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0g 대기타고 있는데 유툽 리뷰보고 2470gm2이 막 땡기네요.

현재 소니는 a7c2 + 40g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박단소 컨셉으로 400g 넘는건 거의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작고 가벼운것으로 하려고
2450g 물건 풀리기만 간간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급한건 아니었으니..
2450g 는 왜곡이랑 해상도가 좀 아쉽다는 말이 있었지만 어차피 왜곡은 렌즈 자체보정이 되는걸로 알고 있기때문에
크게 신경 안쓰일것 같았고 해상도는 사실 제일 좋은 렌즈를 써봐도 이게 좋은거야?? 할정도로 크게 체감을 못해서요...
물론 해상도 구린 역체감 올드 렌즈를 써보면 알지만요ㅋㅋ
아무튼 그런 와중에 유툽 영상중에 2450g의 50mm 구간과 2470gm2의 50mm구간 인물사진을 비교 한게 있는데
배경흐림 차이가 아예 다르더라구요. 조리개수치가 몇스탑 차이 나는것 처럼 2470gm2가 훨씬 배경흐림이 잘되었습니다.
(이것이 결정적인 이유가 되서 유툽영상 10몇개 더 본거같습니다.)
그래서 좀 무거워도 금계륵을 가야하나 생각중입니다..
예전에 캐논R5+알계륵을 바디캡으로(소매치기로 고인이 된..)1년 이상 잘썼었거든요.
근데 그때 쓸때도 좀 무겁고 커서 음식점에서 사진찍기엔 약간 부담스럽긴 했었습니다ㅋㅋ 블로거라 내부사진도 찍는데
너무 튀면 사람들이 쳐다보니 민망..ㅋㅋㅋ;
암튼 팬케익마냥 화질 떨어져도 작은 렌즈만 사려고 했는데 그래도 블로그질이나 렌즈캡으로는 계륵만한게 없더라구요.
매물도 없는 2450g 포기하고 금계륵2 가는게 만족할까요?ㅋㅋ
무게 크기가 최우선이었는데.. 특히 인물사진 결과물이나 70mm망원 없는건 여행지에서 약간 아쉬울수 있을거 같아서ㅎㅎ
사진은 주로 맛집,카페, 여행, 이제는 이제 100일지난 애기사진까지ㅋㅋ 소니카메라는 크룩jpg로만 찍습니다...
현재 타기종은 라이카m11,라이카mp(필카), 28mm 35mm 50mm룩스 패밀리에 리코gr3 있습니다.
근데 라이카는 1년넘게 장농에서 못나오는중;; 빠르게af로 후딱 찍고싶어서 ㅋㅋ 이젠 거의 소장용이 되가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