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퇴근하고 고달프게 들어오니 어머니께서 채널A 외부자들을
켜놓고 주무셔서 잠깐 지나가면서 봤습니다.
정치인 X맨 얘기를 하면서 추댚을 언급라면서 비판을 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외부자들 나오는 사람들이
정치쪽 컬럼쪽 언론쪽 베테랑인건
알겠습니다(인정하는게 아니라)
하지만 제 눈엔 기성정치에 틀이 박혀 정말 봐야할
국민 여론을 못보는듯 하네요
나오는 사람들 모두 야당쪽에서 얘기하고 비판했던 문구를
그대로 사용하여 여당대표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느니
땡깡을 부려 마땅히 이뤘을 일을 그르쳤다느니 얘길 합니다
그러면서 여의도 소문이 어쩌고 저쩌고 얘기를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 프로 출연자들 현실감이 떨어지는거 같다고
생각되는게
현 여당이 지지율 50프로에 육박하고 충분히 소신발언 및
강경대응을 할 상황이라 생각됩니다(의석수가 아쉽지만...ㅠㅠ)
그러면서 출연자중 한명이 1선의원일때 이런 직위를 어쩌구 저쩌구
2선일때 어쩌구 3선 4선일때 어쩌구 5선쯤 당대표가 되어
중심을 잡으면서 야당을 설득해야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기성 정치가 판을치던 몇년전엔 소신을 갖고 활동하던 여성의원들이
당직을 제대로 맡은게 얼마나 있나요?
지금 추댚은 기성 정치인이 아니라 (권리)당원의 엄청난 지지와
현재 국민의 50%가까이 되는 지지를 받는(이건 그냥 제 기분..)
그래서 그 지지에 힘입어 제대로 된 얘기를 하는 여당대표라 생각합니다
요즘이 어떤 세댄데~ 촛불혁명의 국민이 얼마나 대단한 국민인데
기성 정치의 관습을 덜먹이면서 어쩌구 저쩌구 평가하는게
답답하네요
그냥 늦은밤 자기전에 답답함에 드는 생각을 끄적여 봅니다
https://cohabe.com/sisa/37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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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봉주가 맛이 간 듯
추미애한테 열폭하는듯요. 정봉주도 그렇고, 안형환 전여옥 전부 다 정치권에서 실패한 사람들이죠(정봉주는 그 과정이 억울하긴 했지만). 추미애처럼 과오를 딛고 일어나서 이 자리까지 온 정치인이 있던가요? DJ 적자 호남 적자 많이들 쓰는 단어인데, 저는 지금 제도권 정치인들 중에 DJ 적자라고 불릴 만한 사람은 추미애라고 봐요. DJ가 직접 영입한 과정도 그렇고, DJ 서거 이후 행보를 봐도 친노계 인사들 제외하고 DJ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하고 있는 거물급 정치인은 추미애가 아니던가요. 실패한 정치인들이 야당 논리로 어떻게든 흠집내고 끌어내리려는 거 한심하죠. TV나와서 입털기 전에 니들의 과거 행적이나 반성해라..
외부자들은 그냥 위아더월드로 추미애 까들이예요. 논리 없어요.
박영선은 찬성, 추미애는 반대하는 것은 815 특사.
전여옥 보기 싫어서 + 그녀와 친하게 지내는 정봉주의 이상한 태세로 안보는데
다들 손잡고 2주연속 추대표 깠나봐요? 오늘도 패스해야겠군요~
정봉주는 이미 추대표에 대한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서 까대는듯 싶네요.
설령 추대표가 나이스하게 야당을 얘기해준다고 걔들이 인선 통과해줬을까요? 오히려 프레임이 추대표로 갇혀서 청와대를 거론할 여지를 안줬다는것이 팩트아닐까요?
정봉주나 진중권 요새 추대표 얘기만 나오면 극혐이네요.
여의도 계산식이 무너졌다는걸 아직도 인정하지 못하는 자들의 블라블라라고 생각해서 안봐요.
선민의식이 가득 찬 것들은 스스로 피해가는 패시브 스킬이 생긴게 업그레이드가 된건지 다운그레이드가 된건지...
어쨌든 정봉주 문자 파이터 이후로 그냥 걸러요~~~ 우리편이 없는데 내가 왜 봐야되나 ~~ 싶어서~
저는 그냥 쩌리들 대잔치라고 확신하고 안 봐요
봉주형은 추미애에 대해서 만큼은 엄청 평가가 박하더군요 매번,
봉주형은 추댑에게 감정이 있는 것으로 추정됨
기회가 있을 때마다 추댑을 매우 강력하게 비판 견제하고 있음.
과거 추댑에게 의구심을 가지고
신뢰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봉주형의 의견에 동조하곤 했지만,
요즘은 봉주형보다 추댑이 더 믿음직스럽게 느껴지는 건 의외
봉주형 조금 더 무게 있게 갑시다.
정봉주는 이미 추미애에 관해서는 이성을 잃었음. 예전 카톡으로 비판 메시지 보낸 일반인에게 보인 태도를 보면 엘리트 의식에 쩐 것도 보이고.
여당대표시켜놓으면 추대표 백분의일도못할
쓰레기들이 그저 아가리질만ㅉㅉ
나도 말로는 세계정복도 하겠다 비웅신들아
외부자들 보면 토나와요
이미지 세탁에 성공한 듯 했던 전오크
옛날로 돌아간 듯...
정봉주는 네티즌들하고 싸울려고 하고
둘이 죽이 맞네요...
봉황의 행동을 어찌 뱁새가 깨달으리요...
안형환 전여옥도 완전적폐떨거진데 엠비카바하러나온건지
정봉주는 추미애 까는 걸 첫번째로 좋아하고, 문대통령 까는 걸 두번째로 좋아하는듯 하더군요
정봉주는 민주당을 싫어라 하는게 보임. 초선의원만 좋아함. 라디오도 민주당깔때 제일 좋아함.
좀 거시기하게 표현하면
병신들의 합창.
정봉주 변질을 나만 느낀게 아니네 ...
다 거르고 있었는데
추미애 대표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모두가 추미애 대표를 까는 것을 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일 때 얼마나 흔들어대고 깠는지 기억하시죠?
모두가 함께 공격하고 있다는 것은 그들 모두에게 위협이 되고 있는 것이겠죠. 아니면 모두의 질투를 받고 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