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때 실컷 하겠다면서
플스4 vr 되는 기계에
조이스틱에 게임 타이틀을 세개나 사왔더군요...
정말 남편을 때려주고 싶어요..
하지만 남편은 제 몸무게의 2.3배에 키차이가 20cm 이상이라
현피 뜨면 절대로 이길수가 없어요...
그래서 철권7로 흠씬 두들겨 패주었답니다.
재밌네요.
(나 철권 하고 싶다고 뽐뿌 넣은건 안비밀..)
https://cohabe.com/sisa/381179
남편이 퇴근길에 플스4를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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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이런 반전이 ㅋㅋㅋㅋ 즐겜하세용~~
즐거운 게임 라이프 되세요~
........예????????
에이 적국의 민간인이 여기에도 숨어있었어 ㅜㅜ
리얼철권을 즐기는 저희 부부는 이번 추석 때도 도장가서 땀 삐질거리며 유술 수련을...ㅠㅠ (게임할 때는 둘 다 본바탕이 그거라고 카자마류고무술의 캐릭터를 주로 건드는) 작성자님도 즐거운 추석되시기 바랍니다. _ _
추석기간 동안 섬머레슨을 하시면 되겠군요.
아주 훌륭한 치유물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실거에요 :)
남자를 게임으로 패는건
실제로 패는 것 보다 더 폭력적입미다
그렇게 남편을 연전연승으로 짓밟았다고 한다
뭔가 내 일같아서 행복하다 ㅋㅋㅋㅋ
엄청 사랑받으실거 같당 ㅋㅋㅋ
본인 몸무게 인증? 50kg 라는거잖아요.
저도 그렇게 패고싶은데 남편이 격겜유저 엉엉
전 리겜유저 ㅠㅠ
축구로도 짓밟아주세영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러우면 부러우면 부러우면 부러우면 부러우면 부러우면 부러우면 부러우면 지는거다
졌다... ㅜㅜ
남편은 숫자단이었으나
글 쓰신 분은 트루텍갓이었다고 한다
아... 입가엔 미소와 더불어 가슴과 머리는 분노하라고 부추기는 이 괴리감...
유투브에 아빠킹과 무릎님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남편을 묵사발 내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혼란하다 혼란해
핵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