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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마눌이 김밥 40줄을 쌌네요 .jpg

 



어제는 1학년짜리 막내가 소풍간다고 우리도 실컷 먹고


동네형들 (독거노인들 ㅋㅋ) 나눠주고 싶으면 나눠주라고 20줄 싸더니


오늘은 3학년짜리 첫째가 소풍간다고


또 20줄 쌌네요.. 오늘은 직원들 나눠준다고..








큰아들이 햄은크게 참치는 듬뿍 넣어달랬다네요








꼬다리 좋아하는 저를위해 모아 놨네요 ㅋㅋ








울엄마가 저 어렸을때 싸준것 만큼 맛있어요..


요새 대부분 김밥집에서 사다가 준다는데..


우리 마눌은 유치원때부터 해서 여태까지 한번도 안빼고 손수 김밥 만들어서 싸주네요..




밤 늦게까지 재료준비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느라


이틀동안 고생했다고 칭찬해줬습니다.~








댓글
  • 이그푸이그 2017/09/28 10:25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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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아누크빌 2017/09/28 10:25

    40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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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1최형우 2017/09/28 10:26

    와....확실히 집 김밥은 달라도 다릅니다.. 넘맛있겠네요 ㅎㅎ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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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롱나인즈 2017/09/28 10:26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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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mbi 2017/09/28 10:26

    우왕 김밥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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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SU 2017/09/28 10:26

    집김밥 때깔은 볼때마다 너무 좋습니다! 완전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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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코리 2017/09/28 10:26

    김밥은 역시 꼬다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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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J]Abyss 2017/09/28 10:26

    레알 큰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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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른꿈 2017/09/28 10:26

    와이프가 손도 크도 마음도 넓네요.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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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주인 2017/09/28 10:26

    부업으로 김밥집 하셔도 ㅋㅋㅋ 참 맛나 보이네요 비쥬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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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호선 2017/09/28 10:26

    아 꼬다리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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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규 2017/09/28 10:26

    와 오랜만에 집 김밥먹고싶네요 ㅋㅋ 사먹는거보다 집에서 먹던게 더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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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mme 2017/09/28 10:27

    예쁘게도 싸셨네용.. 집 김밥은 몇줄 씩 들어가죠 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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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리 본즈 2017/09/28 10:27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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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필드=^^= 2017/09/28 10:27

    집에서 손 엄청가는데
    그만큼 맛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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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닙스 2017/09/28 10:27

    아...김밥 사러 나가야겠어요.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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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런 2017/09/28 10:28

    집 김밥은 다르죠.
    부인분 인심이 좋네요 맘씨도 좋은 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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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파두부 2017/09/28 10:28

    소주 10병은 먹겠네요.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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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ulse 2017/09/28 10:28

    장가 잘가셧.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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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stWalk 2017/09/28 10:28

    꼬다리 좀 나눠 먹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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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플리터99 2017/09/28 10:28

    정성김밥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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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누락 2017/09/28 10:28

    꼬다리 엑기스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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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질러 2017/09/28 10:28

    [리플수정]요즘 김밥집들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옛날 소풍날 아침 엄마가 싸주는거 한개씩
    집어먹던 그 맛이 안남. 김밥 싸는거 힘들어서 다 사서 주는데 부인분이 고생하셨네요.
    애들도 엄마표 김밥 나중에도 생각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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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hton 2017/09/28 10:28

    ㄷㄷ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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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그넘 2017/09/28 10:28

    통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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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goyang 2017/09/28 10:28

    와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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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달 2017/09/28 10:29

    어릴때는 몰랐는데 김밥싸는게 보통일이아니더라구요.
    이래저래 준비과정도길고 와이프분 고생하셨네요.
    진짜맛있어보이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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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해솔로 2017/09/28 10:29

    손이 크시군요...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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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얀지슈카 2017/09/28 10:29

    장가 잘 가셨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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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수적기 2017/09/28 10:29

    김밥이 흔해져 버린,,, 요즘은 보기 힘든 퍼포먼스..
    대단하시네요.
    재료 준비부터, 김밥 말고,, 써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새벽 4시에는 기상하셨을 듯..
    정말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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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시엘니 2017/09/28 10:30

