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싫은 카페손님 만화

커피 만원짜리 배달 됩니까

미국에 살고 있는 입장에서 1번은 재밌네요. 개인적으로 커피는 "take away" 라고 항상 말했던 것 같은데. 브라운백은 to go 랑 take-out 둘 다 썼던 것 같고, 피자는 항상 carry out 이라고 말하는 듯 ㅋㅋ

취객은 그냥 112신고해서 경찰이 데리고 나가게하면 안돼요?(그런데 혼자는 모르겠는데 예시에서는 주변에 말리는 사람있어서 애매하긴 하네요)

진상이 단골되는 경우가 있어요????????
문화충격쇼크컬쳐

진상 방지법 진짜 시급합니다
진상짓을 벌금으로 처벌한다던가 심하면 실형을 떄려버려야지 저 개같은 진상들이 줄어들꺼 같네요
특히 술 취해서 진상 부리는것들은 아주 강하게 처벌해야 된다고 봅니다

테이크 아웃, 투고, 테이크어웨이, 캐리아웃 다 씁니다
미국이 얼매나 넓고 미국 말고도 영어쓰는 나라가 몇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마다 주마다 도시마다 가게마다 다 다르고요
예 등신 손님아 미국잠깐 다녀왔다고 아는척 하지 좀 마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글을 보면..두 가지 생각이 듭니다.
나는 혹시, 무례하지 않았나. 쌍욕을 해본적은 없지만.. 구겨진 돈을 주지는 않았나?
한다고 하지만. 혹시 하는 마음에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두번째는... 사실은 두번째 때문인데..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지금이든 과거든. 저런 일을 당했다면. 정말 못견디게 화가 날 것 같아요.
전여자친구한테 몇년전에 쌍욕했다는 넘을 찾아다니기도 했다니까요.
글쓰신 분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분이겠죠. 누군가는 제가 느꼈을 분노를 느낄겁니다.
위로는 안되겠지만. 그런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일하기보다는. 주문하는 쪽의 나이인. 어른인 남자의 입장에서.
미안합니다.

욕하는 취객의 경우는 공연성 특정성 경멸적표현 다 성립되네요. 벌금 맞아도 별 신경 안썼을런진 모르겠지만 저런 사람들에겐 너무할정도로 단호하길 바래요.

다른 건 진짜 순간 기분나쁘거나 속으로 '어쩌라고'생각 들고 말지 5번 6번은 진짜.... 특히 5번....하아.......진짜 개잡놈의 멍멍이 새1끼 112에 전화해서 포돌이 앞에 대령해드리고 싶은 게 한 두 번이 아니에요 진짜 ㅠㅠ 누군 욕 못해서 안 하는 줄 아나 아진짜 너무싫어 으악싫어 싫어!!!! 술취한 사람 주로 상대하는 콜센터(대리운전)에서 일했었는데 저 그때 진심으로 술취한 아저씨 혐오증 걸릴 뻔했어요...ㅎㅎㅎ..ㅎㅎㅎㅎ
작성자님 힘내세요....전화로 듣는 것도 그렇게 힘겨웠는데 저런걸 면전에서ㅠㅠㅠㅠ흑흑흑 토닥토닥 손놈은 손놈끼리 만나서 손놈배틀이나 벌여라 썩을것들

ㅋ 캐나다 사는데 take out 이라고 대놓고 써붙여 둔데도 많아요 ㅋㅋㅋ 물론 take out이라해도상관없어요.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댄 언니 to go 라고 해야 댄다고 강박적으로 저테 뭐라 하던거 생각나네욬.. 여기 산게 한국 산 세월을 넘어섰는데 그언니테는 타국이겠지만 나한테는 내나라고 생활이고 일상인데 서로 한국말 통하고 자기가 나이 더 많으니깐 엄청 설교하고 꼰대질해서 연락다끈ㄹ음

