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가면 산케이엔은 반드시 들르는지라 버스탈 일이 항상 생기는데...
부저 누르고 차량 멈춘 다음에 사람들 일어서고, 사람 내리는거 확인하고 시동 걸고 출발..... 컬쳐쇼크...
Kabigon-2017/09/13 10:25
이 것 역시도 합리화에 불과하지. 여태 많은 사건을 거쳐오며 양쪽 말을 들어봐야한다거나 증거가 없으면 믿으면 안된다는걸 수차례 배워왔을텐데, 증거없는 인터넷 글 몇개에 또다시 선동되어 비난질 해댄 개돼지들이 이제는 버스기사들의 평소행실을 문제 삼는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으면 본인의 지능을 탓하길.
얗얗2017/09/13 10:28
음.. 난 버스기가 아들이라 손님들앞에서 대놓고 욕하는게 굉장히 무리다 생각해서 의심했던거였는데
실제로 많이들겪고있네여... 좀 놀랍;
아일톤 세나2017/09/13 10:29
나도 벨 눌렀는데 정차 안하는 경우 여러번 있었어
진석이2017/09/13 10:37
승객 여러분 안전을 위하여 차량이 완전히 정차한 후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정차후 일어서면 문닫고 출발중
여기 모자이크 지운거 가져옴
알약봉지 2봉지2017/09/13 10:37
ㅋㅋ뭔 핑계질이냐 그냥 마녀사냥한게 미개한거지
루리웹-2837153152017/09/13 10:39
딱 숲속친구들 핑계네
삼도천 뱃사공2017/09/13 10:45
하지만 개구리도 문제 있지 않나요?
인정, 개구리도 솔직히 문제 많았음
딱 이 단계군
퇘끼2017/09/13 10:45
루리웹 왜이러냐
6,62017/09/13 10:48
똑같이 미개한새기들이 이제와서 다 밝혀지니까
이럴줄 알았지 숲속 친구들 운운하며 아가리 터는것도 십극혐인데
사건2017/09/13 10:51
사건과는 상관없이 버스 기사들이 불친한건 사실이지. 덕분에 소문이 힘이 실린것도 사실이고
다만 그걸로 지가 선동당한걸 합리화하면 안되지
쥬이시팝튜브체리소다 MYPI2017/09/13 10:51
영하 16도 였던.. 아침 6시였나 7시에.. 버스가 추워서 히터좀 더 틀어달라고 했다가 다른 사람들 졸려서 못켜준다고.. 잠깐이라더 틀어주먄 안된다니까 다른 사람들 졸립게한다고. 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년이라 소리 지르셨지. 버스가 추워서 다들 패딩 목도리 꼭꼳 싸매고 있던데..ㅎㅎ
운전이 거칠기도 했고. 좁은 길 좌회전 하자마자 정류장이 있음. 내리기 직전에 엄청 휘청거려서 조심스럽게 의자 잡아가며 미리 일어나서 나가니까. 문열자마자 내릴정도로 미리 나오지 않았다고 욕을 하셨지.
진짜 욕먹은게 한두번이 아님. 나중에 한 기사님만 화풀이성 욕했던거 미안한지 마주치면 인사해주고 잘해주시더라.
난 버스 기사분들 자업자득이란 말 들으면 반박 못하겠더라.
맞다. 종점에서 문닫고 안 열어준채로 자기한테 욕하라고. 나 신고할거리 만들던 분도 생각남.
만보기2017/09/13 10:58
확실히 이건 반박을 못하겠네
나도 일부러 완전히 정차한다음 자리에서 일어나봤는데 그때마다 문에서 내릴때면 삑 소리가 났지
1달정도 그렇게하다 어느샌가 미리 자리에서 일어서있는 날 보게되지
Raikino2017/09/13 11:00
무의식적으로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편견이 심어져서 그렇다는건가
Starfish772017/09/13 11:03
승객에게 인사해주고 친절한 기사님도 많았는데, 꼴통 한명 만나면 너무쉽게 버스기사띱때끼 라고 일반화하면서 욕 하게 되더라.
해파리머가리코코넛2017/09/13 11:07
240번 기사님 딸입니다.
'240번 기사'라는 제목으로 페북, 블로그, 카페 등 SNS에 기사로 올라와있는 것을 보고 우선은 너무 놀랐습니다.
