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썰전 보면서 박형준교수가 적폐청산의 방법이 틀렸다. 옳지 않다. 이것은 정치보복이다.라는 논리를 피는데
저는 너희들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무슨짓을 했는데? 라고 몇 번을 되묻고 싶었는지...
그런데도 오늘 유시민씨 반박하는 것을 보면 거의 노무현대통령을 끌어들이지 않더군요...
노무현전대통령과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이려니... 진짜 친노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유시민작가 사람이 너무 유해진 것 같아 아쉽네요 ㅠㅠ
진짜 명검을 들고 있는데 자꾸 칼등으로만 공격하는 느낌 ㅠㅠ
싱싱한 호박이나 수박은 잘드는 칼로 썰어야 제맛이죠 하지만 물러터진 호박이나 수박은 무딘 칼등으로도 썰린답니다
물론 절단면이 고르진 않겠지만은...
노무현을 거론하는 순간 저들의
프레임 전쟁에 말려드는거죠
썩은 호박을 자르는 칼은 따로 있죠
형준이가 제일 웃긴게
지들을 적폐라는 프레임에 가둬놓은채로 색안경 쓰면 안된다고 자꾸 주장하는데
니들이 색안경을 썼으니 우리가 쓴 안경이 색안경인지 그냥 안경인지 어찌알겠냐 ㅉㅉㅉ
노무현 대통령때는 이라고 말하는 순간 정치보복이 되는거라서
이명박쪽에서는 계속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하게 하려고 기를 쓰는거고 유시민 작가는 아니까 물지 않는거라고 봅니다.
계속 옳고 그름, 적폐 프레임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게 정말 더러운 상황인게
노통을 언급하는 순간 적폐들이 '봐라 니들도 니들이 적폐들이라고 한 세력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지 않냐.'라고 각 결과의 원인과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가 같으니 다 같다고 나댈게 뻔하기 때문에 언급할 수가 없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입장에서는 열 받아서 속이 터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쥐와 그 개들도 복날이 다가옴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양비론(feat 적폐언론)으로 재미 많이많이 봤으니까요
칼등으로 몇날 며칠을 맞아서 칼 날로 한방에 죽는 것 보다 몇배 더 고통스럽게 천천히 모든 진실를 밝히고 죽는 것이 나라를 위한 길이 아닐련지요..
정치판에 앉혀 놓으면 예리한 칼 정도가 아니라 k-9자주포를 분당 3000발씩 날릴 사람인데
썰전은 시사를 가미한 '예능'입니다. 칼등으로 치는게 정상입니다. 유검객의 진검을 휘두르면 폐지각
백주대로에서 현행범으로 잡혀도 나불댈 주둥이들
우리는 저것들이 진범 공범 동조자 적폐가 아니면 도대체 누가? 라는 의문만이 강하게 남고 또 물어야 합니다
저들은 하나같이 당해본 경험이, 당하는 선례를 본 적이 없다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제 그 경험을 만들어 줍시다
역날검~??
상대가 바라는 바죠.
진흙탕싸움.
옛날부터 대역죄인의 목을 밸때는 잘 안드는 칼로 고통스럽게 죽이곤 했죠
미끼를 던지는데 유시민이 잘 피해가는거라 보면 되겠죠.
사실상 쟤들이 할 수 있는게 가만 보고있는거 아니면 진흙탕싸움으로 너네도 똑같다 라고 하며 끌어드리는건데,
후자가 최선이겠죠.
칼등으로 후려패던데 ㅋㅋ
있지도 않는 사실을 가지고 마구잡이로 구속 수사 기소 언론을 이용해 면박 주는게 정치보복이지만, 뚜렸한 범죄 혐의가 있는 상황에서 진실을 알려고 하는게 어떻게 정치보복인지.. 참 의도한 것이겠지만 박형준 놈도 교수 라는 직함이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