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관련 역사 연구 추진
- 신흥무관학교 등 활동도 역사적 사실 관계 고찰
- 사관생도 및 장병들 교육자료로 우선 활용
- 추후 '국방史' 수록 등 軍 역사에 편입
- 신흥무관학교 등 활동도 역사적 사실 관계 고찰
- 사관생도 및 장병들 교육자료로 우선 활용
- 추후 '국방史' 수록 등 軍 역사에 편입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가 지난달 28일 대통령 업무보고시 논의됐던 독립군·광복군 관련 역사를 우리 군의 역사에 편입시키기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비정상의 정상화.
독립군의 활동을 넣음과 동시에 당시 일본군, 만주군에 소속되었던 인간들의 활동도 상세히 기술해줬으면 합니다.
그 인간들 대부분이 광복 후 국군 장교로 편입되어 승승장구 했으니까...
아니었다는게 소름...
잉? 그럼 여태까지 아니었단 말?
사실 이걸 여태 포함 안시켰다는 게 놀랍다...
저도 근현대사를 배우면서 알게된건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독립군은 전쟁 말기에 만주쪽에 모여 국내진공작전을 준비하였으나 일본의 항복으로 제대로 참전하지 못하고 끝났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의문은, 그 군대가 몇백명이 아닐진데 어디로 갔을까? 였죠...
대부분 북한군에 합류가 되고 한국전쟁에서 북한군으로 참전하다보니 의도적으로 누락된게 아닐까 +
남한에서는 독립운동 세력이 탄압받고 매국노들이 뛰놀던 진영이라 더더욱 독립군의 흔적을 지우는데 혈안이었을 것 등등을 생각해보니...
지금의 현실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진심 이승만은 역사에 길이 남을 나쁜놈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이제까지 아니었다는게 오히려 더 놀랍네요?
이제야 조국과 나라를 위해 싸우고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되찾아드릴수 있겠네요 ㅠㅠ
이게 참 안보고 참 애국이다!!!
국군이 태동되자마자 한일이 북한 인민군에 맞서 38선을 지키는 것이었는데
독립군의 계보가 인민군으로 흘러들어갔으니
북한처럼 대놓고 그 후신이라는 정당성을 주장하긴 어려울거에요.
그런데 나중에 김일성도 독립군 출신 장군들 숙청한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