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쓰레기 들이네요

정부 무대책,
의사무대책
중간에서 죽어가는 중증환자.

금융권에서 닥터론 신용대출 회수하면 됩니디

노조도 파업하면 다 잘라버려야

양쪽 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건데.. 문재인때도 실패했는데 이번에 못하면 사실상 할 수 있는 정부 아무도 없다고 봐야죠

수술 요즘 못해요. 마취가 안됨요.
서울대에서 하는 수술은 술 후 처치가 중요한데 교수가 외래에 수술에 당직까지. 불가능합니다. 지금 시스템으로 가면 그냥 망합니다. 그래서 빨리 특단의 조취를 취해서 전공의 복귀시키란 압력입니다. 이렇게 가나 저렇게 가나 어짜피 파국입니다.

지금 상황은 좀 자세히 들여다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파업이 정부랑 뭐 싸워보자, 힘겨뤄보자 이런건 아닙니다.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겠다고 계속 말해오고 있는데, 이게 해결이 안돼고 있어서 5대 대학병원 중심으로 어마어마한 적자가 쌓이고 있고, 어차피 정상적인 진료가 안돼고 있는상황입니다. 이대로 가면 병원이 폐업하거나 어마어마한 규모의 구조조정 후 대학병원에 걸맞는 진료가 불가한 반쪽짜리 대학병원으로 오랬동안 지속될 상황이기 때문에 빠른 정상화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대학병원 지원금이 1조원가량 들어갔습니다. 지금 동해에 시추한번 하는데 1500억 든다고 난리인데, 시추 6번,7번 했을 돈입니다. 정부는 이 문제 해결의지가 없고, 증원은 성공했다고 보기 때문에 손때고 대학병원에 알아서 해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대학교수들도 계속 버티기 어렵습니다. 지금도 너무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인데다가 다시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이 없으면, 사직하는 사람들도 계속 나오겠죠. 어차피 그렇게 다같이 망할 봐에야.. 한번 휴진이라도 한번 해 보고 그만두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라. 마지막 발악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지금같아서는 아무 역할도 하지 않을 것이고, 전공의들도 빨리 사직수리를 해 달라 요구하는 상황이어서 지방 대학병원부터 줄도산, 줄 폐업할 가능성이 높고, 보건복지부에선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전공의들과 교수들, 의사협회가 다 한팀이 아닙니다. 요새 뉴스 보시면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