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화로 알 수 있듯이 선조는 삼국지빠였는데 그중에서도 촉빠였다
그러던 어느날 조정에서 선조가 제갈량이야 말로 지고의 충신이며 이런 신하가 있어야 된다고 한탄하자
어느 신하가 '니가 유비처럼 행동안하는데 제갈량을 원하다니 양심있냐'를 길고 예의바르게 포장해서 되묻자
아가리를 싸물었다는 야사가 있다.
이 일화로 알 수 있듯이 선조는 삼국지빠였는데 그중에서도 촉빠였다
그러던 어느날 조정에서 선조가 제갈량이야 말로 지고의 충신이며 이런 신하가 있어야 된다고 한탄하자
어느 신하가 '니가 유비처럼 행동안하는데 제갈량을 원하다니 양심있냐'를 길고 예의바르게 포장해서 되묻자
아가리를 싸물었다는 야사가 있다.
저때도 관우 숙청썰이 있었냐고 ㅋㅋㅋㅋㅋㅋ
제갈량 관우 암투설은
고우영 이문열 삼국지뿐만 아니라
그냥 조선시대 사람들도 읽으면서
대충 그런 부분을 느끼고 있었구나
굳이 군웅 중에 선조랑 닮은 애를 찾자면 그나마 원소 아닐까?
조비같음
어쩌튼 선조는 인재를 잘써서
자기 자신의 위치는 수습했으니
저때도 관우 숙청썰이 있었냐고 ㅋㅋㅋㅋㅋㅋ
아니 관우가 자만심에 하지말라는 걸 해서 죽엇다는데 그게 제갈량이랑 먼상관이래?
제갈량 관우 암투설은
고우영 이문열 삼국지뿐만 아니라
그냥 조선시대 사람들도 읽으면서
대충 그런 부분을 느끼고 있었구나
선조가 매니지먼트 능력은 있었는데 모랄빵이 나서..
하긴, 유비성정이면 도망은 가도 요동은 안넘을거고
이순신같은 부하는 끔찍하게 아끼긴 했곘지
저놈의 제갈량의 관우 숙청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형주 전권이 관우한테 있었고
실제로 관우가 너무 오만해서 조조와 손권 둘다 양쪽전선 만든게 엄청난 패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