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을 펼치려면
이걸 확실히 하세요
전능하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이세상 모든일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진다는 주장이라면
이세상의 누군가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신의 뜻으로 태어나 신의 뜻으로 삶을 부여받고
신의 뜻으로 지옥에 가야만 합니다
말이 안되지요?
반대로 "믿는 것은 선택이고, 믿지 않는 자가 지옥에 가는 것은 결국 인간의 자유 의지로 가는 것이다 "
라고 주장하기 위해 인간의 자유의지 개념을 신이 허락한 것으로 인정하는 입장이라면
(아우구스티누스의 주장)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모든걸 알고 계시며 모든 세상일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
라는 기독교 제1 교리가 깨집니다
결국 어떤 인간이 본인의 자유의지로 믿을 것인지 믿지 않을 것인지 선택하기도 전에
하나님은 그 사람이 지옥에 갈지 천국에 갈지 이미 알고 계시니까요
그리고 선택하기도 전에 안다는 것은 이미 하나님의 뜻으로 미리 정해져 있다는 것이죠
성경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수많은 예언들이 나와 있고요
이것도 말이 안되지요?
뭐가 맞는 것입니까?
P.S. )
그리고 원죄 개념 만들어내기 위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담과 하와가 죄를 저질렀고, 모든 인간이 죄인의 피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원죄가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러면 범죄자의 자손들은 전부 범죄자가 되는 겁니까?
이것도 설명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