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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속셈 정리

무서운 기업 애플..
애플은 정확히 목표가 보입니다. 우선 하드웨어는 적당히 OS에 최적화될정도!
진짜 무기는 ux에 있어요... 스와이프를 통해 모든 행동을 통제하겠다!
버튼없이 모든행동을 컨트롤하는게 얼마나 무섭냐면 아직 안드로이드는 버튼 세개중 하나도 못없앴어요.
애플은 버튼 하나마저도 없애려고 하고 있고  
다들 아실겁니다 ios의 페이지 스와이프가 얼마나 편리하고 그것때문이라도 ios를 쓰는지..
이제는 모든걸 통제하려하죠
  하드웨어기준으로 혁신을 찾으면 절대 애플을 이해할 수 없어요. os를 봐야해요.
이제 증강현실마저 흉내가 아닌 생활로 만들려고 하고 있고... 여태 흉내 수준이어서 도전조차도 미뤘죠..미완성된 기술은 익을때까지 절대 기본 기능으로 안넣는다는...
페이스 아이디가 제일 무섭네요.  이젠 제스쳐를 손에서 눈으로 가져갈 수 있을 수 있어요. 아래를 바라본다거나 하는 향동으로 스크롤을 대신한다거나.. 표정으로 기분을 읽어 ai의 데이터 베이스를 강화한다거나 입 모양으로 발음등을 보강해 시리정확도를 올리거나 활용도가 이젠 시작인거에요.. 무섭죠. 
안드로이드와의 격차가 갑자기 저멀리 벌어진 느낌이에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이 그냥 하드웨어 좀 좋아진거밖에"라고 생각할지모르나 애플은 습관자체를 벌써 애플화하고 대량의 데이터베이스를 확고하게 가져 가고 있어요..
애플은 10년째 선두를 놓친적이 없어요. 뒤돌아보면 하드웨어보단 사람들의 습관을 통제하고 이끌어왔어요. 이것을 안드로이드가 뛰어넘지 못하는한 혁신없는 혁신으로 계속 선두를 지켜나갈것 같네요.
 

댓글
  • 불량총각 2017/09/13 08:32

    이거 이렇게 생각하니 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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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라배어 2017/09/13 08:34

    날카롭네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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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고싶지않았다 2017/09/13 08:35

    탈퇴하고 재가입한 아이디라 추천을 더 못하는게 한이네요. 정확히 짚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플은 그 계획들이 하드웨어가 좀 좋아져야 가능할 시점에 실현하죠. 항상 그거에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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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ab 2017/09/13 08:40

    저도 스펙만 보고는 별거 없네..햇는데
    이렇게 생각하니 좀 놀랍네요
    터치 id 쓰기 시작하고는 패스워드 직접 치기 싫은 것처럼 사람의 습관을 컨트롤 하다니..대단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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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차왕자 2017/09/13 08:45

    동의합니다.
    안드로이드도 그에맞춰서 사람들이 편해지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안드로이드 쓰는 사람들의 많은수가 아이폰은 백버튼 없어서 싫다 라고 하거든요.
    애플이 뛰어나다, 안드로이드가 떨어진다의 이야기는 아니고 사람은 자기 편한것에 익숙해지기마련이니까 기술의 발전이 이뤄질수록 사용자들은 결국 양분화 되어서 갈거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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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옹이_D700 2017/09/13 08:54

    애플은 항상 하드웨어에서는 스펙이 낮았었지만..
    자체 os의 최적화가 가장 큰 무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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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창동 2017/09/13 08:54

    스와이프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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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너원 2017/09/13 08:56

    예전에 쓰던 블베에서 스와이프로 뒤로가기, 홈으로 이동 있었는데 엄청 편해서 폰 바꾸고도 계속 스와이프써서 이동하려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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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rley 2017/09/13 08:58

    자라나라 머리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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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댜구~ 2017/09/13 09:02

    맞네요...
    애플은 자신의 길을 확고히 가고 그게 좋은 고객은 평생 고객이 되고 뭔가 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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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rjeg 2017/09/13 09:05

