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의 아이들 윈터러 스포일러 있음.
오른쪽 아래에있는 윈터러의 주인공은 12살의 나이에
1.삼촌이 일으킨 항쟁에 집안 풍비박산
2.아버지의 죽음
3.소문으로만 듣던 에메라호수의 괴물에게 습격당함.
4.떠돌아다니면서 뒤통수맞아 용병단에 팔릴뻔함
5.형이 괴물에게 습격당해 광증에걸림
6.형은 결국 자살하고 형을 직접 묻어줌
이런일을 겪고
그 결과이렇게 됨
심지어 저기가 인생 고난의 저점이 아니다.
https://cohabe.com/sisa/376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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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하지 말라던 형의 말이 주박이 되어서 참 괴롭게 살았다
목적이라도 있었으면 거기에 몰두했을텐데
예프넨 유언 없었으면 윈터러한테 휘둘려서 얼마 안가 파멸했을듯
토와👾🪶🐏
2024/06/30 23:57
진짜 말 그대로 '윈터러'.. 인생이라는 겨울을 버티는 자였음
그래서 유독 윈터러가 재밌더라
팬텀페인
2024/06/30 23:57
복수하지 말라던 형의 말이 주박이 되어서 참 괴롭게 살았다
목적이라도 있었으면 거기에 몰두했을텐데
토와👾🪶🐏
2024/07/01 00:00
근데 공교롭게도 스노우가드도 없는 윈터러에게서 보리스를 지켜준 건 그 말이기도 했음..
체임용폼내놔
2024/07/01 00:01
예프넨 유언 없었으면 윈터러한테 휘둘려서 얼마 안가 파멸했을듯
赤鉄
2024/07/01 00:22
복수하고 싶어! 라고 빌었으면 스노우가드 없는 윈터러 풀 쓰로틀! 해서 난리났을듯.
라훔
2024/07/01 00:22
진짜 스승님 만난게 천운이여
칼질만 가르쳐준게 아니라 그냥 양부급이였으니
赤鉄
2024/07/01 00:23
그 양부를 또 형의 유품을 되찾기 위해 피눈물을 흘리면서 배반하는게 또 진국이지...
Bull'sEye
2024/07/01 00:23
저러고서 몇달 있다가 2차 아버지한테 통수 쳐맞고 도주하다가 얼떨결에 살인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