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여왕, 마리카]
초반 : 거대한 의지에게 발악하려다가 능욕조교로 TS당하고 결국 머리만 남는 오1나홀 엔딩 맞이하는 장모님
지금 : 히히 원본 따위 알게 뭐야 젖1탱이 빵1댕이
[흉조의 왕, 모르고트]
초반 : '사랑받았기에 사랑한 것이 아니다. 그는 그저 사랑한 것이다.' 라는 명문장으로 여러 유저들의 심금을 울린 킹갓대황 모르고트
지금 : 생각해보니 임마가 황금나무를 계속 따랐으면 결국 거대한 의지의 뜻에 놀아나는거 아님? 틈새의 땅 멸망을 방조하는거 아님? 이거 폐급이네 ㅉㅉ
[피의 군주, 모그]
초반 : 아니 게임이라지만 '납치순애감금시체박이근친호모쇼타콘' 이 보스로 나오는게 말이 되냐 프롬아?
지금 : 따흐흑 죄 없으신 모그님을 못 알아봐서 죄송합니다
[별들의 정복자, 라단]
초반 : 걍 미켈라 뜻대로 별 운행시켜줬으면 일식으로 고드윈 부활하고 해피 엔딩 맞이하는거 아니냐? 어휴 등신;;;
지금 : 따흐흑 사악한 흉수로부터 벗어나려던 라단님의 처절한 발악을 못 알아봐서 죄송합니다
[무구한 황금, 미켈라]
초반 : 왕좌에 누구보다도 가까이 다가갔던 의로운 사람이었는데 하필이면 모그 같은 귀축한테 잡혀서;;;
지금 : 엎드려 텐련아 니는 벌을 받아야해 ㅅㅂ
돼지쉑
2024/06/24 15:57
나는 댓글중에 미켈라이라이챠챠챠 가 잊혀지지가 않는다
노망난바이든
2024/06/24 15:57
라이라이커커드야 이름 어감 때문에 그렇다 치는데 미켈라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넥슨휴리첼
2024/06/24 15:58
게이게이야..
kor_선무당
2024/06/24 16:01
사실 황금이란게 희귀한 돌덩이일 뿐인데 세상 사람들 전부 매료시키니까
저런 설정도 꽤나 잘만든거 같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