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이 담에 시간되면 동네서 함 보자고 하길래
네 그러자고. 잠결에 답장햇는데
그러고 2일이 지낫는데도 카톡이 안오더라구요
제가 먼저 다시 카톡하기엔 소심하고. 자존심도 있고,,,
그렇게 연락이 끊겨버렷어요.....
카톡보낸게 나한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였나??
뭐지???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2년이 지났네요. (저 일이 2015년)
슈퍼에서도 길거리에서도 행여 보일까 싶엇는데 안보이길래 아 그렇구나 햇는데 .........
아침에 자다가 집앞 편의점 가느라 쓰레빠 끌고 걸어가는데
어떤 여자가 놀란표정으로 서있길래
나때문인가? 뒤에 누가 있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그 여자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누나는 운동복 차림. (한강 뛰러 가신다고)
저는 세수도 안한 모자에 쓰레바
오랫만에 얼굴 보고 서먹햇는데
제가 먼저 이따 저녁에 뭐하냐고 물어봣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근데 왜 제가 조아하는거죠
신기하죠? 헬스장에서 알게된지 근 3년만에 이렇게 ...
https://cohabe.com/sisa/37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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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죠 자백하십쇼
영업일 시작하신듯...
이거 뭐 진행속도 이렇게 느려서 연재 하겠습니까
이따가 저녁이 오늘 저녁이에요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네!!!!!!
오늘 저녁 후기 기대할께용~ ㅎㅎㅎ
이따 후기 안올리면 추적할꺼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동네에서 보기로 했는데. 만나기로 한 장소에 차 갖고 가서 딴데로 밥먹으러 가자고 하면 웃길까여???????
애 안구 나타납니다.
기승전이 너무 기네요 ㄷㄷㄷㄷㄷㄷ 결이 궁금합니다....
안면튼지 3년만에 저녁 먹는게 신기하긴하죠?? 뭘입고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소심해서 안될듯
from 아.. 아닙니다
담에 시간나면 = 그럴 없겠지만
여자가 놀란표정으로 서있길래
= 아오 ㅅㅂ 이쪽길로 오는 시작부터 재수없더라니
축하드립니다
저도 헬스장 가야지 잇힝
그 여자분이 잠결에 밤에 카톡을 다른 남자한테
보낼 것 잘못보낸겁니다
주변보니 동전이계속돌고있지않앗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