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돌아서 있는 관계로 모자이크 처리는 별도로 하지 않았습니다 ㄷㄷㄷ
여기는 늘 사람이 많은 거 같은데 긴 줄이 늘어서 있어서 교통에도 방해되고 해서 평소에는 그닥 좋아하지 않았어요~
근데 이번에 떡볶이를 사려고 줄 서서 보니 홍보하려고 일부러 더 길게 줄서게끔 하는 거 같아 보였어요~~
그도 그럴 것이 떡볶이 포장해주는 사람이 사장 같아 보였는데 포장과 함께 카운터를 겸하고 있더군요~ 홀에서 먹고
나온 손님들 돈계산까지 같이 하니 당연히 포장손님들 줄이 길게 늘 수밖에 없는 거 같더군요 ㄷㄷㄷ
아무튼 가져와서 먹어보니 이게 왜 이렇게 유명하고 많이들 사먹는지 알 수 없는 아주 평범한 맛인 거 같네요~~
쌀떡을 쓰는 거 외에는 지극히 평범한 그런 맛이랄까요 ㄷㄷㄷㄷ
저는 이걸 왜 이렇게 오래 기다려서 사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이거 유명한 이유가 있나요? ㄷㄷㄷㄷ
백종원이 가서 그런가... 저도 그닥 ㄷ ㄷ ㄷ
아마도 그게 좀 큰 거 같네요~ 거품이 심한 거 같아요~~ ㄷㄷㄷ
솔직히 신천떡볶이나 황떡 같은 곳이랑 비교하면 지극히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맛인데 가격만 1인분 3천원 ㄷㄷㄷㄷ
담에는 좀 생각해봐야겠어요~
백종원과 전혀 상관없구요.
저 집 유명한건 30년쯤 됐습니다. 줄서기 시작한건 20년 가까이 됐구요.
예전에는 맛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엔 맛있는데가 워낙 많이 생겨서... 맛의 평균이 올라간거지 저집 맛이 떨어진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구 미성당 본점(남산동)도 주말이면 줄서서 먹어야;;;
오랜시간의 명성값? 이랄까요~~ ㅋ 한번씩 먹으면 맛있습니다~
남산초등학교 맞은편 거기 말씀하시는 거죠? 거긴 납작만두가 유명한 곳 아니었던가요? ㅎㅎㅎ
거기야 한쪽 구석에 있고 통행에 불편함이라도 없는데 중앙떡볶이 저기는 차나 사람들이 엄청 지나가서 저렇게 줄 서고 있으면 완전 민폐에요 ㄷㄷㄷ
공감.. 몇번 가서 먹어봤지만.. 약간 옛날에 초딩때 먹던 추억의 맛이긴한데.. 저렇게 줄서서 먹거나..할정도의 맛은 아니던데..
집사람도 먹어보더니 당했다는 말을 하네요 ㄷㄷㄷ 그래서 완전 맛없고 그렇진 않아서 일년에 한번 정도는 사먹겠다고는 하는군요 ㄷㄷㄷㄷ
그냥 지나가다 보이면 출출한대 먹으까? 이정도지 줄서서 사먹는건 좀 바보짓..
좀 그렇죠? 저도 먹어보고는 딱 그 생각했어요ㅠㅠ
저는 몇번의 경험을 통해 백모씨의 추천 맛집은 그냥 걸러버립니다. ㅋ
사실 저는 입맛이 예민하지 않고 군것질 음식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안 사먹는데 이번에 집사람이 먹고 싶다고 해서 샀어요~ 근데 저는 정말 별로네요 ㄷㄷㄷ
떡볶이집마다 먹는 방법이 달라요
중떡은 납작만두를 떡볶이 국물에 찍어서 김밥을 싸먹으면 맛있습니다
떡 자체로 맛은 도찐개찐이죠
보통 납작만두나 김밥이랑 같이 먹으면 다들 괜춘하게 먹지 않나요? 거기에 튀김추가하면 맛있고요~ 그건 어디나 다 똑같다고 봐요~
저도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