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시대에 화강암을 뚫을 기술이 있었다면 뚫었겠죠?
설령 뚫었다고 한들,
2. 매년 여름마다 불어닥치는 태풍이 끝나고 재공사해야 되죠?
백성들 매년 여름마다 징발해 육로를 관리한다한들,
3. 기존에 쓰던 수운에 비해 물량으로나 속도로나 비교가 안 되죠?
조선시대 기술력으로 한반도에 육로를 뚫는 게 멍청한 짓이었음.
1. 조선시대에 화강암을 뚫을 기술이 있었다면 뚫었겠죠?
설령 뚫었다고 한들,
2. 매년 여름마다 불어닥치는 태풍이 끝나고 재공사해야 되죠?
백성들 매년 여름마다 징발해 육로를 관리한다한들,
3. 기존에 쓰던 수운에 비해 물량으로나 속도로나 비교가 안 되죠?
조선시대 기술력으로 한반도에 육로를 뚫는 게 멍청한 짓이었음.
현대도 극복 못하고 돈 부어넣기 원툴ㅋㅋ
화강암특: 돌 중에서도 개떡같이 단단함
근데 그게 파면 나오는 땅을 파서 도로를 파라고요? 나랏님이 미치셨나? 할걸
구한말 경의선도 프랑스가 실패하고 대한제국이 실패하고 일본이 막타쳤는데 태백산맥은 당연히 더 힘들겠죠?
경부고속도로 만든다고 작업중에 사망하신 분들 숫자가 얼만데…
대역물에서도 일단 나라가 어느정도 부흥한 다음부터 길을 뚫을 정도로 유지비가 ㅈㄴ 들어감
만드는 게 힘듦 + 유지보수도 힘듦 + 해봐야 경쟁력 떨어짐 = 왜 함?
현대도 극복 못하고 돈 부어넣기 원툴ㅋㅋ
호랑이 있잖아
호냥냥:냐옹 애옹♡
화강암특: 돌 중에서도 개떡같이 단단함
근데 그게 파면 나오는 땅을 파서 도로를 파라고요? 나랏님이 미치셨나? 할걸
한국 성이 수원화성같은 예외적인 경우 빼곤 초라해보이지만 화강암이라서 공성병기를 대부분 무시함.
6.25 때 미군들도 화강암 때문에 진지를 파는게 힘들어서 전술교리를 수정했음. 1m에서 30cm로
경부고속도로 만든다고 작업중에 사망하신 분들 숫자가 얼만데…
핫하 호랑이 맛 좀 봐라
호랭이도 피해야함..
구한말 경의선도 프랑스가 실패하고 대한제국이 실패하고 일본이 막타쳤는데 태백산맥은 당연히 더 힘들겠죠?
만드는 게 힘듦 + 유지보수도 힘듦 + 해봐야 경쟁력 떨어짐 = 왜 함?
대역물에서도 일단 나라가 어느정도 부흥한 다음부터 길을 뚫을 정도로 유지비가 ㅈㄴ 들어감
대리석지대였어도 물길 이미 있고 산군님 득실득실하지만 일단 산에 길 뚫자 하면 도랐나? 싶었을텐데
하필 존나 단단한 화강암이라..
그리고 그거 개같이 파서 어떻게던 길만들면 북쪽 유목민들이 말타고 와서 다털어감
+ 그중에서 주로 쓰는 육로에 하천+강이 오지게 많은데 다리놓고 관리되나요? = 안됨
조선은 로마의 후예가 아니었습니다!
단군할아버지 저희 스타팅 지역 난이도가 높아요..
그만치 세금이라도 많이 걷었다면 모르겠는데 세금도 적게 걷으니(적은 물동량) 더더욱 육로를 뚫을 이유가 없...
산길정비를 했으면 했지 육로를 파라고?ㅋㅋㅋㅋㅋㅋ동네고을수령 민란으로 다 뒤질껄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다고해도 신라-고려시대까지 있던 육로가 사라진건 미스테리긴 함.
사라지지 않음...
대체 어디서 나온 피셜이냐
원간섭기랑 여말선초 겪어보면 ㅅㅂ 침공로만 되는 육로 다 치워버려야겠다 생각이 절로 들걸
조선시대에도 단골 소재로 논의 되었지만
실험 및 논의 결과는 언제나 늘
'수운이 더 효율적'으로 났기에
육로 보다 수운이 발달.....
차라리 해안가를 발달 시켜서 해안가 위주로 돌리는게 뭐로보든 훨씬이득이긴 했어 왜구 새끼들 위험한거말곤뭐 크게 리스크도 없고
경부고속도로 뚫는데 저 화강암땜에 엄청 힘들었다 그러던데...
화강암을 뚫는 것이 말이 안 되니까 어쩔 수 없었다는 말에 요즘은 공감하게 됨 ㅋㅋ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도 유통이 잘 된 게 개쩌는 거지
후진국이 못하는 이유가 있음
개발도상국이면 뚫려있는 게 필수적이어서 그런 거지 쉬운 일이 아님
저걸 다 극복하고 뚫어도 산길 지나다니면 산군이 통행세 걷어감
군대에서 매년마다 사낭진지 보수하는거만 봐도 그게 되겠냐구
만들어놓는 건 어째어째 된다고 둘째치고 그걸 어케 유지보수하겠냐ㅋㅋㅋㅋㅋ
하다가 호랑이한테 물려가고 하다가 곰이랑 하이파이브하고 어케함
심지어 조선 정부는 작은 정부 지향해서 지방 아전들은 아예 무급으로 일시키는 가난한 정부였는데 저거할돈이 어디슴 ㅋㅋ
화강암산맥,홍수,호랑이 삼신기를 뚫는것보다 해로쓰는게 백성들 삶에 보탬이되었다.
진짜 도로내기 최악의 환경..
여기에 중앙집권 국가 = 개인세력의 성장 싫음 = 상인 싫음 = 상업 견제
+ 상품성 있는 작물 없음(딱 하나 인삼 있음)
이걸로 조선 상업 발전은 더딜수밖에 없었던듯
하지맘 물맛은 괜찮았죠?
???-씨멘트나오는 석회암 지대는 아니라고오... 유럽의 물맛을 느끼고 싶다면 씨멘트 산지 근처로 오쎄요오. 정수기 필수임.
뭐 좀 양보해서 길 뚫을 수 있는 기술이 있었다 쳐도
그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이 만단위를 훌쩍 넘기는 돌덩이들인데 이건 또 어디로...
우리나라 고속도로 만든게 현대적인 기술 들여오고 나서 인데
그 현대기술 써도 죽는사람 속출함
호랑이 :
산에 왜 길 안 뚫었음.
먹기 딱 좋게 컨베이어 벨트 만들어 두면 굳이 힘들게 산 내려갈 필요도 없는데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