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Z8과 Z9가 무거운게 단점이라는 생각은 뭘 몰라서...

12Bit RAW 파일을 내장 녹화할 수 있는 미러리스 바디로서, 캐논 R5C와 블랙매직 BMPCC 6K(Pro)와 니콘 Z8/9가 있죠.
소니(미러리스)는 그 내장 녹화 기능을 넣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니는 아래 그림과 같이 외장 녹화장치를 달아야 그게 가능합니다.
(여담: 캐논/니콘은 과거 레드사와 특허분쟁할 때 자신들만의 유리한 뭔가가 있었는데, 소니는 싸울만한 무기가 없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풍문에 의하면. 블랙매직사는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기술이라서 분쟁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내장녹화되는 캐논/니콘 바디들이 소니 보다 더 가볍습니다. 그 중에 니콘이 제일 가볍고.
P.S.
이번에 나오는 파나소닉 GH7은 마이크로포서드 센서 바디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RAW 녹화가 가능하여 무게가 800g이 넘습니다.
반면에 소니 A7S3는 풀프레임 센서 바디임에도 703g 입니다.
캐논과 블랙매직은 RAW 녹화로 인한 과열을 방지하고자 바디 내부에 공랭 클러가 달려 있으며, 6K/8K RAW 녹화를 하려면
배터리를 큰 걸로 추가 부착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니콘은 이상하게도 그런 쿨러 없이도 그게 가능하고 또, 배터리도 작은
녀석으로 8K 녹화가 가능합니다. 결국 운용시 최대 포맷을 사용하더라도 무게가 가장 가벼운 RAW 녹화기인 셈(니콘 Z8: 910g)

소니 A7S3 703G
닌자 V 360G
NP-F750 배터리: 2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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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3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