    죄송하지만
    이건... 아이폰 유저들만 느끼는 거겠죠
    안드로이드와의 격차가 벌어진게 아니라
    안드로이드와의 차별점이 생긴거라 생각하셔야..
    아무리 터치스크린이 편해도
    꾹누르는 홈버튼이 편하고
    아무리 스와이프가 편해도
    뒤로가기 버튼이 편하고
    아무리 홍채인식이 편해도 지문인식이 편한 사람들이 있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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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둥선희 2017/09/13 09:09

    안드로이드가 못 없애는게 아니고 안 없애는 거에요.
    있으면 편한 걸 굳이 왜 없앨까요.
    반대로 애플의 독재적인 정책이라고도 볼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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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현냐옹~* 2017/09/13 09:10

    어그로를 끌려고 안드로이드의 격차가 벌어진다고 쓴것은 아닙니다.
    안드로이드의 방향성이 스마트폰이라는 기준하에서 애플과 차이점이 난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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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추워 2017/09/13 09:12

    버튼이 없어 답답해서 못쓰겠던데요 제게는 엄청난 단점이에요...
    차이점은 확실하지만, 장점은 사람마다 다른게 느끼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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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민락 2017/09/13 09:14

    스와이프 컨트롤이요? 이미 안드로이드에서는 서드파티 앱으로 2012년에도 있던 기술이죠;;
    가상현실, 페이스아이디등의 모든 소프트웨어적 기술이나 개념들 때문에 애플이 무서운게 아닙니다.
    기술적이나 소프트웨어, ux 측면에서 구글과 안드로이드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해 보입니다.
    애플이 무서운건 빅데이터의 통합관리죠.
    안드로이드는 서드파티들의 빅데이터를 구글이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잖아요
    제일 큰 차이점이, 빅데이터를 누가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가에서 애플이 이기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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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noo 2017/09/13 09:19

    제가 지금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둘 다 쓰고 있는데요.. 모든면에서 안드로이드폰이 편합니다. 태블릿은 아이패드가 더 나을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태블릿도 요즘엔 부가기능이 있는 안드로이드태블릿을 더 많이 쓰게 됩니다. 오히려 노트북만 애플껄 자주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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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2K 2017/09/13 09:20

    용량으로 장난질 하는 감성 도둑놈들이란게 제가 애플을 보는 시각입니다.
    결국 범용성을 박달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한없이 제한하는게 애플 제품들이고 장기적으로 애플 제품들에 소비자가 종속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OO페이 같은 어플들의 구동이 ios에서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스마트폰 생태계가 오직 아이폰만 존재하고 있었다면 해당 기술들은 당장 존재하지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루트의 혁신이 아닌 그들만이 주도할 수 있는 혁신이 효율적인 것이나 바람직한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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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ANA 2017/09/13 09:20

    걍 어그로 애플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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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책철수 2017/09/13 09:25

    저도 작은 사과농장 가지고있는데요
    말씀하신거중에 습관을 통제하려한다에 공감살짝하고갑니다
    안드로이드도 장단점 애플도 장단점이있는데
    안드로이드를 안써봐서 안드로이드 폰쪽의 방향은 잘 모르겠지만
    애플의 행보를 보면 하드웨어적인 스펙상향이나 변화를 떠나서 정말 애플만쓰게끔 만드는거같아요
    이어폰잭을 없앴을때 그렇게 화나더만 지금은 집에있을때 전화와도 에어팟을 찾아서 전화받네요
    클라우드라던지 생활 습관에 애플이 녹아있어서 쉽게 못바꾸네요 아마 앞으로도 못바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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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현냐옹~* 2017/09/13 09:25


    본문을 수정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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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디피그 2017/09/13 09:25

    나도 아이폰 쓰지만 안드로이드보다 월등하게 좋다 어떻다 잘 못느끼겠던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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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x) 2017/09/13 09:26

    근데 애플이 하드웨어 스펙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하드웨어 스펙 생각보다 되게 강합니다. 특히 모바일 gpu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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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치빠름 2017/09/13 09:27

    나와봐야 알겠지만 아직은 노트북에 마우스 대신 있는 마우스패드?같은 느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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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소년 2017/09/13 09:31

