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아파트만 살다가, 결혼하면서 신축빌라 들어와서 3년째 잘 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불편한 것 없이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좀 골치아픈 일이 있네요.
아시겠지만, 다세대 빌라의 경우 아파트와 달리 특정 영역에 재활용쓰레기들을 정리해서
버려놓거든요. 그럼 밤이나 새벽에 수거차가 와서, 통채로 모두 수거해갑니다.
저희 빌라의 경우 큰 박스안에 재활용 쓰레기를 정리해서 내다놓던가,
혹은 플라스틱, 병 등은 큰 비닐에 넣고 묶어서 정리해놓곤 합니다.
깔끔하게 정리해서 내다놓으면, 가끔씩 폐지 줍는 분들이 쓰레기가 담겨있는 재활용 상자만
가져갑니다. 물론 그 안에 있는 다른 재활용 쓰레기들은 바닥이 탈탈 털어 버리고요.
그럼 엄청 지저분해집니다. 오다가다 그렇게 되어있으면 다시 정리해놓곤 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비닐봉지 안에 있는 캔같은거, 비닐을 커터칼로 자른다음에 빼가더라구요.
역시 탈탈 털어서 지가 필요한것만 가져가고 그냥 버리고 갑니다.
이거 어떻게 막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가끔 현장을 목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의 할머니들이 대부분이라 뭐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뭐라고 한다고 해서 알아들으실 것 같지도 않아서요... 아참 고민입니다. ㅠㅠ
https://cohabe.com/sisa/378117
빌라사는데요, 폐지줍는 분들 때문에 골치가 ㄷㄷㄷ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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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훔쳐감.ㄷㄷ
헐 그건 정말 민폐네요..
해당되는것만 따로 분리해놓으면 좋을꺼같긴 한데..
나이드신분들의 이기심이죠.
우편물도 가져가시는분 계시는데 문구 하나 적어놓고 없어졌습니다.
음.. 저희 매장은 그래서 못가져게가했더니 정리 잘하겠다고.. ㄷㄷㄷㄷㄷㄷ
이러고싶으나,
차마..ㅠㅠ
뭐라고 해야될듯 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듯 ..
빌라가 참 더러운꼴 많이보죠 ㅎㅎ 아파트가세요 신세경입니다
주말에 차안빼줘도되고 우리음식물통에 봉지채로 넣어놓는놈 안봐도되고..
이상하네요 빌라면 공동쓰레기장에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따로 만들어놓을텐데요. 종이박스에 넣어서 바닥에 그냥 두면 줍는 분들이 욕심이 나니 그런거 같은데, 대부분의 공동주택은 그믈망.마대자루같은거 비치해놓고 플라스틱.유리.캔 류 분류할 수 있도록 해놓고, 종이류는 따로 분리해놓으시면 문제없을 듯 합니다. 재활용품이라고 박스채로 두고 간다는게 좀.. 이해가 선뜻 되지는 않네요. 누군가는 그 박스에껄 꺼내서 다시 분류해야되지 않나요?
지역마다 다르더라구요
공동쓰레기장 없이 해당 빌라 앞에 모아놓는 곳도 많습니다.
포기하든가
가져갈수 있는거만 따로 모아놓든가밖에 없겠네요ㄷㄷ
저희 빌라도 cctv 설치되서 확인해 보면 가관도 아니더란..
남 빌라 입구안까지 들어와서 두리번 두리번 쓸만한건 다 들고감 도둑질이죠..
그리고 빌라에 폐지줍는 사람 살면 더 피곤해 집니다..주차돼 있는 차량 사이 사이 지나가면서
폐지가 차량에 쓸리면 잔 스크래치 작렬시키고 아주 민폐들 이더란..
문제는 폐지 쌓아 놨다가 불나면 지들이 책임이나 질지..
안 내놓는 수밖에.... ㄷㄷㄷ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드.. 그런일 너무 비일비재해서 그럴려니 해요 그냥 혹시라도 지역에서 마주치면 가져가시는건 좋은데 너무 널부러뜨리지만 말아달라고 부탁할정도쥬 ㅠㅠ.
저는 서 울 빌라건물주인데 원래 분리함 설치해놓았더니 분류도 안하고 마구버려서 관리가 귀찮아서 투명비닐봉투 나누어 주네요. 종류별로 버리라고, 종이는 내놓으면 금방 없어져요.
와 방금 저희집 상황이랑 같네요 ㅡㅡ 박스만 가져가고 다른재활용 바닥에 뿌리고 갔음 ㅡㅡ
저희 빌라도ㄷㄷ
챙겨드리고 싶다가도..
친구네는 얄미워서
시간맞춰서 버린다네요ㄷㄷ
저희집이 빌라하는데 재활용수거함 2미터 넘는건데 통째로 가져갔네요 ㅎㅎ
주거침입으로 신고하세요. 밖에서 집안을 본 것도 걸린단 판결나왔다는 거 같은데요.
와...우리 동네 분들은 싹 정리해놓고 가져가던데. 가끔 그지같은 놈들이 있긴함..
저도 빌라만 20년째 사는거 같은데 그정도 분들은 없던데ㅜㅜ
할머니라고 봐주지 마세요, 막상 말싸움하면 에미넴 저리가라의 욕설 시전합니다. 봐주지말고 목격하면 그자리에서 싸우세요. 가져가지말라고 윽박질러야합니다.
그런분들이 건물주인경우도 있더란 ㄷㄷㄷ
저희도 그래요
다풀어해처놓구다녀요 짜증나게
할머니라고 봐줘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쓰레기
다 날리고 유치원앞에서 담배피고
새벽에 도로에서 역주행...
진심 뇌가 없는 쓰줍인생입다
항의 하시고 싸워야 안그럽니다
동네인심쯤으로 생각하고 계속 민폐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