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작 발표 당시
『저희는 하시마섬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제작한다는 것을 발표합니다.』
『캬 지리구여! 드디어 우리나라도 아픈 역사를 다룬 영화가 나오는구나!』
『저희 제작진들은 하시마섬 피해자분들의 실제 아픔과 고통을 생생히 다룰 것이며 세트장 또한 실제 크기보다 조금 작은 수준으로 구현될겁니다』
『캬 윾시 류승완 행님이다! 저희는 행님을 믿쑵니다!!』
『캬 개꿀ㅋㅋㅋ 여기에 들인 돈만 해도 상상초월이긴 한데 이정도 관심이면 우리 졸라게 흥할듯ㅋㅋㅋ』
쨔잔
『캬 개꿀ㅋㅋㅋㅋ 2017년 초대작을 내 눈을 보는구나ㅋㅋㅋㅋㅋ』
우리가 바라던 군함도
아픔과 고통, 그리고 악몽
현실
이야아아~ 쪽빠리놈들 다 때려 부술꼬야~~
그리고 매국노
『않이 감독님 이게 대체 뭡니까?』
『사실 제 영화는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다룬 영화가 아닙니다. 착한 일본인도 있고 나쁜 조선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영화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도 돈 잘벌어주니 개꿀ㅋㅋㅋㅋㅋ』
『오잉? 군함도의 상태가?』
『축하합니다! 손익분기점 8백만 영화가 6백만으로 좇망했습니다!』
『..............』
『ㅎㅎ...ㅋㅋ...ㅈㅅ!』
『야 택시운전사가 더 재밌고 역사고증도 더 좋네! 저거 보러 가자!』
군함도 흥행실패로 확장판 개봉 취소
암만봐도 그네한테 송중기로 어필하려 만든 영화란 설이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내가 보고싶었던것 - 군함도 과거의 조상님들의 아픔
실제로 본것 - 소지섭 허리꺽기
확장판에는 뭐 조선인들이 사실 명예 백인이었습니다 이런거 들어가려나
진짜 현실적이였으면 일본 패망 직전까지 구르고 또 구르고 마지막에 핵 맞은거 뒷처리하러 끌려갔어야 맞겠지
잘생긴 특수공작원의 원맨쇼
내가 보고싶었던것 - 군함도 과거의 조상님들의 아픔
실제로 본것 - 소지섭 허리꺽기
잘생긴 특수공작원의 원맨쇼
영화보고 머리속에 남은건 허리꺽기 뿐임
허리꺽기라니, 군함도 안봤는데 소지섭이 베인이 된것이여?
이거보다 더 함.
이붕처럼 접음 언행일치 오졌구여
감독 입터는게 참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믿고 거르는 감독 한마리가 생겨났습니다
진짜 현실적이였으면 일본 패망 직전까지 구르고 또 구르고 마지막에 핵 맞은거 뒷처리하러 끌려갔어야 맞겠지
암만봐도 그네한테 송중기로 어필하려 만든 영화란 설이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황정민도 나온거 보면..
소오름;;;
확장판을 내려고 했음?????
확장판이란 게 사람들 혈관 확장되라고 내놓을 생각이었나 봄.
택시운전사는 재밌더라. 군함도 진짜 보고 침뱉으면서 나왓음.
믿고보는 송강호
감독이 입 다물고 CJ가 홍보 헸으면
그런대로 갔을 영화
확장판에는 뭐 조선인들이 사실 명예 백인이었습니다 이런거 들어가려나
외국 판권으로 손익분기점은 넘겼을 듯
처음 총을 잡는 여자가 30 오버킬을 한다던 그 영화?
제작 시기를 보면 어째 지난 정권의 영향이 상당히 들어갔을 거란 의구심이 든다
아니 이걸 6백만명이나 봤다고?!
속은것
희대의 사기꾼ㅋㅋㅋㅋㅋ
내가 보고 싶었던것 : 군함도의 생존자 분들이 알려주는 아픈 역사..
들려오는 소문 : 배틀쉽 아일랜드 이스케이프라응 액션영화다!
내가 본것 : 택시운전사
현명;
태양의 후예2 : 하시마섬
송중기 주연의 윈터솔져
리얼~
태양의 후예 시즌2
걍 503이 좋아할만한 스토리
저거 이정현이 위도우메이커라며 ㅋㅋ
『캬 지리구여! 드디어 우리나라도 아픈 역사를 다룬 영화가 나오는구나!』???????????????
여지껏 아픈역사를 다룬 영화가 없었나요;; 1926년에 나운규씨가 만든 아리랑도 있는데;
.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이지만...군함도는 먼가 더 넣어서 보강을 해야 할 영화고...택시운전사는 막판 차 추격신을 빼야 더 완전해질거 같은 영화다...
ㄹㅇ 택시운전가는 그 추격씬이 사족도 그런 사족이 없음
추격씬이 아니라 각 검문소에서 택시들이 강행돌파해서 혼란시키는 장면이 무전소리로 들리는 정도가 좋았을텐데
택시 운전사 개꿀!
중국에서 좋아하는 거 보면 저 감독이 노린건 국내가 아닐지도 몰라
소지섭 캐릭터 빠지고 이정현은 비중을 좀 줄이면서 다른 방향으로 진행시키고 송중기 자리에 소지섭만 들어갔으면 훨씬 나아졌을 영화
군함도 감독이 후회 안한다고 확실하게 말했음
진짜 이제라도 이런놈 이였다는게 알려져서 다행임
사실 송중기주연의 히어로물 시리즈 태양의 후예의 프리퀄이었다더라
대체역사물 혹은 조금 각색한 영화를 만들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러려면 강제징용자들의 아픔을 제대로 조명하고 이를 대체된 상황의 카타르시스를 해소하는 식으로 갔어야지.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도 실제완 다르게 흘러가지만 악역이 뚜렷하고 후반부의 카타르시스가 끝나주니까 별말 없었잖음?
리얼 어디갔냐?
류승완 감독 일생일대의 위대한 업적은 양아치 동생 데뷰 시킨거다.
군함도 한방으로 커리어 다 날려먹음
영화망한걸로 안끝나고 매국노소리까지 들을정도니
송중기 사생팬 그네꼬에게 바치는 오더메이드.
하지만 주문자가 깜빵가서 못봄... ㅠㅜ
논픽션의 힘을 무시한 대가다. 픽션 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