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 FC서울 감독
홍명보 - 5월까지 항저우 그린타운 FC 감독 -> 최근 장학재단에서 하는 축구교실 행사 참석
최용수 - 6월까지 장쑤 쑤닝 FC 감독
김태영 - 수원삼성 코치
최진철 - 2016년 9월까지 포항 감독
이을용 - FC서울 2군 코치
이운재 - 수원삼성 골기퍼 코치
송종국 - 안 좋은 일ㅡㅡa
김남일 - 국가대표 코치
이영표 - KBS에서 해설
차두리 - 국가대표 코치
김병지 - 대한축구협회 기술분과위원회 위원
유상철 - 울산대학교 감독
최성용 - 수원삼성 코치
최태욱 - 서울 이랜드 FC U-15팀 감독
설기현 - 국가대표 코치
이천수 - JTBC에서 해설
이민성 - 창춘 야타이 코치
윤정환 - 세레소 오사카 감독
안정환 - 예능인, 가끔 해설
박지성 - 타칭 백수, 맨유 엠버서더, 국제축구 평의회 자문위원,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
최은성 - 전북 골기퍼 코치
--
연령대가 그리 높지 않아서 축구협회나 축구연맹에 주요 자리를 맡을 수 없다고 해도
이 세대의 선수들은 폭넓게 해외 축구를 섭렵한 세대고 한국 축구가 어찌 발전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축구협회와 연맹 밖에서 겉돌고 있지요.
국가대표 코치를 하는 분들도 있지만, 시스템에 대한 고칠 수 있는 기회는 전혀 안 주는 것 같아 보이네요.
홍명보 감독의 경우도 시스템을 고칠 기회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겠고..
히딩크 감독님의 경우도 국가대표 감독직보다는 한국 축구가 지향해야 할 시스템에 대한 일을 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축협에서 애초에 무시해온 정황들이 나왔고...
안정환분 같은 경우를 보면 가장 아쉬운 점이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한국의 축구를 경험하면서
환경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바를 굉장히 잘 알고 있을텐데도 은퇴후에 축구 협회나 연맹에서 일을 하지 않았다는 거죠.
너무 길죠?ㅋ
한줄로 줄이면야 축구협회와 축구연맹 뒤엎어야 한국축구가 좀 나아질 기미가 보일 것 같네요.
K리그 이름 짓는다면서 지들끼리 이름 정해놓고 낄낄대면서 쇼하는것도 그만 좀 하고..
박지성이 애초에 코치나 감독이 아니라 행정가가 되고 싶다고 한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축협이 한국 축구 발전에 뭐 도움 준게 있나 모르겠네요
한국 축구 발전하려면 축협이 없어져야함
우리나라 스포츠는 그놈의 협회놈들 때문에 멸망이죠
양궁처럼 바뀌어야지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답답)
차범근을 배척하고 몰아낸 사람들이 어느 계층의 사람들 이었을까요?
박지성이 차범근의 사례를 목도하고 어드바이스를 받았다면
국제 행정가로의 진로 선택은 필연이었을 것입니다.
그 조직이 어딘지는 몰라도 선진 축구 시스템에 대한 갈망은 없습니다.
단지 갈망이 있는 척하며 국민의 염원을 모아 명줄 이어 나가가에 급급할 뿐이죠.
이경영 나가리되고 개판된 골드문을 보셈.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그나마 축구판에선
정몽준이 있을때가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축협 애들이 지 배불리는데 넘 눈돌아간듯.
어차피 아시아빨로 월드컵은 가니까...
축구협회=정몽=대기업 뭐든 유착관계임..
대기업 유착 관계를 전부 조져놓으면 군,법,체 ....모든 분야가 투명 공정해지고 발전할 듯..
이용수 씨가 슈틸리케 감독과 현재 성적에 대해 책임지고 물러난다고 했는데, 며칠 전 히딩크 감독과의 미팅 장면이 기사로 뜨면서 직함은 부회장이라고 쓰여 있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뭐지~???? 이 조직은 하고
그... 양궁협회가 현대입니다
축구협회도 현대에서 달라붙어서 굉장히 달라졌다는 평가로 알고있어서 과거 대선때도 정몽준은 축구로는 깔수없다
이런 이야기도 나돈거고요
그러다보니 조중연을 비롯 축구선수출신이 문제있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돈거구요
그래서 물갈이 된게 다시 정몽규 현대가쪽인데.. 그냥 우리나라는 축구를 못하는걸로 하는게 마음 편할겁니다
축협에게 맡기느니 농협이 어떨지
축협이 문제라고 하지만...
콕집어 얘기하면 축협의 선수출신 축구인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비선수출신들은 그냥 허수아비 협회장이나 그외 허드렛일 해주는 역할정도고...
한국축구의 본질적 문제는 중견, 원로 축구인들이 문제.
이회, 조중, 허정, 김호, 황보, 김주, 김병 등등
한국축구 미래따위는 관심없고 뭔 자리하나 꿰찰생각하고, 돈좀 만져볼 생각.
그러다 정치권에 기웃기웃거리고
무능력해도 고향후배라고, 대학후배라고 끌어주고 밀어주고...
이런 인간들을 쳐내야 뭔가 답이 나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