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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꽃놀이 마치고 정신 없이 애 손잡고 10미터 쯤 걸어가는데.. ㄷ

손이 좀 통통하게 느껴지는 겁니다..
그래서 순간 뒤를 쳐다보니.. 왠 모르는 여자애 손을 잡고 가고 있었..
ㄷㄷㄷㄷㄷ ㅠㅠ
미안하다고 거듭 이야기 하고 사탕 쥐어주고.. 저희 애 데리러 갔네요..
하..
정말 사람들 많았습니다.. ㄷㄷ

댓글
  • 쁘라비다 2017/10/01 00:40

    애 미아 만들 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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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7/10/01 00:42

    ㄷㄷㄷㄷㄷㄷ 그러게요 ㄷㄷ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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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비~ⓢ 2017/10/01 00:40

    납치와 미아신고를 동시에 하실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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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7/10/01 00:42

    네 맞습니다.. ㄷㄷ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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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2017/10/01 00:41

    어떻게 잘 찾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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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7/10/01 00:43

    네 찾았어요 두 가정다 평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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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2017/10/01 00:48

    다행이네요. 즐건명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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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돌™ 2017/10/01 01:06

    등골이 오싹했을거같네요. 순간 납치범으로 몰릴수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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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기계 2017/10/01 01:08

    그럴수도 있고, 그럴일이 생길까봐서, 저도 가기전에 저와 애들 행동요령 되뇌이고 갔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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