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팔목부분에 뾰루지가 나서 빨갛게 부풀었길래
자세히 보니 안에 피지? 고름? 뭔가 들어차있더군요...
알콜소독한 바늘로 슬며시 따서 짜봤더니
노란 피지가 쭈욱쭈욱 나옵니다
너무 노래서 고구마인줄로만...
짜고나니 깨끗해져서 소독 한번 더하고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로 마무리했습니다...
등과 코에도 모자라 팔에까지 침투할줄은 몰랐네요ㅠ
냄새가 안나는 걸 보니 고름은 아니고 피지였을 것 같은데
정체가 뭐였을까요ㅠ
https://cohabe.com/sisa/364904
(피지주의) 이젠 하다하다 팔에서도 나오네요
- A9 듀얼슬롯 같은 파일로 두군데 메모리 저장 되는거죠? [3]
- SLR회원 | 2017/09/13 13:14 | 5922
- 떼쓰니 또 통했네요.jpg [56]
- 4년5개월 | 2017/09/13 13:14 | 5674
- 형부가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해요 [52]
- 오타쿠아닌일반인 | 2017/09/13 13:12 | 2151
- 우송대 수준;;;.jpg [15]
- 새우만두 | 2017/09/13 13:08 | 5370
- 첫 성관계시 필요한 것.jpg [24]
- 난오늘도먹는다고 | 2017/09/13 13:07 | 4551
- 상장을 받아 온 딸 [15]
- 페페츄 | 2017/09/13 13:05 | 3698
- 영정사진으로 보정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4]
- 용머리228 | 2017/09/13 13:04 | 3398
- 흔치않은 대한민국의 갓물주 . jpg [21]
- 부사령관 아나 | 2017/09/13 13:04 | 5821
- [집밥 돼선생] - 어쩌다보니 또 도시락반찬을 만들어보자(스압) [68]
- 까용★ | 2017/09/13 13:03 | 4126
- 아내의 혼잣말을 들었습니다.TXT [6]
- MingX2♂♂_^v^ | 2017/09/13 13:02 | 5597
- (피지주의) 이젠 하다하다 팔에서도 나오네요 [13]
- 누굽니꽈아악 | 2017/09/13 13:02 | 5898
- 통일교 랜덤 결혼식 최대수혜자 [17]
- 득템 | 2017/09/13 13:01 | 3852
- 로마군이 최강이였던 이유 [15]
- 바리바리★바리즈 | 2017/09/13 13:01 | 4837
- 조기숙 교수 트윗, [7]
- 언제나마음은 | 2017/09/13 13:00 | 5639
카오스(3/10)
그와중에 고양이 자세 바꿈.
어흐 아팟겠어요..
고무줄같네요ㅋ
탁구한판하시죳
팔 피부를 비틀어 잡아당겨보면
그런 피지가 들어있는 주머니들이
보여요......ㅠㅠㅠ
근데 작성자님처럼 뾰루지로 튀어나오기 전엔
그냥 모르고 사는 게 나을거같아요
고양이 3/10
야레야레 이거 들켜버렸군.
저도..저거 팔에 잔뜩있어서 옛날에 조직검사 한번 받았습니다.
섬유종? 섬유질종? 인가뭔가 라고 하더라구요.
피부가 두꺼워서 짜지지도않고 잘 보이진 않아서
현재 공생(?) 중인데 기회된다면 다 짜버리고 싶어요..ㅠ
스파이더맨
풀어헤드 코코팬이시군요. 저도 참 좋아하는 만화입니다.
아니... 피지가 아니라 고양이와 만화책 말씀들을 해실줄은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근엄하게 못생긴 카오스입니다요...
피지낭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