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식.
주술 재료 등으로 흔히 언급되는 '폴(pall)'이라 불리는 관을 덮는 용도의 천이 있습니다.
천조각에 주문이나 모양을 그려넣거나 하지요.
물건너 동네의 유령들이 뒤집어 쓰는 하얀 천은 시트 같은 게 아니라 이거일 경우가 많습니다.
관에서 나올 때 그대로 덮어쓴 채로 돌아다니는 것으로
유령 업계로 보자면 신입인 셈이지요.
https://cohabe.com/sisa/3855606
서양귀신이 쓰고다니는 천의 정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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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비닐 안뜯고 다니는 신차 같은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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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처녀막
아 하얀색 둥실둥실 유령이 천이었어?
그래서 진짜 무서운 악령들 보면 천 덮어쓴게 아니라 막 괴물같이 생긴 애들이 나오는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