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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단체 풍선날리는 이야기

매일매일 북한군 얼굴만 쳐보던 어느날...
첩보가 하나 날라왔다.
대북전단 단체장 실종, 주의 요망
일주일안에 무언갈 할 확률 ㅈㄴ 높다고 첩보가 내려옴
누군진 몰라도 경찰의 감시망을 뚫고 또 사라진것이다!
당연히 gop라 들어오는 루트는 극히 제한적이며 검사를 받아야한다. 하지만... 트럭 화물까지 제대로 검사하진 않는게 일상
이 ㅁㅊ 놈들은 그걸 뚫고 마을 한가운데서 풍선에 가스를 주입하기 시작했다. 당연히 어디서 날릴지 예상한 루트에서 쳐 날리기 때문에 감시장비병들이 발견은 쉽게 했지만... 막으러 가는게 늦어서 3개가 날라감. 아니 오대기 뭐하냐고...
하나는 북한군 gp까지 설설 날아가더니 바로 앞에서 떨어짐. 북한군 애들 보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태워버림.
두개는 우리 gp에 떨어짐. 궁금해서 내부에 뭐 들었냐고 물어보니깐 몇십만원 정도의 달러와 유에스비 몇개가 들어있었다고 한다.
평양, 개성?은 무슨 6km도 못가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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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dY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