여러차례 읽어봤지만 저희 아버지께서는 근 25년동안 승객과의 마찰, 사고 등 민원은 한번도 받지않으셨고,
이렇게 행동할 분이 아니시기에 '이게 사실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아버지께 사실을 들었고...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건대입구역 정류장에 정차한 후 개문을 하였고 승객들이 내린 것을 확인 후 출발 하려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기요! 라는 소리가 들리기에 2차 개문을 했으나 더이상 내리는 승객이 없어,
출발을 했는데 버스가 2차선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아주머니께서 '아저씨!'라고 외치셨고,
승객이 덜 내린줄만 알았던 아버지는 '이미 2차선까지 들어왔으니 안전하게 다음정거장에서 내리세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다음 정거장인 건대역에서 아주머니가 내리셨고 그 과정에서 아주머니께서 욕을 하셨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울부짖었다고 쓰여져 있으나 과장된 표현이며,
저희아버지는 승객의 말을 무시하지않았고,
욕 또한 하지않았습니다.
오늘아침 CCTV결과 아이가 다른애들이랑 놀다가 그친구들이랑 같이내려버렸고
아줌마는 그걸 모르다가 중앙차선 들어가는도중에 아저씨! 라고 부른 상황이였습니다.
물론 중간에 내려주지 않은 것은 아주머니에게는 아이를 잃어버릴 수도 있을 큰 일이기에
세상이 무너지는 감정이었을것입니다. 그러나 중앙차선을 들어서고있는 버스기사님 입장에서는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그렇게 조취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과정이 어떻게 되었든 어린 아이와 떨어져있는 그 상황에서의 감정은 감히 상상도 못할 것입니다.
아이와 아이엄마에게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싶습니다
냉각치킨2017/09/13 11:17
이건 걍 변명이지 평소 이미지라고 얘기할거면 유게 칼라설도 인정해야 되는 건데 저런 얘기는 자기합리화 밖에 안됨
루리웹-3849394462017/09/13 11:22
아니 딱봐도 아줌마잘못인걸 왜 버스기사탓함? 보자마자 아줌마 폰보고있다가 애놓쳤네 그랬는데 내부 시시티비 공개를 아줌마가 거부하는거 보고 아 자백인가 그랬는데ㅋㅋㅋㅋ
하루룽2017/09/13 11:32
이 글이랑 댓글, 숲 속 만화에서 딱 이부분에 해당하는 사항이냐ㅋㅋㅋ 소름돋는 만화네 진짜ㅋㅋㅋ
스타★더스트2017/09/13 11:59
정말 이 만화의 상황과 모든게 소름돋게 정확함.
숲속친구들이 모르고 비난한 것은 자신들의 잘못이 아닌 평소 개구리의 문제때문,
자기네가 버스기사를 비난한것은 자신들의 잘못이 아닌 평소 '다른' 버스기사의 이미지 때문
결국 자신들의 잘못조차 남탓으로 합리화를 하면서 자기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하고싶은건가?
자기가 당해본 적 있다는 이유로
확실치 않은 근거를 가지고 무고한 사람 매도.
자기네들은 오타쿠 인식 일반화하지 말라더니 별 걸 다 일반화하고 있구나.
적어도 애가 밀려나가고 시민들이 항의하는데 문도 안열어주는 기사는 본 적 없는데.
어제 숲속친구들 핑계.
1. 버스기사를 믿을수가 있어야지.
2. 무조건 최초유포자 잘못임. 다른 사람들은 휘둘렸을 뿐.
3. 난 버스기사를 욕한게 아니라 맘/충이 아니라고 했을뿐.
... 기타 등등.
얘네가 메갈을 욕 할 이유가 있나싶다
똑같은 지능과 똑같은 변명인데
난 어제 뉴스로 처음봤는데 CCTV보니까 애 먼저 신난다고 내리드만그냥
이게 루리웹 수준
하긴 나도 버스기사에게 많이 당해봤지
혼자 서있다고 걍 지나가버리는것도 많이 겪어봄
물론 그후에 30분이상 기다렸음
자기가 당해본 적 있다는 이유로
확실치 않은 근거를 가지고 무고한 사람 매도.
어제 숲속친구들 핑계.
1. 버스기사를 믿을수가 있어야지.
2. 무조건 최초유포자 잘못임. 다른 사람들은 휘둘렸을 뿐.
3. 난 버스기사를 욕한게 아니라 맘/충이 아니라고 했을뿐.
