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잘 못찍으면서 장비병에 심하게 걸렸다가 무덤덤해졌던 아빠진사입니다.
현재 보유장비는 D850+탐론24-35, 58n, 105n, 70200FL / 소니 A6600+1655g 입니다.
가볍게 다닐때는 소니들고 다니고, 작정하고 나갈때 D850에 바리바리 싸들고 다닙니다.
애들만 찍는데 사진도 좋지만 소소한 일상을 담은 영상을 나중에 보는 재미를 나름 붙여서 오즈모포켓->오즈모액션3->오즈모포켓2 를 쓰고 있고요.
장비병이 있었다가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z6iii 리뷰들 찾아보다보니 너무 호평일색이라 혹해서 예판 도전했다가 바빠서 시간못맞춰 실패했습니다.
오프라인 판매점에 전화해서 대기걸어놓고, 연락올리가 없겠지 했는데 오늘 연락와서 덜컥 일단 구매했는데요.
과연 저한테 의미가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D850도 사실 차고 넘치게 좋은 장비인데요.
둘다 정리하고 소니 풀프에 2470 1635 70200 삼총사로 넘어갈까 고민도 했었더랬는데요.
혼란스러워서 포럼 선배님들께 고견을 구합니다.
추가> 아 그리고 사진의 AF-C말고, 이미지 퀄리티 적으로는 D850에 비해서 좋아지는 면은 없을까요?
미러리스 렌즈를 써본적은 없는데 선예도 적인 면에서 DSLR 렌즈에 비해 훨씬 더 낫다는 얘길 본적도 있는것 같은데요.
https://cohabe.com/sisa/3735016
z6iii 예판.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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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Z6 쓰면서 아쉬웠던 점이 AF의 어리버리함과 있으나 마나한 AF-C,
스위블 액정에 부재 였던지라 여유롭지 못한 상황에도 일단 예약 했습니다.
기존장비의 아쉬운 점을 메꿔 줄수 있는 부분이 얼마나되는지 잘 메꿔줄지
본사 센터에 놓여져 있다고 하니 직접 만져 보시고 생각 해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제 경우 메인,가벼운 셀카구도용서브,고프로 등등 쓰다가 하나로 대체할 걸 찾은게 6iii인데
말씀하신 사용패턴 보니 괜찮을 것 같은데요?
의미는 만드는겁니다 ㄷㄷ 축하드려요
자제분들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나이라면 미러리스가 사진찍기 참 좋습니다.
저도 포켓2랑 액션4로 주로 영상을 찍긴하지만 중요한 영상은 미러리스로 담아요. 화질 차이가 압도적이거든요. 이번 신제품은 동영상도 상당히 좋아진걸로 보이더라구요. 경제적으로 부담되지 않는다면 넘어 가보세요. ㄷㄷ
이참에 미러리스로 넘어오시죠.by SLR공식앱
이미지적으론 이미 d850이 최상급이라 단순히 이미지 퀄리티로 보면 뭘로 기변해도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럼에도 기변을 하는 성능적 이유를 찾으면 af속도 영상기능 혹은 기기적 편의성 등의 이유 입니다.
그 안에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없다면 그냥 새카메라가 나와서 산다 생각하시면 되죠.
퀄리티는 오를 게 없으나 전 화면 af로 인한 구도의 자유로움은 사진에도 영향을 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