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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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이 돼지면서
아저씨는 마음씨가 돼지에요!
열흘만에 돼지가 되었다는걸 믿어달라는건가?
어케 알았지
쿰척꿀
365일이 돼지면서
아저씨는 마음씨가 돼지에요!
어케 알았지
쿰척꿀
너 왜 시비냐.
마음씨만 돼지였음 좋겠다 ㅠㅠ
추석탓하긴
열흘만에 돼지가 되었다는걸 믿어달라는건가?
트위터 드립 중 맘에 드는 건 간만에 보네ㅋㅋㅋ
이게 장난같지가 않은게
나 초3떄 포경수술하고 그때부터 급격히 비만되어서 전역하고 35kg 뺄 때까지 일반 브랜드 옷은 입지도 못했음.
남포동 국제시장에 큰옷 보세 떼오는 마켓 그런데 가야 옷 사입을 수 있었음.
(쿰척)
고래 잡은거랑 비만이랑 무슨 연관이야?
최전성기가 군대에서 취사병 말년때
184에 118kg 나갔음.
바지통 40에
윗옷은 120 밑으로 못입었음.
그러다 1차로 35kg 빼고 1년뒤에 2차로 또 빼서
지금 82 유지중.
고래잡음→ 못 움직임→ 거기에 아픔→ 스트레스→ 과자와 간식으로 스트레스를 품→ 비만...
그거 오래가는거였어?
여기서 왜 1차와 2차가 나눠젔냐면
1차때 안먹고 급격하게 살 빼다 보니 휴지기 탈모와서 빢빢이 될뻔 했음.
그래서 다시 먹다가 안정되고 2차로 뺀거.
근 1달 하고 좀 더 그렇게 안움직이고 매일같이 과자랑 초콜릿 같은거만 줄창 먹어대니까
거의 8kg 찌더라...
그리고 빼고나서 다시 그냥 살다보니 또 찌더라... 그래서 82임. 리즈때는 앞자리 7이였는데
그거 한달이나 아픈거구나...
아픈것도 아픈건데
가랑이 사이가 아픈거니 아예 움직이질 못함.
진짜 꼼짝없이 누워있어야 함.
한 2주정도 그렇게 있다가 좀비가 갇듯이 어기적어기적 걸어다니고 그랬음.
유게를 하지 않는 돼지는 그냥 돼지일 뿐이야.
하루만 돼지였으면 좋겟다
고향 갈 때 자전거 타고 가서 열흘동안 살찌우고 다시 자전거 타고 돌아오니까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옴
사실 돼지일 때도 눈을 보면 미남 눈.
야, 4885. 너지?
저거 팩트임
애초에 미남 ㅎ
난 오히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안먹어서 살빠지는데
운동도 안해서 근육도 같이 빠짐 ㅜㅜ
어렸을 때도 미소년 느낌 ㅎ
오빠는 파오후이면서 거짓말까지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