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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너무 많아서 손을 오히려 놓게 되어보신 적 있으시나요?
아........ 일 너무많고
어디부터 손대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오니...
풀어볼생각보다, 맨붕와서 자꾸 자게나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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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차근차근 해보셔요..
넵넵
제가 지금 그래요
어제 좀 괜찮더니 갑자기 몰리니
멍함
뭘 해야할지 모르겠으나 좀 있다 밥먹으로 갈려구요
우선 자게는 하구요
.......거울인줄 ㄷㄷㄷㄷㄷ
저는 일 많아지면 배째라 모드 들어가서 다 쳐내버리네요 ㄷㄷㄷ
정 급하면 스스로 알아서 다 할 수 있는거면서 자꾸 도와달라고함...
쳐내는게 추가로 오는걸 쳐낸다는건가요.. (탁구공처럼)
아니면, 들어온일을 쳐낸다는건가요 ㄷㄷㄷ (가치치기처럼)
어려운 한글의 세계
관리이자 지원쪽이라... 일 자체를 되돌려보내기도 하고 일의 수준을 줄이기도 하고요...
평소대비 150% 의 일이 들어오면 그중 뭐가 더 중요하고 급한지 정하느라 20% 까먹고 80% 만 하죠;
저한테 일 주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저보다 한참 후배임 ㄷㄷㄷ 부서단위 일도 팀장이나 부서장한테 직접 말해버린단
급한일 말고 중요한 일부터 하라..
뭐 이런 말이 있기는 한데
개뿔 ㅋ
급한일부터 하나씩 처리하세요 ㅎ
일단 기준으론,
"비싼일" 부터 해야겠으여 ㄷㄷㄷㄷ
메모장에 마감시간 정하고 일하시면 한결 낫습니다.
1130 - 청구서 작성 및 계산서 송부
1200 - 점심 및 휴식
1245 - 계약서 작성, 발송
1350 - 법인 인감 등록 및 거래처 이메일 발송
뭐 이런식으로
저녁때까지 쭈욱 만들어보세요.
.
.
.
.
.
하다보면 자꾸 늘어져서
중간에 다 지워버리게 됩니다 ㅎ
0830 ~ 지칠때까지 - 코딩
으로 귀결....
아 나도 비슷....
힘내세요
힘내세요
저도 그러네요..ㄷㄷㄷ
도무지 뭐 부터 해야할지 감도 안오고...;;
기한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ㅠ
이러다 닥치면 하긴 하겠지만.. 스트레스임..
컴 화면엔.. 자게랑.. 음악 스트리밍으로 감상중임...ㄷㄷㄷ
기한줄어서하면, 퀄리티 떨어져서
나중에 보면 자괴감이 들죠...
제가 그 상황에서 못버티고 퇴사한 경우입니다.
처음에 3일동안 하라는거 6시간만에 끝내니까 일 잘한다고 한개 더 주고, 한개 더주고, 한개 더주고...
마지막에는 감당을 못해서 못하겠다고 하니 능력 없다고 갈구더군요. 결국 그만뒀어요. 15년 다닌 회사였는데...
지금 밑에 직원 다 퇴사해서, 망해쓰여....
직원은 줄었는데 일감은 많아짐 ㅠ
저 퇴사하면 사업부가 사라져요...
저같은 경우는 할 일 쭉 적어놓고 쉽고 빨리 끝낼수 있는 것 부터 줄여갑니다.
일을 놓는다는건 하기 싫다는거니까요 쉬운것 부터 줄여가는거죠
제가 그렇게 하니까 쉬운일부터 하냐고 갈구더군요.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적어놓은일이 줄면 힘이 나는데
늘어나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 갈구는 사람이 이상하네요 일은 줄여나가는건데 어려운일 오래걸리는 일 때문에 쉬운일이 밀려있는게 그럼 옳은건지 반문해보세요~~ (현실은 못하죠 ㅋㅋㅋㅋㅋ) 쉬운일만 하는것도 아니고 쉬운일부터 빠르게 처리하고 어려운일 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인지....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냥 제 넉두리인거 아시죠???
ㅋㅋㅋㅋㅋ 쉬운일 줄여놓으면
지금 하는 일이 뭐지??
뭐 뭐 입니다...
아 그래?? 몇개 안되네... 그럼 이것좀 해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바루 짧게 해치워버릴수 있는일부터, 돈 되는것 부터라던가 하는 원칙을 정해놓고 하나씩 하나씩 하다보면 일의 실마리가 서서히 풀릴듯합니다.
돈되는거부터 ㄱㄱ싱!
의류 쇼핑몰 입니다 오전 송장 뽑으니 2만건...
잠깐 사이에 주문 천건....
머리속이 백지 상태입니다
와씨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장난없네요...
저희회사 쇼핑몰은 한달에 10건도 안팔리는데.... ㄷㄷㄷㄷ
제가 지금 그러고 있어요!!! ㅜ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