    응답하라 이일화 실사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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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틀링거너 2017/09/28 10:30

    조..조금만 더 얘기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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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hton 2017/09/28 10:30

    저도요즘 엄마가 김밥 싸주시는게 맛나더라고요 김밥집 김밥들 맛이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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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ngerie 2017/09/28 10:30

    역시 김밥은 집김밥! 햄이랑 참치를 둘 다 크게 넣다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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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스Mets 2017/09/28 10:31

    김밥 싸는 솜씨가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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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도리님 2017/09/28 10:31

    장가 잘가셨네요 부럽습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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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ROBYTE 2017/09/28 10:31

    꼬다리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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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구태양 2017/09/28 10:31

    이왕싸는거 김밥은 왕창하는게 좋더군요. 재료들 손질이 좀 귀찮긴하지만.. 와이프분이 손도 마음도 크신것 같아요. 아가들 소풍길에 기분이 더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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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초보 2017/09/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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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윌비 2017/09/28 10:33

    우와 맛있겠다. 아내분 최고십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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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널위한멜로디 2017/09/28 10:33

    부럽습니다.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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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스중독 2017/09/28 10:38

    이분 전생에 최소 의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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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드리게스 2017/09/28 10:46

    와우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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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tch 2017/09/28 10:47

    와 역시 집김밥은.. 정성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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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휴쌍둥아 2017/09/28 10:49

    너무 너무 부럽네요 ㅠㅠ 전생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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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리퍼즈 2017/09/28 11:24

    와 부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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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하데스 2017/09/28 11:28

    ㅜ.ㅜ 맛있겠네요 어렸을적 소풍날 엄마가 싸주던 김밥이 먹고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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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9꾸9 2017/09/28 11:36

    김밥이 먹긴 편해도 속재료 준비에 손이 많이 가는데, 멋져요!! 진짜 맛있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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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멤버스 2017/09/28 11:37

    김밥은 역시 꼬다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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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에고 2017/09/28 11:46

    부인분이 천사네요. 김밥 엄청 귀찮은데 저도 꼬다리좀 주세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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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고나 2017/09/28 11:50

    아 맛나 보여요~ 이런 김밥이 진짜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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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조아 2017/09/28 12:00

    마음 따뜻하신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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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캬라멜21 2017/09/28 12:24

    우와 인심이 넉넉하신 분이군요 계란지단 비법좀 알려주세요 저렇게 두툼하게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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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이쵝오 2017/09/28 12:26

    저도 꼬다리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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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라힘 2017/09/28 12:34

    큰손이시네요 ㄷㄷㄷ 저렇게 싸기도 힘든데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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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떠나자 2017/09/28 12:39

    정성도 정성인데 돈이....ㄷㄷㄷㄷ 요즘 야채값 많이 올라서 시금치가 말 그대로 시'금'치 일텐데요...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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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탈의경지 2017/09/28 12:46

    김밥 이라고 쓰고
    행복 이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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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LG태윤 2017/09/28 13:02

    pomme// 어제부터 엄청 먹긴 했네요 ㅋㅋ
    살찌겠다 그만먹어야지 하면서도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한두개씩 집어먹으면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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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LG태윤 2017/09/28 13:04

    매수적기// 요새는 김밥재료 세트도 나오던데
    그건 크기도 작고 맛없다고 다 손수 하더군요.. 도와줄라고 했는데
    걸리적거린다고 가서 잠이나 자라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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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LG태윤 2017/09/28 13:06

    캬라멜21// 비법이 뭐 있나요.. 그냥 계란 많이 넣고
    약불로 하면 됩니다.. 잘 안되면 뚜껑 덮고 하면 더 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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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LG태윤 2017/09/28 13:07

    그냥떠나자// 저번주부터 갑자기 야채값이 확 떨어졌어요
    무 4천원 가까이 하던게 1500원 됐고
    시금치도 한단에 천원에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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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2017/09/28 13:09

    이럴 때 참 결혼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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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papa 2017/09/28 13:47

