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버지께선 여러분에게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일어나고 있는 일이 무엇이든 그분이나 그분의 개혁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분에게 가장 의미 있는 건 이 원로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갈란 같은 사람이 잃어버린 진리를 이해하셨죠. 폭군의 권력은 불안정하고 얼마 못 간다는 사실입니다. 그 권력은 폭군과 함께 죽기 마련이죠. 하지만 국민이 자유로운 국가는 매년 더 강해집니다. 새로운 세대는 제각기 이전 세대보다 더 많은 싸워서 지켜야 할 것을 가지게 되고, 국가에 봉사할 사유를 더 많이 가집니다. 우리는 국민들의 충성심과 믿음으로 마크라그를 무장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크라그를 아무도 꺾을 수 없는 곳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자가 날 만들기야 했지, 하지만 분명히 말하건데, 그는 그 누구의 아버지도 못 될 자였다. 내 아버지는 코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냥 놔두지만
길리먼은 내심 제국에서 황제숭배를 갈아 엎어버리고 민주주의 공화정 설립을 바라고있다
황제숭배로 꽉막힌 꼴통 블랙 템플러가 인도미투스 성전 참여를 거부하자 아예 대놓고 면전에서 모멸감이 들수준으로 개같이 갈궈버릴정도
황제는 신이아니야! 인간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이 황제가 존나 기적들을 다른 인물을 통해 보여주는중
길리먼은 아니라고 절규중
??? : 넌 참 지기스문트를 닮았구나
??? : 저..정말요...? 히힣히
??? : 병x아 칭찬 아니다.
소설 전쟁의 원동력
저 코너경 운운하는게 프마 전부 도구취급한거 깨닫고선 개 삔또상해서 한말임
루리웹-522559144
2024/08/28 16:20
??? : 넌 참 지기스문트를 닮았구나
??? : 저..정말요...? 히힣히
??? : 병x아 칭찬 아니다.
Cadia_Stands
2024/08/28 16:21
길리먼이 민주주의공화정 세우고싶어한다는건 어디 출처냐?
오고곡헤으응
2024/08/28 16:31
소설 전쟁의 원동력
쿠치나시 유메
2024/08/28 16:23
저정도면 황제교도 갈아버리고 싶어하겠네.
하긴 황제도 종교의 광신은 경계했으니. 정작 본인은 신으로 떠받들어지고 있지만.
황제교도 띠꺼워도 진짜 신의 아들이니 뭐라 하진 못할것 같고 골때리는구만 ㅋㅋ
오고곡헤으응
2024/08/28 16:27
??? : 내가 이런 꼬라지를 보려고 되살아났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Day_By_Day
2024/08/28 16:28
황제는 신이아니야! 인간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이 황제가 존나 기적들을 다른 인물을 통해 보여주는중
길리먼은 아니라고 절규중
조이멘맨777
2024/08/28 19:35
황제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황제교를 싫어하는 거 아님?
오고곡헤으응
2024/08/28 19:39
저 코너경 운운하는게 프마 전부 도구취급한거 깨닫고선 개 삔또상해서 한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