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신을 차리기 시작한 것은 인첸트 사태 부터 였다

그전까지는 그래도 라이브루리보면서 유게에 댓글달며 잘 놀았다.

라이브루리방에서 챗은 잘안하기는 했지만 하다못해 시청자 수라도 늘려주기 위해 들어갔다.

근데 인첸트 사태때 버튜버 사업 확장이 어렵다며 그소속사 듵먹이며 기존 청자 탓을 하는데 정신이 확 들더라..

결국 나의 소소한 노력은 방해물이었고..

이전 그사람 발언까지 떠올려보면 나는.. 아니 우리는 언제나 방해물 취급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번사태때 탈퇴를 결심하고 클리너 돌렸어.

그런데 아직 떠나지 않은 이유는 미련이 남지 않게 더 불태우다가 결말만 보고가려고..

사실 오늘지나면 대응이 나오던 안나오던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말이야..

어차피 그사람에거 나같은 개미는 방해물이니 상관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