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된 이후 항상 45~46kg를 유지한다고.
음식은 흔히 말하는 살찌는 음식 안 가리고 다 먹는데,
땅콩버터도 퍼 먹고 라면 너무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대신 양을 조금만 먹는다고.
비만클리닉 열심히 운영한 지 10년 넘었는데,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을수록 깨닫는 거.
확실히 기본이 중요함.
뭘 먹는가 보다는 결국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먹는가가 핵심.
예외의 경우가 없지는 않으나 일반의 생각보다는 매우 매우 드문 편.
김완선의 그 말에 옆에 있던 통통한? 셰프 하나가 하는 말
“그게 정말 어려운 건데”
맞음 그게 정말 어려움. 적게 먹는거.
적게 먹는게 힘드니 손쉬운 방법인 “골라먹기”에 매달리는 건데,
크게 효과가 있을리가......
https://cohabe.com/sisa/37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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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이든 절대적인 양이 제일 중요합니다.
과자를 먹어도 먹는 양이 적다면 살은 안찌죠... ^^
본문 내용처럼 그게 정말 어려운거긴 하지만요. ㅎㅎ
어렵죠. 배고픔과 포만감에 대한 뇌의 반응을 바꿔야하니까요.
미국에서는 몸 안에 전극을 넣어 포만감을 강화시키는 치료도 나왔습니다 ㅎㅎㅎㅎㅎ
차라리 안먹고 참는게 쉽지.... 조금만 먹는건 불가능함 ㄷㄷㄷㄷ
저는 그걸 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비만치료의사의 가장 큰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게요 차라리 안먹으면 딱히 생각이 안나는데 먹으면 적게먹는게 쉽지가 않아요
완선이 살 안찌는 체질같은데 ㄷㄷㄷ
많이 먹으면서 안 찌면 그런 생각이라도 해 볼텐데요. 아주 적게 먹는답니다.
꼭 100프로 맞는건 아닌듯... 안먹어도 지는사람 많답니다. 먹얻ㅅ 안찌는사람 있구요. 그리고 나이가 50 넘어가면 몸이 더부룩하니 체형이 변형되면서 살이 찝니다 그때도 마른사람도 있지만...
정말 안 먹고 찌면 물리학의 질량보존의 법칙이 무너집니다 ㅎㅎㅎ
반대로 먹어도 안 찌는 사람은 흔하지 않게 있기는 있어요. 그 상당수는 일종의 흡수장애일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는데, 하여튼 많지는 않구요. 그리고 비만환자는 어차피 해당이 없고 뭐 그렇죠.
주변에 살찐 사람들 하나같이 다 그런 소리 합니다 많이 안먹는데 찐다고...
아무리 고양이 같은 사람도 같이 살아보니 먹는게 보입니다 결코 적게 먹지 않습니다... 밥을 조금먹더라도 찬을 많이 먹고 과일많이먹고 유제품 많이먹고 확실히 많이먹습니다.... 단 보이는데선 많이 안먿는척 하는사람들 있습니다
안먹어도 짜는 사람들 ㅜㅜ 대부분 몰래 잘먹어요
안먹어도 찌는 체질 혹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걸 개발하시면 노벨상감입니다. 기아를 해결할테니 말이죠
극단적으로 얘기하자면 굶으면 이렇게 됩니다. 아니면 인간이 아니죠 ㄷㄷㄷㄷ
"비만인과 정상인 사이에는 유전자가 달라 동일 영양물질 섭취시 발생되는 대사물질(카르니틴, 리소인지질 등)이 달라지게 된다.
대사물질이란 음식물 등을 통해 섭취한 영양물질을 우리 몸 안에서 분해, 합성하는데 쓰이는 물질을 가리킨다. 따라서 대사물질에 따른 분해. 합성의 차이가 비만 정도를 결정할 수 있다."
많이 안먹는데 살찌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입니다. 게으르거나 몰래먹어서가 아니라요
셀프카메라 보니 아침 패스. 점심 라면 끓이기 귀찮아
전자렌지에 캅라면 돌려 하나.. 하루 식사량이 컵라면 하나에요. 그러니 살이 안찌죠
그렇죠. 적게 먹으니 찔 수가 없단. 아무리 라면이라도 말이죠.
결국 탄 단 지 어떤걸 먹든 절대적인 칼로리 총량이 총소비 칼로리보다 적으면 살은 빠지는건 진리군요
선생님께선 여러끼를 나눠서 드시는 분할식이나 하루에 끼니를 적게 먹는 1일1식이나 간헐적 단식중 어떤게 더 다이어트하는데에 도움된다고 생각하신가요?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분할식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거도 가장 많구요.
분할식이 수시로 먹어주엇을때 그렐린 수치를 낮춰주고 렙틴 수치를 올려주어서 포만감을 느끼도록 유도 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비슷한 총칼로리를 하루 1~5회로 나눠 먹는 사람들의 비교연구에서 하루 4회까지는 분할횟수가 많을수록 덜 찌더라는 연구도 있고 그렇습니다.
체질따라 다르지만, 안먹는데 찌는사람 본적없네요.
마자요 다요트하면서 느끼는게 배부르게 먹으면 절대 안되더라구요
미치도록 다이어트중입니다.
제가 하는 방식은.. 첫째, 감량기간중 절대 포만감 느끼지않기 입니다.
둘째는, 주 6회 유산소 40분이상..
근데.. 23일동안 7키로 감량했지만.. 포만감 역시 23일간 느껴보질 못했네요..
진짜 미칠노릇입니다 이거.
목표 체중까지 20키로 더 빼면 됩니다. 이제! 화이팅!
서울이시면 쪽지 한번 주십쇼.. 찾아뵙고 방향을 도움받고싶습니닿
아주 멉니다 ㅎㅎㅎ
포만감 이야기를 하셔서인데, 한 가지 조언을 드린다면,
식사를 천천히 하시면서 위에서 공복감이 서서히 사라지는 그 감각에 집중해보세요.
그리고 공복감이 사라질 때 드신 식사량을 기억해두려고 해보세요.
화이팅임다. ㅎㅎㅎ
아쉽습니다. 진짜 찾아뵈려했는데ㅠㅠ
전, 음식이 입안에서 가루보다 액체에 가까워질때까지 씹다 넘길정도로 천천히 먹고..
배가 고파 죽을지경이다가, 뭔가 배가 차기 시작하는 그 시점에 식사를 그만둡니다. 근데, 이게 말이 쉽지.. 정말 미칠노릇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