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상 쓰다 갑자기 노란 줄무늬현상이 나타납니다ㅠㅠ
당혹스러워 검색을 해보니 다행히 기기문제가 아니라 실내 형광등아래서 찍으면 이런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해결방법은 셔속을 줄이면 된다고해 그렇게 찍어보니 줄무늬는 없어지더군요.(대신 보케가 안되구요)
헌데 너무 이상합니다... 제가 카메라 E-M5ii를 구매하고(이전에는 그냥 엠5 사용) 실내 형광등 아래에서만 사용했는데
이렇게 사진에 줄무늬가 나온 적이 없었거든요.. 조리개도 최대개방해도. 셔터속도를 짧게해도.. 줄무늬 없이 보케사진 잘 나왔었습니다
참고로 위의 보기 사진 정도로 늘 근접촬영만 해왔습니다만 이런 현상이 나타난 적이 없었습니다. 이 거 도대체 왜 이런건지 혼란스럽네요.
의심(?)이 가는 건 며칠 전 3.0으로 펌웨어를 한것이 영향을 미쳤나 싶기도합니다.
다른 분들의 실내 형광등 아래서 찍은 사진들 이쁘게 잘만 나오덴데요 배경이 날라가는 보케 ㅠㅠ
시원한 답변 주실 분 안계신가요 ㅠㅠ
플리커 현상입니다.
주로 실내 인공광 아래서 나타납니다.
셔터 속도를 낮추면 안나타납니다.보통 1/125초 이상에서 보입니다.
윗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빠른 셔속에서도 보이지 않았었습니다ㅜㅜ
최대개방 1.7 (셔속 1/400)에서도요. 제가 설정 뭔가를 만져서 그런것도 같네요..
특히 전자 셔터 쓰면 더 심해집니다.
형광등이나 삼파장아래서는 조리개 1/125이하로 하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플리커현상에 대해서 검색해보시면 정확하게 아실수 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형광등에 의한 플리커 현상이네요.
http://dkled.tistory.com/623
셔터 속도를 1/125 이하로 찍으면 플리커 현상은 대부분 사라집니다만
(조명에 따라 다르니..)
1/60 이하로 찍으면 플리커 현상에서 좀 더 벗어나서 안정적으로 찍을 수 있습니다.
(M모드나 S모드로 고정)
또한 전자 셔터(E-M5ii는 지원)보다 기계식 셔터(E-M5는 전자 셔터 미지원)로 찍을때 많이 완화됩니다.
세팅이 전자 셔터(무음)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실내에서는 전자 셔터보다 기계식 셔터로 1/60 이하 속도로 찍어보시고
메뉴 ==> 톱니 ==> 표시/음/접속 ==> 깜박임 감소(E-M1 mk2 메뉴 기준)
에서 [Auto] 설정으로 플리커가 감소하지 않으면,
카메라를 사용하는 지역의 상용 전원 주파수에 따라 [50Hz]
또는 [60Hz]로 설정면됩니다.
(E-M5ii의 메뉴도 크게 다르지 않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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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1 k2 설명서엔 전자셔터 사용시
"• 형광등이나 LED 램프 같이 깜박이는 광원이나 촬영 중에 피사체가 갑자기 이동하는 경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와~~~~ 대박입니다!! 전문가이시가 봐요~ 해결되는 답변 감사합니다. ^^
제가 셔터를 무음으로 바꿔 설정해 썼습니다.. 일반 셔터로 설정하니 줄무늬가 살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