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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처럼 몸에 걸치는걸 싫어하는 이상한 불편러 계실까요

걸치는거라니까 패착게같은데
저는 반지 팔찌 삔 발찌 귀걸이 다시러하구요....
팔찌만들어서 남주고 귀는 뚫지도않었어요
아큐브 렌즈 소프트인디 불편해서 한번써보고 써클이고 뭐고 바리바이 라식할때까지  렌즈손에도 안댓고
손톱에 뭐 바르는것도 싫고
속눈썹을 붙이는것도 답답하고
그냥 옷빼고 다 답답해요...화장도 답답하고...
근데 화장은 어찌저찌 그래도 가끔하는데 그외의 것들은 불편해요 넘모...ㅠㅠ
아래 써클 게시물 보고 생각이나서 찌끄려봣어요
혹시 게시판 미아면 삭제하겠습니당 

댓글
  • 코덕냥덕달님 2017/10/08 23:21

    저도 뭐 닿아있는거 싫어해요
    렌즈도 그렇고 데싱디바도 답답하고...
    속눈썹은 붙여본 적 없지만 마스카라 하면 눈이 아프고 무거워요
    화장은 하다보니 답답하진 않더라구요(얇게 깔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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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념바다 2017/10/08 23:23

    저도 그래요. 눈도 엄청 나쁜데 안경도 안쓰고 다녀요..
    화장도 무조건 간단히 선크림-팩트- 틴트 이것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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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동동e 2017/10/08 23:26

    저도 그래요. 악세사리에 관심이없어요. 손톱도 짧게 깍아놔야 불편하지않고 마음이 편해요. 렌즈도 구입한일이없네요.근데 화장은 답답하지 않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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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과잉 2017/10/08 23:34

    옷은 목도리 스카프부터 시작해서 팔찌목걸이 다 싫고 귀걸이도 안한지 오래됐어요
    네일이나 마스카라도 너쩌다하면 답답해미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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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넘해잉 2017/10/08 23:42

    저도 이것저것 걸치는거 싫어해서 점점 간소화됐죠 ㅋㅋㅋㅋㅋ
    간소화 됐지만 아예 안하지 않는건 제 직업이 서비스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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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mhp 2017/10/09 00:53

    귀안뚫었고요 결혼반지 자체를 안했습니다. 커플링이란걸 해본적이 없습니다. 어릴때 어른들이 머리에 삔 꽂아주면 오후엔 어디갔는지 날아가고 없던 애가 저입니다. 머리묶어주면 풀어헤쳤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이쁜건 좋아서 기웃기웃거립니다. 대학교때는 친구한테 금반지 선물 받은적있었는데 손씻으면서 빼놓고 그러다가 결국은 잃어버렸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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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독존그녀 2017/10/09 00:54

    악세사리 안해요. 반지 너무 갑갑하고 귀는 뚫었지만 어느순간 염증생겨서 못해요. 네일도 싫어요. 목도리랑 모자도 싫어요 ㅎ 렌즈는 눈이 나쁘니 안경끼면 존못이라서 껴요 ㅠㅠ 근데 써클렌즈는 안써요. 화장은 좋아하는데 속눈썹은 안해봤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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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탓츄다이스키 2017/10/09 01:29

    피어싱은 굉장히 많이 끼는데 달랑거리는 건 안해요. 그 외엔 모든 악세서리 안 낌...
    화장은 하지만 속눈썹은 아주 가끔. 립스틱이 가끔씩 답답할 때 있는 거 빼곤 무난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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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자란변호사 2017/10/09 02:53

    저는 피어싱이나 반지나 네일이나 다 넘 좋아해서 취향의 차이가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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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터리5퍼 2017/10/09 04:25

    전 좀 무게감 있는건 싫어해요
    팔찌, 반지, 목걸이, 안경 등등 무게감이 조금 있는건 싫은데 렌즈나 네일처럼 몸에 밀착되고 가벼운건 좋아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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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방방이 2017/10/09 12:12

    헉 넘 공감가서 로그인했어요..
    저도 반지는 일할때 거슬리고 목걸이는 목이답답해서 싫고 귀걸이는 나중에나이들면 살쳐질때 좀..그러고.. 팔찌나 손목시계는 했던거같은데 안찬지 오래되니깐 안하게되더라구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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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lmarket 2017/10/09 13:34

    어언 10여년 전.. 여친이라는 존재가 커플목걸이 하자고 졸라서 맞췄는데 도무지 거슬려서 안 하고 다녔어요.
    당연히 그 문제로 욕 오지게 먹고.. "그럼 넌 문신해." 라는 여친의 요구에 무릎꿇고 빌어서 헤나로 절충했습니다..
    추노도 아니고 그게 뭐야..  역시 커플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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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우진 2017/10/09 13:36

    헉 넘나 내얘기....
    화장도 사실 하기 싫어하는데 피부가 넘모 안좋아서ㅠㅠㅠ 어쩔수 없이 중요한 자리에는 하게 되는데용
    그래봐야 스킨로션수분크림-선크림-컨실러-파데-립 정도인데 그것도 넘 시로 ㅠㅠㅠㅠㅠㅠㅠㅠ 안중요한자리는 컨실러까지만 바르고 다닙니당
    결혼반지는 함에 곱게 모셔져있고 귀는 어릴때는 뚫었는데 이젠 그것도 귀찮고;;;;;;;;; 목걸이도 안하고 팔찌도 안하고 시계도 안하고
    암튼 뭔가 몸에 걸쳐지는건 마스카라도 싫습니다 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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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ricot 2017/10/09 13:36