... 기타 등등.
얘네가 메갈을 욕 할 이유가 있나싶다
똑같은 지능과 똑같은 변명인데
난 어제 뉴스로 처음봤는데 CCTV보니까 애 먼저 신난다고 내리드만그냥
진심 변명추함.
ㅇ
솔직히 욕은 안했지만 아이 내렸는데 문쾅 닫고 바로 출발해버린 버스기사가 바로 생각날정도로
한국버스기사들이 좀 심하긴함... 한 30명중 한명꼴로 진짜 친절한사람도 보긴하지만...
생각해보니 그르네...
배차시간때문에 서두른다고하던거같긴한데 흠
이게 루리웹 수준
솔직히 240번 버스 사건 보고 과장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좀 들긴 했다
그렇다고 해서 일반화를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자기네들은 오타쿠 인식 일반화하지 말라더니 별 걸 다 일반화하고 있구나.
적어도 애가 밀려나가고 시민들이 항의하는데 문도 안열어주는 기사는 본 적 없는데.
일반화거품물면서 본인싫은건 일반화시키는게 일상이잖아.
길빵충욕하다 흡연자 사형까지 나오는거보고
심각하다 싶음.
일반화 쩌네
전국이 숲속이 되었네;;;
요코하마 가면 산케이엔은 반드시 들르는지라 버스탈 일이 항상 생기는데...
부저 누르고 차량 멈춘 다음에 사람들 일어서고, 사람 내리는거 확인하고 시동 걸고 출발..... 컬쳐쇼크...
이 것 역시도 합리화에 불과하지. 여태 많은 사건을 거쳐오며 양쪽 말을 들어봐야한다거나 증거가 없으면 믿으면 안된다는걸 수차례 배워왔을텐데, 증거없는 인터넷 글 몇개에 또다시 선동되어 비난질 해댄 개돼지들이 이제는 버스기사들의 평소행실을 문제 삼는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으면 본인의 지능을 탓하길.
음.. 난 버스기가 아들이라 손님들앞에서 대놓고 욕하는게 굉장히 무리다 생각해서 의심했던거였는데
실제로 많이들겪고있네여... 좀 놀랍;
나도 벨 눌렀는데 정차 안하는 경우 여러번 있었어
승객 여러분 안전을 위하여 차량이 완전히 정차한 후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정차후 일어서면 문닫고 출발중
여기 모자이크 지운거 가져옴
ㅋㅋ뭔 핑계질이냐 그냥 마녀사냥한게 미개한거지
딱 숲속친구들 핑계네
하지만 개구리도 문제 있지 않나요?
인정, 개구리도 솔직히 문제 많았음
딱 이 단계군
루리웹 왜이러냐
똑같이 미개한새기들이 이제와서 다 밝혀지니까
이럴줄 알았지 숲속 친구들 운운하며 아가리 터는것도 십극혐인데
사건과는 상관없이 버스 기사들이 불친한건 사실이지. 덕분에 소문이 힘이 실린것도 사실이고
다만 그걸로 지가 선동당한걸 합리화하면 안되지
영하 16도 였던.. 아침 6시였나 7시에.. 버스가 추워서 히터좀 더 틀어달라고 했다가 다른 사람들 졸려서 못켜준다고.. 잠깐이라더 틀어주먄 안된다니까 다른 사람들 졸립게한다고. 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년이라 소리 지르셨지. 버스가 추워서 다들 패딩 목도리 꼭꼳 싸매고 있던데..ㅎㅎ
운전이 거칠기도 했고. 좁은 길 좌회전 하자마자 정류장이 있음. 내리기 직전에 엄청 휘청거려서 조심스럽게 의자 잡아가며 미리 일어나서 나가니까. 문열자마자 내릴정도로 미리 나오지 않았다고 욕을 하셨지.
진짜 욕먹은게 한두번이 아님. 나중에 한 기사님만 화풀이성 욕했던거 미안한지 마주치면 인사해주고 잘해주시더라.
난 버스 기사분들 자업자득이란 말 들으면 반박 못하겠더라.
맞다. 종점에서 문닫고 안 열어준채로 자기한테 욕하라고. 나 신고할거리 만들던 분도 생각남.
