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로 유명한 영국의 명배우 숀 코너리는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 배역을 제안받았으나
스토리가 이해가 안된다는 이유로 거절,
쥬라기 공원의 사업가 존 해먼드 역시
역시 스토리와 캐릭터를 이해할 수 없다고 거절하고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아키텍터역을 제의 받았으나
같은 이유로 거절하고
이번에는 해리포터에서
알버스 덤블도어 역을 먼저 제의 받았으나
어린이 영화에는 관심이 없다는 이유로 배역을 거절한다
중요 배역을 족족 놓쳐버린 그는 자식의 성화에 못이겨
맘에 들지 않았던 젠틀맨리그의 앨런 쿼터메인역을 수락했지만
촬영중 감독하고 대판 싸우고 영화계를 은퇴해버렸다
본인의 선택이라 아쉬운 건 없겠지만
퇴짜놓은 작품들이 하나같이
아직까지도 영향력있는 작품들이라는게...
고독한게이(머)
2024/06/29 01:51
젠틀맨 리그는 팀업 무비 될뻔 했는데 어린이 영화를 만들어버려서...
타츠마키=사이타마
2024/06/29 01:52
성격이 마초적이라서 그런지
SF, 판타지 장르는 허황되고 황당하다고 생각하고
어린이 영화는 유치하다고 생각하고
현실적인 영화만 좋아했나보네
자도즈에서 엄청 데였나
요르밍
2024/06/29 07:16
청포도 영화에서 봤던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