    백버튼을 못없애는게 아니라 안없애는겁니다...
    스와이프고 모고 직관적인 백버튼이 훨씬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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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다는고양 2017/09/13 09:31

    속셈학원 다니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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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로디파 2017/09/13 09:31

    팩트1.
    스와이프는 장단이 있어요.
    간단하게 명령할 수는 있지만, 원하는대로 동작하지 않으면 짜증나죠.
    예를 들어 현재 페이지 내에서 스크롤 이동 중인데 페이지가 넘어간다던가...
    스와이핑이 편한가 가상버튼이 편한가는 취향 문제겠죠.
    스마트폰도 아니고 그냥 터치폰이 나온 이후로
    별을 그리면 무슨 기능이 나온다든지 하는 건 많았지만
    성공한 건 없어요.
    버튼이 가장 직관적이고 쉬우니까요.
    뭘 그렸을 때 뭐가 나오는지를 외워야하는 게 극혐.
    팩트2.
    페이스아이디(얼굴인식)은 안드로이드에도 진작에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이미 안드에는 폰을 보다가 시선이 다른데로 향하면 보던 영상이 일시정지된다던가 하는 기능이.....
    말씀하신 눈으로 제스쳐하는 것들이 안드에서 불가능한 게 아니예요.
    생각하신 것만큼 격차가 저멀리 벌어진 건 아닌 것 같아요.
    애플의 가장 큰 무기는 말씀하셨지만
    OS최적화입니다.
    2년 전 폰도 아직 쓸만하다는 게 최고 무기죠.
    그거 말고는 뭐 그다지...
    아이폰6 3년째 쓰면서 7은 스킵했고
    갤8 고민하고 아8 기다렸는데,
    다른 사람 사용 후기 기다려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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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음정동 2017/09/13 09:34

    스와이프가 UX 측면에서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측면이 있습니다만 이게 행동 통제?까지로 해석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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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나간보노 2017/09/13 09:34

    둘다써봤는데 처음 쓴게 안드여서그런지 몰라도 안드가 전 편하더라구요.
    젤 심했던게 홈버튼이랑 뒤로가기 ㅠㅜ
    아이폰 첨 쓸 때 홈버튼 자주누르면 잘 고장난다고 그 따로 홈버튼 만들어서 쓴기억이 나는데 불편했어요 ㅠㅜ
    작성자분 댓글이나 전체적으로 보면 굳이 안드를 까고싶었다고 생각이 들진 않지만 오해를 살 수도 있는 문장들이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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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세처남 2017/09/13 09:34

    기술적 발전이긴 한데, 안드로이드 5년 쓰다가 ios 3개월 째 쓰는 사람으로써는 너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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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적찌라시 2017/09/13 09:35

    저는 패드 제스쳐때문에 다른 태블릿은 못쓰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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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 2017/09/13 09:35

    그냥 각자의 호불호에 따지는 거죠.
    저는 홈버튼은 있었음 하지만 백버튼이나 그런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라..
    어차피 군대갈거라 핸드폰 바꾸지도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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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델 2017/09/13 09:37

    이번에도 3.5 파이 커넥터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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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herons 2017/09/13 09:37

    스와이프도 이미 나와있는 기술을 다듬은 정도라고 생각해서 혁신이라는 생각은 안듬.
    아이폰이 언제나 화제인건 애플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높은 충성도가 이유라고 봅니다.
    단지 개인적인 생각에 디자인은 갈수록 퇴보해 갤럭시와 별 차이는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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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부단한놈 2017/09/13 09:38

    삼성폰도 써보고 아이폰도 써봤지만, 그냥 본인이 편한거 쓰면 되고 불편하면 바꾸면 되는데, 사람들이 자기가 쓰는 물건이랑 본인을 물아일체 시켜서 마치 자기가 사용하는 물건을 까면 본인을 까는것처럼 느껴서인지 득달같이 달려드는게 문제.
    아이폰 쓰는 사람은 백버튼 누르는게 어색하거나 화면 터치하던 손가락을 화면 밑으로 내리는게 귀찮을수도 있고, 안드폰 쓰는 사람은 스와이프가 안되는 환경같은거 무시하고 항상 뒤로가는 백버튼이 있으니 편리하게 쓸수도 있는거지 절대적으로 있는게 좋다, 없는게 좋다 단정지을수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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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나나 2017/09/13 09:38

