘나가는, 즉 이 현 업계에서 이미 성공한 요소를 기반 삼아 어디서 보던 시스템이나 설계적 디자인, 심하면 게임 모션이나 그래픽 디자인을 뜯어오곤 했지만, 어떻게든 우린 다른 게임이라는걸 어필할려곤 했음, 혹은 장르적 유사성이라는 틀 내에 있을려곤 했지 왜냐면 너무 베끼면 소송 들어오니까 몸사리지

직,간접적 정신적 후계작은

1.개발회사의 파산이나 갈등으로 인한 주요 개발진 퇴사등으로 더 이상 그들이 만들고 싶은걸 못 만들때

2.인기를 잃고 후속작등이 개발 불분명하고 더 이상 후속작을 기대할수 없는 희망을 잃은 상태

아무튼 이런 케이스는 대부분 기대하던 작품과 유저간의 단절의 시간이 한 몇년간으로 상당히 긴 편이야,

그렇게 아에 대중들의 관심에서 잊혀지거나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을때

누군가 나서서 이 작품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계승의 의지를 보임으로써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특히 개발하는 쪽이 전작 개발자등이라면 더욱 좋은 반응을 얻어 킥스타터를 시작하고 다른 투자자들을 얻어낼수 있지,

그런 작품이라도 계승할려는 전작의 뼈대는 있지만 고유의 특성을 담은게 많아

고로 퇴사한지 반년도 안되고 멀쩡히 살아있는 작품은 내팽겨치고 이게 진정한 블루 아카이브다, 이게 우리가 진짜 만들려는 작품이다 라는 요식업에서 가끔 보이던 얌체행위나 다름없는 일이 상당히 드문 게임업계에 일어나게 된거니 죽어라 욕을 먹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