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플블 캐릭터 모두 스토리에 녹아들고 그 중심에는 은하열차가 있었다는거라고 생각함
기억 밈으로부터의 도주,에나의 꿈의 탈출에 도움을 준 블랙스완
진짜 아무것도 안한 분탕같지만 페나코니 등장인물들에게 계속해서 간섭하며 힌트를 제공했던 스파클
가장 은하열차에 우호적이며 진짜 꿈세계에 가게 해주거나 에나의 꿈에 깨어나게 해주는 사실상 데우스 엑스 마키나였던 아케론
가장 개인의 목표를 위해 행동했지만 그 안에서 본인의 매력을 잘보여준 어벤츄린
가수라는 컨셉으로 노래들로 스토리 연출에 많은 많은 영향을 주거나 선데이 토벌때 불협화음을 만들어 공을 세웠던 로빈
2.2에 처음 등장했지만 선데이 토벌이나 옥조를 안쓰게 해주며 공을 세웠고 특유의 캐릭터성으로 매력을 잘보여줬던 부트힐
그냥 넘어가기 쉬운 4성들에도
미하일 그 자체였던 미샤와
은하열차를 페나코니에 초대한 장본인이자 미하일의 동료로써 꿈세계를 지켜내던 갤러거
어벤츄린을 계속 도와주다가 내린 처방전으로 닥터라는 개성을 잘 보여준 레이시오까지 메인스토리에서 잘 안나온 아쉬웠던 캐릭터들의 다른 매력들도 잘 보여줬음
이런식으로 캐릭터들이 전부 얽히고 설키면서 개개인의 매력을 들어내고 스토리를 이끌어 났던게 정말 좋았음
야릴로에 페라,후크나 나부 비중 문제 보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짐
후크와 페라는 따로 챙겨주긴했는데
하필 나부때 챙겨줘서....
거의 모든 캐릭터들 중심에는 척가가 있어서 진행이 됐으니까
다른건 다 수정탈라고 대충 붙였는데 마지막 이건 공을 들여야할거 같았음 ㅋㅋㅋㅋ
ARASAKI
2024/06/23 23:27
뭣보다 주인공인 개척자도 잘 나와줘서 좋았음
기회는위기로
2024/06/23 23:27
거의 모든 캐릭터들 중심에는 척가가 있어서 진행이 됐으니까
코파카바나
2024/06/23 23:28
후크와 페라는 따로 챙겨주긴했는데
하필 나부때 챙겨줘서....
기회는위기로
2024/06/23 23:29
후크는 개인 동행이라도 있지 페라는 링스 꼽사리라..
Stacia
2024/06/23 23:30
ㄹㅇ 야릴로 페라 생각하면 더더욱
돌아온고릴라
2024/06/23 23:46
다른건 다 수정탈라고 대충 붙였는데 마지막 이건 공을 들여야할거 같았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