    와..........오늘저녁은 무조건 유부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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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ne32u 2017/09/28 13:51

    진짜 대단하네요.
    김밥 재료 하나하나 손질하고 준비하는거 엄청 힘들던데.
    40줄이면 몇시간 동안 서있었다는 얘긴데 발이나 다리도 많이 아프겠네요...
    님을 정말 많이 사랑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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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휘경 2017/09/28 15:19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분이셨군요.
    저는 애들 소풍 때 제가 새벽에 일어나 김밥 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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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적가로채기 2017/09/28 15:19

    꼬다리 갑후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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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K-LOVE 2017/09/28 15:47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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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동 2017/09/28 15:50

    크...김밥 담은 그릇이 제가 어렸을때 소풍갈때 엄마가 싸준 그릇하고 똑같네요. 옛날 생각 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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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플방지원 2017/09/28 15:57

    저도 제가 저렇게 싸고 싶은데 몇번 쌀때마다 남편이 그냥 사먹자고 도저히 맛없어 못먹겠다고 해서 이제 김밥집것만 먹어요. 저도 저런 아내있으면 좋겠네요. ㅜㅜ 집에서 만든 맛난김밥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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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dwasser 2017/09/28 16:09

    꼬다리가 젤 맛있는데~~ 역시 김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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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스데이 2017/09/28 16:19

    꼬다리 줄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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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경기장 2017/09/28 16:20

    어떻게 하면 요리 잘하는 여자 만나는 겁니까
    비법 전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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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Sun 2017/09/28 16:21

    확실히 사먹는김밥이랑은 다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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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리버리왕 2017/09/28 16:25

    소풍가서도 엄마표김밥은 김밥천국보다는 100배 더 인기좋죠. 애들도 아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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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gam 2017/09/28 16:32

    아 침이 꼴깍.. 글쓴님 부러워요!
    저도 김천 김밥이라도 사먹고 싶은데 여긴 촌이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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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baekys 2017/09/28 16:38

    저도 김밥 몇번 싸봤지만 저렇게 속 많이 넣으면서 예쁘게 싸기 진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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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아신스 2017/09/28 16:47

    어릴 때 소풍 날 아침에 엄마가 김밥 산 쌓아 놓고 뿌듯한 목소리로 깨워주시던 생각 나네요
    눈물 날 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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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전망 2017/09/28 16:52

    응답하라 실사버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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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21 2017/09/28 17:01

    김밥에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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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seam 2017/09/28 17:04

    김밥 예쁘게 잘 마시네요.
    요샌 단무지랑 우엉이 김밥용으로 썰려있는 것이 나와서 재료 준비는 큰 문제가 아닌데, 김 위에 밥 얇게 펴는 게 제일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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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LG태윤 2017/09/28 17:05

    (두)baekys// 저도 옆에서 한줄 싸봤는데
    잘 안되더군요..
    신기해요.. 김밥말이도 안쓰고 그냥 도마위에 김한장 올려놓고 맨손으로 휘리릭 말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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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바라박 2017/09/28 17:07

    진짜 고생하셨네요
    이틀간 40줄이면 팔, 어깨 엄청 아프실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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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이글스 2017/09/28 17:09

    우와... 남편분이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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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중학교 2017/09/28 18:01

    행복이 느껴지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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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속에 2017/09/28 18:05

    글쓰신분이 돈 잘 벌어다 주시나봐여...ㅎ
    사모님이 부지런하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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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루었다 2017/09/28 18:20

    부럽네요 행복하시겠습니다 ㅎㅎ 저도 좋은사람 만나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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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emil 2017/09/28 18:26

    아내분 젊으실 때 알바 해보신 똑순이신가요? 아니더래도 프로 김밥러네요. 완벽하게 흰 밥을 한 테두리로 싸셨어요.
    김밥이 은근히 속재료 준비, 밥알 밑간, 마는 기술까지 간단하게 보여도 간단치가 않거든요.
    부심이 넘치셔도 지나치지 않을 게시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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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리트 2017/09/28 18:38

    하아 이 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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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승한현희 2017/09/28 18:59

    아 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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