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저한테 아는체 하지말라고 하네요
동생 집대출해서 주식으로 날렸고 어머니는 그돈 갚아줄려고하네요 ㆍㆍ
형으로서 아는체 하지 말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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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주식으로 돈 날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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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일 저지르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죠.
어머니는 본인돈으로 해결해주는데 아는체 왜 하냐고 저랑 언성이 있었네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행위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지요. 그러다 집 날립니다.
첫번째는 모른척 했거든요 요번이 두번째라서요 ㅠ
두번째????
와.............어쩐데요. 그럼 중독일 터인데.
갚아주시면 그 돈 역시 주식으로 날라가겠죠. 99프로 이상...
주식 실패한 사람들은 또 하더라구요. 만회해볼라고ㅋㅋㅋ 그러다가 집안 말아먹고 인생 말아먹는거지.. 에효.. 마음 움직이는게 도박이랑 똑깉음
괜히 관여했다가 사이만 더 틀어질수 있으니~
그냥 모른체 하세요~~
자꾸 해결해 주면 계속 주식해서 날려먹죠. 다단계나 주식, 도박하는 사람들 도와주는게 그렇게 대신 갚아주고 하는게 아니죠.
도박이랑 같군요. 대출받아서 주식을 한건가요? 그나마 부모님이 매워줄수 있다니 다행인지.... 재력이 부럽네유
대출최대로 받아서 했더라고요
두번째라서 모른척하면 세번째 안오라는법이 있을까해서요
도박 주식 비슷한것 같은데 못 끊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ㅜㅜ
두번째라면.. 세번째될듯. 그나저나 그렇게 도와줄수있는 집안 여건이 부럽네요. 저희집안은 그냥 혼자서 자살하던 말아먹어야함.
대출,신용,미수는 주식판에서 안하는게.......
뭘 모른척해요,...
남으로 지낼거면 몰라도 동생이면 한마디 해야하는거죠....
지금 흐물흐물 지나가면 부모님 더 나이들고 결국 돌아가실때 결국 말하게 될텐데.
더 시궁창 쌈 날거 뻔한데..
어차피 다시 손 댑니다.
그렇게 날린 돈을 일해서 번다고 생각해 보세요...
까마득하거든요.
그게 부모님 마음이라 어쩔 수 없는데요, 문제는 그렇게 야금야금 부모님 재산 탕진하면 부모님의 노후 부양은 나머지 형제의 몫이 됩니다.
겪어 봐서 알아요. 다행히 제 동생은 주식에 손 댄 것은 아니지만 부모님 아파트를 담보로 사업 시작했다가 홀라당 날려 먹었습니다. 동생은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도 바빠서 부모님 부양은 뒷전이지요.
ㅆㄹㄱ ㄷㄷㄷㄷㄷㄷ
저희 작은아버지도 주식으로 수억 날려서 아버지가 생활비도 도와드리곤 했는데 결국 주식으로 빌딩 사셨습니다 ㄷㄷ
저같으면 가서 ㅈ 통을 날려버릴겁니다.
그러고 어머니께서 갚아주신다면 또 주식할텐데...풍비박산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