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서울시당 신입당원 아카데미 2부 영상 내렸네요.

유사언론인 승호씨....
엄청 기분 나빴나봐요??
애마냥 삐쳐서 뚱~해있던데 ㅋㅋㅋ

어떤 상황이 생겼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좀 그렇네요

권력에 대해서는 비판해야 하는게 당연한거라 언론은 그리 비판기사를 써 내면서 언론권력에 대한 국민의 비판은 못들어주겠다는 기레기들

인간 최승호라면 기분이상할수도 있겠으나 기자 최승호의 모습으로 진지하게 자신의 기자생활을 다시 되집어서 더 나은 언론인이 되었음 좋겠어요. 지금은 본인 사감이 논조에 묻어나오니 공정하다는 생각이 안들죠.

전화 통화 후기 기다릴게요.

아까 윤갑희님이 오늘 질문하신 분 찾으시던데

저의 발언이 문재인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유감입니다. 라는 시덥지않은 면피용의 답변이라도 하길 바랬어요. 진심으로 사과할거라곤 기대도 안했으니까요.
그냥 이니템 받은거 기뻐하며 지가 뭐라 하든 귓등으로 흘려듣고 기레기 새끼 병신 지랄하네 하고 넘길일이었던가. 문득 상념이 드는 밤입니다

비판은 근거가 있거나 말거나 마구 해대겠지만 나는 받지 않겠다. 뭐 그런건가? 영상 내렸다고 묻힐 줄 아나? 다른 사람들은 영상 안 찍은 줄 아나보네. ㅡㅡ

슬픈건 이런 지지자들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민주당 국회의원들, 서울시당 당사자들

논란이 되니 내린것 같은데 더 바보같은 짓이죠. 역시나 당원이나 민심과는 동떨어져있다는 것을 또 느꼈네요. 이렇게 우리의 민심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기회가 될 수도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985247&page=1
여기 동영상 있어요!
달빛님 질문 감사합니다!!

최승호의 주장은 "우리(방송사, PD, 기자 등) 건들이지 마라." 하는 거네요.
그 부분에서 문재인 정부에게 '미리' 엄포를 놓은거라며 자기변호를 하는데, 이게 일반시민에겐 납득이 안 되는 겁니다.
뒤지게 쳐맞는놈 구해주러 갔더니 "야, 내 몸에 손대지마. 너도 나 때릴거지? 꺼져. 가까이 오지마." 이 G랄하면서 칼 휘두르는 꼴이죠.
물론 원칙적으로 보면 최승호의 주장이 틀린건 아닙니다.  언론사 및 방송사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지키기 위해 그런거에요.
허나 현실을 봐야죠.  한국은 언론이 없어요. 솔까말로 지난 반 세기 동안 언론이 존재했던 적은 딱 10년 뿐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 제외하면 이 나라에 언론은 없었어요. (최대한 넓게봐서 김영삼까지 포함해도 15년.)
그런 상황에서,   이명박근혜 거친 다음에 주장한다는게 뭐?  독립성과 객관성?  이건 미친거죠.
문 정부가 최승호의 주장대로 해준다 칩시다.  아마 실제로도 그럴거에요.  원칙주의자인 문재인이기에 정석대로 할 겁니다.
김대중, 노무현처럼 그 잘난 독립성 및 객관성 지켜줄거에요.
그럼 뻔하죠.  자칭타칭 개(감시견)들은 김대중, 노무현 물어뜯던 것처럼 문 정부 물어뜯을 겁니다.
그러다 정권 바뀌면?  홍준표가 다음 대통령 되면?  그 때는 또 파업한다고 G랄하다가 이윽고 홍준표 똥꾸멍 빨겠죠.
독립성과 객관성?  좋아요~ 학생들도 교과서에서 그렇게 배웁니다.
문제는 뭐다?  이 나라 꼬라지가 교과서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거에요.

초대한 국희의원들 속마음도
최승호랑 비슷한 그런거죠
'우리가 초대하면 다 좋아할 거고
박수칠 거다!'
당원들의 마음과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게 아니라
'내가 주장하면 다 따라올 거야!'
라는,
본인들 생각은 아니었겠지만,
은연중에 숨어있던
엘리트의식 +선민사상이 묻어난 결과 이지요.
당원들이 피디수첩 스타 피디한테 적의를 표하고, 같이 있던 사람들이 그 의견에 박수칠 거라고는 전혀 생각못했을 겁니다
박수부대 모으러 왔다가 된통 당해서
많이 당황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