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30줄 넘었는데
서로 사진 3장이상 교환하고 주선자 통해서 서로 하기로 결정하고 제가 먼저 카톡 보냈죠
뭐 이상한 농담이나 그런거 없이 일반적인 대화 나누는데 자꾸 대답이 단답식으로 옵니다.
예를 들자면 "ㅋㅋㅋ 네" 이런식으로
대화가 끊기고 다시한번 보내니까 또 단답식으로 오길래
이번주에 혹시 시간 언제 되냐니까 자기가 바빠서 모르겠데요.
애초에 왜 한다고 한건지
진짜 최소한의 예의도 없네요
애초에 얼굴도 제 타입아니라서 갈팡질팡 했는데 그냥 저도 여자 기분 맞춰주기도 귀찮아서
네 그럼 좋은분 만나세요 하고 끝냈습니다.
https://cohabe.com/sisa/374388
소개팅 여자랑 카톡 30개만에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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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볼것도 없네요
100번은 찐따를 만나야 결혼을 한다.
저도 총각때 소개팅 해보니, 벼라별 미친년 다 나오더군요. 빨리 다른 소개팅 접수하세요.
만나보지도 않고.. 문자로만 사람판단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최소한 눈이라도 마주쳐야.. ㅁㅏ음을 볼수 있쥬ㄷㄷ
바빠서 만나려고도 안한데여 ㄷㄷㄷ
저쪽에서 사진만보고 이미 만나기싫은 티를 낸겁니다
과연 바빠서일까요?
아주 잘하셨네요!
예전에 그런적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여자랑 결혼했으면 크게후회했을겁니다...안만나길 잘했다는...행동에 인격이 나와요.
그냥 맘 편하게 지나가는 여성분에게 말 걸어서 번호 따는게 더 빠를듯
잘 하셨습니다
세이브된 밥값으로 친구들과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셔요
그래도 돈은 안나가서 다행이네요 ㄷㄷㄷㄷㄷ
헤어지세요
그냥 어장관리한다 생각하고
가끔톡하심 될거같네요
톡친구
그러면서 인연을 만나는거죠
어장관리는 무슨 ㅋㅋ
그냥 카톡 프사나 카스에서 님 얼굴 본겁니다..
예전 같으면 문자로 하다보니 만나기 전에는 얼굴을
잘 모르고 만나고 만나서 실망했겠지만
지금은 미리 거르는게 가능하죠
서로가 싫어서 소개팅건이 취소 된겁니다..
어쨌든 돈 굳으셨...
from SLRoid
그정도면 느낌 왔을만큼 되구 느낌이 별로면 안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만나도 필올 확률이 별로 없져~
그냥 여자쪽에서 글쓴분을 맘에 안들어하셔서 그렇게 말한 걸수도요...
차라리 대놓고 다른 분 만나세요 라고 말해주면 될텐데
여자 마음이 매정하지 못하나보네요
둘러말하는거보니 ㅠ
기분 나빠하실 일이 아니라 잘된 일 같은데요.
애매한 분 만나서 시간쓰고 돈쓰고 감정소모하고,
카톡에서 걸러진게 얼마나 큰 행운인가요.^^
맞는 분은 따로 계실꺼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