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침대에 놓고 보니
너무 크네요;;;
침대 가로 사이즈에 딱 맞으면
침대에 기대서 패드 사용하거나 책 읽을려고 한건데
딱 맞으니 머리 옆에 책을 둘 수도 없고
너무 두툼하니 누울수도 없음;;
간밤에 기대서 자다가 포기하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 큰 베개를 껴안고 자고 있더군요
이런......
https://cohabe.com/sisa/383628
베개 큰거 샀다고 좋아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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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붕가용으로 사셨군요
코와붕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정이를 끌어안고 자야하는데 ㅎㄷ
간밤에 어떤 미친년이
밖에서 소리지르는 통에 깼어요
창문 열어보니 웬 아줌마가 딸을 잡던데 아...
알바하고 새벽에 들어 온 딸을 아주 난리치며 혼내더란...
딸의 진한 애정행각을 목격하신득 ㅎㄷ
물티슈는 사치네요
촉촉해요
죽부인 용도로 사셨군요.
아... 이걸 살려고 그리도 돌아다닌건가 싶네요
이거 100 정도 사이즈인데
60~70이면 딱 좋았을거 같아요
베고자면 담날 하루종일 목아픔
어깨가 ㅎㅎ
적당히 솜을 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게 쿠션 용도지 베개로는 너무 두꺼운 듯요.
문제는 이게 자크가 없어서 찢어서 빼야해요 ㅎㅎ
아니면 숨을 다 죽이거나...
아 이 사이즈 살려고 여기 저기 돌아다닌건데 큭..
우리나라는 대량 양판의 나라인지라 당연히 많이 안팔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몸소 페험하고 계신 겁니다.
알아요.
솜을 빼고 다시 꼬매시라는 뜻입니다.
예전에 학교 다닐때 실과/가정때 바느질 기억을 잘 해보세요.
좀 더 짧은 기억내에 군대 훈련소에서 명찰 안다셨나요?
하 요즘 미군들을 보니 찍찍이던데 부러운자식들..
고침단명
베개는 라텍스가 갑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