저희가게도 오늘 할아버지 한분이 와서
저랑 저희알바 멘탈을 탈탈 털어먹고 가셨네요
휴... 저희는 프랜차이즌데 물을 판매하고 있어요
전에는 공짜로 다 드리고 밖에 물병도 내놓고 했는데 지금은 물판매해서 안되게 됐어요.. 전부터 와서 물만 먹고 가시던 분이었는데 이제 못드린다고하니
공짜로 물내놓으라고 약을먹어야 하니 빨리 내놓으래요 ㅎㅎㅎㅎ 판매하고 있어서 안된다하니
4가지가 없다부터 시작해서 나이드립.. 인성.. 부모드립까지 치시고 손님 주문받는것까지 방해하다 결국 경찰에 끌려나가셨는데 그게 그렇게 억울하신지
다시오셔서 인터넷에 올리고 본사에 찔러서 저희 장사 못하게 하시겠다며 또 그렇게 성질을 부리다 가셨네여 ㅎㅎㅎㅎ
그와중에 얼굴은 예쁜데 성질이 못됐단 칭찬을 들어서 매우 기분좋았음 ㅋㅋㅋ

음. 저희같은경우는, 종로근처라서 특성상 할아버지들이 많이 옵니다.
1. 사기꾼 및 부동산 업자들
목소리 크지, 벨소리도 크지, 이어폰따윈 없는 동영상 시청, 대화는 가관입니다.
"아니~ 정사장(오는인간들은 다 사장,회장) 지금 말이야, 이 땅이 500억짜린데 말이야, 어? 지금 투자금 2억이 없어서 이래? 나 못믿어?"
작년 초에는 대포통장 팔다가 경찰한테 은팔찌 차고 가기도 함.
2. 저녁손님 - 대부분 술취한 장년, 노년층
들어오는 순간부터 데시벨은 맥시멈이며, 화장실은 어디있으며, 주문한건 왜 이렇게 안나오나며,,,
그리고 왜 때문에 카드와 돈은 그렇게 던지는 건지 모르겠어요.
3. 여긴 왜이렇게 비싸요? (바로 옆에 스타벅스도 있던데 왜 오시는건가요. 저희 아메리카노 2,000원인데..)
웃긴건 영업하러 오는 보험아주머니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자기들 여기서 5시간~6시간씩 앉아서 보험팔면서 손님꺼 하나 시키면서...
후.....
뭐. .암튼 그외에도 많으나, ......
아쒸 쓰다보니 또 열받네

반말좀 안했으면 좋겠음 언제 봤다고 반말을 찍찍하는건지 맘같아서는 반말 하지마세요 하고 싶은데 이러면 나만 손해보고
얼마전에 어플로 대실받고 시간지나고 퇴실시간이라고 전화했더니 연장한다고함 3시간 정도 더 있는다해서 좀더 내고 숙박으로 계시라 했더니
싫다고 만원내고 2시간있다 간다고함 그렇게 시간되고 또 15분이 지나도 안나감 콜했음 나간다고 하고 갔음 돈도 9000원에 백원짜리 주는데
900원줌 100원 부족 그냥 보냈는데 1시간 뒤에 어플에 댓글 남김 아니 여긴 장사도 안돼는데 칼퇴실시킨다 시간 연장한다니까 숙박으로 하란다
쓰고 숙박의 정의를 씀 숙박은 전날 와서 밤에 잠을 자고 아침에 가는거다라며 친절하게 설명을 함 연장을 했는데 숙박으로 바꾸라고 띠겁게
말했다고 ㅋㅋㅋ.... 속에서 나오는대로 써준다면 대실요금으로 6시간이나 있으면서 시간도 안지키고 연장을 할거면 미리 말을 하던지
말도 한마디 없이 있다가 전화하니까 칼퇴실 드립이냐 편하라고 숙박바꾸고 쉬다 가라는 생각으로 말해준건데 오천원이 아까워서 그러냐
라고 해주고 싶지만 역시 피해는 나만 받는거니까 설명을 하나 하나 해줌 시간약속은 자기가 안지켜놓고 왜 서비스를 지맘대로 받을려고 함?
반말하는 사람 . 돈 던지는 사람 . 물건 훔쳐가는 사람(충전기.벽걸이드라이.베개.슬리퍼.수건 기타등등) . 물건 부수는 사람. 창고 지맘대로
들어가는 사람 . 시간 안지키는 사람 등등... 오래 못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