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거는 R1이 2400만 화소로 나온다면

R3은 처음이고자 마지막 바디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네유. ㄷㄷㄷㄷㄷㄷㄷㄷ
예전부터 예상을 해왔는데~ 만약에 R1 3000만 화소로 나온다면~ 같이 공존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R1이 2400만 화소??? 바디 생산 효율면을 따져보면~ R3이 계속 공존할 필요가....
그래도 R3은 캐논의 입장에서는 나름! 기념비적인 바디가 될듯 합니다.
R3을 내놓고 그 과정을 격어가면서~ 그 노화우의 집약체이고자 결정체가 R1이 된거이니....
저는 벌써 R3을 2년 6개월 가량 쓰면서~ 최종적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솔직하게 까놓고 이야기 하자면~ 정말! 아쉬울게 없는 바디!
너무 만족스럽게 썼습니다. 아쉬운게 딱! 2개.... Full HDMI 단자가 아니라는 점과
전자셔터로 디폴트 플래시 동조시 1/180까지만 지원한다는 점,(물론 기계식 셔터로 하면 1/250 가능하지만....)
이 2가지만 빼고 팔방미인급으로 거의 깔게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바디였습니다.
R3 쓰는내내.... 사진 촬영시 사진이 날아갈까봐~ 라는 걱정 또는 오작동으로 오는 스트레스 같은 따위는 없었고~
오로지! 사진 찍는데에 집중할수 있도록~ 아무 사고없이 안정감을 가져다 준 고마운 카메라였다. 라고 평가를 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