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 길 홀로 걷다가
사람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 강 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 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 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
치킨킬러22017/09/23 15:37
어제 영화 보고 왔습니다.
서씨 사건당시 처음 인터뷰 보면 얼굴하고 말하는 내용하고 따로 놀아요
어거지 연기하는게 다 드러나죠
7-80년대 후시녹음한 영화 보는 느낌...
hyperion2017/09/23 17:07
저도 뉴스공장에서 의혹 제기 할때 딱 이 대사가 떠오르더군요. 딸에대한 이야기도 그렇고 의문스러운 점이 많은데, 늦더라도 명명백백히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소름끼치네요
두줄 실패 ㅜㅜ
무슨 말인지 궁금해요.
대박 그럼 그시절에 이미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 길 홀로 걷다가
사람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 강 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 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 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
어제 영화 보고 왔습니다.
서씨 사건당시 처음 인터뷰 보면 얼굴하고 말하는 내용하고 따로 놀아요
어거지 연기하는게 다 드러나죠
7-80년대 후시녹음한 영화 보는 느낌...
저도 뉴스공장에서 의혹 제기 할때 딱 이 대사가 떠오르더군요. 딸에대한 이야기도 그렇고 의문스러운 점이 많은데, 늦더라도 명명백백히 밝혀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