확실히 이건 반박을 못하겠네
나도 일부러 완전히 정차한다음 자리에서 일어나봤는데 그때마다 문에서 내릴때면 삑 소리가 났지
1달정도 그렇게하다 어느샌가 미리 자리에서 일어서있는 날 보게되지
무의식적으로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편견이 심어져서 그렇다는건가
승객에게 인사해주고 친절한 기사님도 많았는데, 꼴통 한명 만나면 너무쉽게 버스기사띱때끼 라고 일반화하면서 욕 하게 되더라.
240번 기사님 딸입니다.
'240번 기사'라는 제목으로 페북, 블로그, 카페 등 SNS에 기사로 올라와있는 것을 보고 우선은 너무 놀랐습니다.
여러차례 읽어봤지만 저희 아버지께서는 근 25년동안 승객과의 마찰, 사고 등 민원은 한번도 받지않으셨고,
이렇게 행동할 분이 아니시기에 '이게 사실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아버지께 사실을 들었고...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건대입구역 정류장에 정차한 후 개문을 하였고 승객들이 내린 것을 확인 후 출발 하려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기요! 라는 소리가 들리기에 2차 개문을 했으나 더이상 내리는 승객이 없어,
출발을 했는데 버스가 2차선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아주머니께서 '아저씨!'라고 외치셨고,
승객이 덜 내린줄만 알았던 아버지는 '이미 2차선까지 들어왔으니 안전하게 다음정거장에서 내리세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다음 정거장인 건대역에서 아주머니가 내리셨고 그 과정에서 아주머니께서 욕을 하셨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울부짖었다고 쓰여져 있으나 과장된 표현이며,
저희아버지는 승객의 말을 무시하지않았고,
욕 또한 하지않았습니다.
오늘아침 CCTV결과 아이가 다른애들이랑 놀다가 그친구들이랑 같이내려버렸고
아줌마는 그걸 모르다가 중앙차선 들어가는도중에 아저씨! 라고 부른 상황이였습니다.
물론 중간에 내려주지 않은 것은 아주머니에게는 아이를 잃어버릴 수도 있을 큰 일이기에
세상이 무너지는 감정이었을것입니다. 그러나 중앙차선을 들어서고있는 버스기사님 입장에서는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그렇게 조취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과정이 어떻게 되었든 어린 아이와 떨어져있는 그 상황에서의 감정은 감히 상상도 못할 것입니다.
아이와 아이엄마에게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싶습니다
이건 걍 변명이지 평소 이미지라고 얘기할거면 유게 칼라설도 인정해야 되는 건데 저런 얘기는 자기합리화 밖에 안됨
아니 딱봐도 아줌마잘못인걸 왜 버스기사탓함? 보자마자 아줌마 폰보고있다가 애놓쳤네 그랬는데 내부 시시티비 공개를 아줌마가 거부하는거 보고 아 자백인가 그랬는데ㅋㅋㅋㅋ
이 글이랑 댓글, 숲 속 만화에서 딱 이부분에 해당하는 사항이냐ㅋㅋㅋ 소름돋는 만화네 진짜ㅋㅋㅋ
정말 이 만화의 상황과 모든게 소름돋게 정확함.
숲속친구들이 모르고 비난한 것은 자신들의 잘못이 아닌 평소 개구리의 문제때문,
자기네가 버스기사를 비난한것은 자신들의 잘못이 아닌 평소 '다른' 버스기사의 이미지 때문
결국 자신들의 잘못조차 남탓으로 합리화를 하면서 자기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하고싶은건가?
핑계 개쩌네 이런식이라니 참 대단하다 편견때문에 마녀사냥한거라서 잘못이 없다고 이런걸 올린건가
변명 클라스 있자너 ㅋㅋㅋㅋ
변명 개소리오짐 버스기사분들 성실한사람이 대다수다.
진짜 보다보면
흡연자는 개민폐쓰레기 길빵충밖에 못보고
버스기사는 개양아치밖에봇보고
노인은 꼰대의극을달리는 틀딱밖에 못보고
여자는 메갈밖에못본 피해망상환자들 많음.
난 한달에 한명보기도 힘든데
저사람들은 어디살길래 주변이 다 쌩양아치뿐인지 궁금하더라.
ps. 그러면서 본인 지인들은 다 깨끗하다함
세모자 사건 겪고도 이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마피아로 유명한 삼영/보영운수 노선이었으면 그러려니 했겠는데
KD 소속 노선이라서 의문이긴 했음.
자신의 실수를 그런 식으로 변명하지 마라. 메갈, 일베하고는 달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