    저도 약간 그래요 ㅋㅋ 그래서 시계나 팔찌 못차구 귀걸이나 목걸이도 가끔 하면 집에 오자마자 막 풀어헤쳐요 ㅋㅋㅋ
    카라키나 셔츠도 단추 다 채우지 않고 폴라티도 꽉 붙는건 안입어여 ㅠ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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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츄츄양 2017/10/09 13:46

    저는 알러지땜에 귀걸이는 피어싱밖에 못하고
    특히 팔찌,시계,반지,목걸이 공감이요 넘모 불편해요 의식한번하기시작하면 계속 건드는게 느껴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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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liveee 2017/10/09 13:50

    저도ㅋㅋㅋㅋ 유일하게 하는건 네일밖에 없네요 그것도 해외여행갈때나 특별한일 있을때 이벤트성으로 받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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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10/09 13:51

    시계도 못 찹니다.   긴 팔옷도 잘 못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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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_Reader 2017/10/09 13:55

    전 양말하고 신발이 미친듯 불편할때가 많아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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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별 2017/10/09 14:01

    저도 그래요!!! 네일아트하면 예쁜데 답답함이 싫어서 안하고, 손톱 긴 것도 걸리적거리고.. 귀걸이나 목걸이는 착용해도 불편한 느낌은 안나서 괜찮은데 반지는 또 불편하고... 신발도 무조건 발이 편한 걸로 신어야하고 음 또 뭐가 있을까.. 아 브라도 너무 숨이 막히고 체할 것 같아서 브라렛으로 바꾸니까 좀 살만하고.. 요즘은 긴 머리가 걸리적거려서 단발로 자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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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콩4 2017/10/09 14:09

    늘 손에 물이 자주 닿아서 잃어버릴까봐 커플링도 빼둠
    목걸이 하는 순간 숨을 못 쉬는 듯한 착각을 느낌 시계도 못 참
    한겨울 오기전까지는 늘 맨발 겨울에 잘때도 잠결에 수면양발 꿈지럭 대면서 다 벗어버림
    볼일있어서 데싱디바 했다가 하루만에 다 벗김
    기초는 무조건 촉촉한 물타입에센스+광돌지 않는 피부표현으로 주근깨나 기미만 살짝 톤업으로 끝.
    속눈썹이라던가 렌즈는 꿈도 못 꿈.
    이젠 브라렛 입느라 와이어 있는 브라 못하는 몸이 되어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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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ledot 2017/10/09 14:35

    그래서 전 술도 안 걸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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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anite 2017/10/09 14:50

    저는 희한하게 악세사리는 좋아하는데
    모자, 장갑, 목도리, 양말 전부 극혐합니다ㅋㅋㅋ
    추위를 안타서도 있는데 겨울에도 코트하나 달랑 입고다녀요
    특히 목도리...하...목도리......폴라티도 답답한 마당에 목도리라니...잘 두르고 다니시는분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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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넛로쉐 2017/10/09 15:03

    전 양말극혐해서 혹한기때도 맨발로 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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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참외 2017/10/09 16:01

    저는 악세사리나 화장은 그냥 간소하게 하는데 손발톱 조금만 길어도 뭔가 불편해서 깎아야하고 마스카라는 잘되지도않지만 눈이 무겁고 답답해서 안하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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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J 2017/10/09 16:18

    공감합니다!! 저도 그런거있어요!!
    전 제 머리카락이 짜증나요!!
    풀든 묶든 거슬려요! 진심 짜증나서 삭발하고싶은데
    못난 두상도 두상이지만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삭발은
    진짜 안어울릴거란걸 너무 잘알아서 더 짜증나요ㅠ
    숏컷이라도 치고싶은데 남편이 제머리 짧은걸 싫어해서ㅠ
    근데 또 이상한게 전 비녀를 참 좋아해요?? 왜지??
    근데 비녀올릴려면 머리가 앵가히 길어야하잖아요?
    근데 머리긴건 진짜진짜 싫어요. 답답하고 거슬리고 짜증나고;;
    가끔은 정말 짜증나서 문구용칼로 거슬리는 부분
    쓱싹쓱싹해서 문질러 잘라버릴때도있어요;;
    (그런다음 거지꼴이된거보고 파워후회+짜증+강제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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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dfi12 2017/10/09 18:11

    목도리랑 시계 렌즈 다 깝깝해서 못해요 ㅋㅋ저만 그런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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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I우민 2017/10/09 18:49

    저 목도리, 악세사리류, 장갑, 시계 이런거 못해요.
    불편하고 답답해.
    개로태어났으면 목줄못했을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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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눈사람 2017/10/09 18:49

    전 어릴땐 양말이나 장갑, 모자도 간지러워서 못참았어요 ㅠ 그래서 겨울에는 답답해 죽거나 얼어죽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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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버터췹 2017/10/09 19:11

    저는 막 허리에 뭐가 약간만 조여도 미칠거같고 막 통증까지 느껴지는듯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밖에선 참지만 집에선 완전 편한 잠옷만 입고지내요... 뭔가가 몸에 조이는게 있는걸 못참겠더라구요. 가끔 속옷도 약간만 불편한거 입으면 숨못쉬겠고... 목걸이 팔찌 반지 이런것도 옛날에 도전해보다 다 포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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