    아이폰도써보고 안드로이드도 쓰는데
    아이폰쓸때는 뒤로가기버튼대신 스와이프가 되게 편했음.
    근데 안드로이드와서는 또 뒤로가기버튼 잘 씀. 그런건 솔직히 개인 호불호 차이일뿐...
    아이폰은 다필요없고 거지같은 아이튠즈시스템. 1개의 피시랑만 동기화되는 x같은 시스템만 없었어도....
    내 노래를 내가 내 폰에 넣겠다는데
    다른컴으로 연결하면 노래 다지워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때문에 안드로 갈아탔네요.
    아이폰의 그 폐쇄성이 너무 갑갑함..
    그놈의 보안이 좋다고 하는데 일반인이 핸드폰에 뭐 얼마나 보안거리를 가지고다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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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따 2017/09/13 09:40

    애플 애호가들은 왜 그렇게 UX에 열광하고 하나하나 아끼는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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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계의여왕 2017/09/13 09:41

    쓰는 사람 취향의 문제를 기술력 차이로 단정지어버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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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bGxnY 2017/09/13 09:41

    페이스ID 인식속도나 인식오류확률 등이 지문인식보다 더 나아야할텐데요
    얼굴인식은 항상 폰을 얼굴쪽으로 갖다놔야한다는게 의외로 불편하더라구요
    지문인식을 아예없애버렸다니 어떠한상황에서도 인식이 잘된다는 자신감이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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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cific 2017/09/13 09:43

    서피스 아티브 갤탭 다 써봤지만 필기기능이 아패프로가 제일 저한텐 맘에 들어서 태블릿은 아이패드프로 쓰고있는데 OS는 안드로이드에 비해서 전 너무 불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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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ymar 2017/09/13 09:43

    애플은 10년째 선두를 놓친적이 없어요. 뒤돌아보면 하드웨어보단 사람들의 습관을 통제하고 이끌어왔어요. 이것을 안드로이드가 뛰어넘지 못하는한 혁신없는 혁신으로 계속 선두를 지켜나갈것 같네요.
    ======================================
    단일기기로서 아이폰이 선두인건 맞지만 IOS와 안드로이드를 비교하면 안드로이드가 압도적 격차로 1위를 한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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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프~ 2017/09/13 09:44

    폰은 안드로이드 패드는 아이패드 썼는데....
    뭐가 더 많이 쓴다는거 없이 동일한 비율로 사용했지만
    결국 호환성, 확장성이 약한 애플은 버리고 패드도 안드로이드껄로 바꿨어요...
    저는 안드로이드가 훨씬 편하고 가지고 노는 재미가 좋더라고요..
    40여년전 PC 시장에서 맥이 선두로 치고 나왔지만 결국은 확장 호환성에서 앞선 IBM이 시장이
    제패했던것 처럼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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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라 2017/09/13 09:44

    현재 아이폰6 사용자 인데요
    스와이프가 뭔가요? -0-
    아이폰3gs 아이폰4 아이폰4s 아이폰5s 아이폰6 쓰는데 스와이프가 뭔지 몰라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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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트보이 2017/09/13 09:44

    습관을 통해 통제하는게 아니라 아이폰유저들 스스로가 아이폰에 적응하는거죠. 우리가 만들면 니네는 적응해라...는 애플의 스타일...이게 맞는 사람은 아이폰 쓰는거고 아닌 사람은 안드로이드 쓰는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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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색藥수 2017/09/13 09:47

    애플의 속셈 : 돈버는거 돠도록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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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마딜로 2017/09/13 09:49

    맥킨토시 시절부터 이런 느낌이었죠
    안드로이드 사용자 중 기분 홈 사용하시는 분 얼마나 계신가요?
    홈런처만 유료결제하시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고 스와이프기능 없는 홈런처 있을까 싶은데
    한손가락 사방 스와이프는 물론 두손가락 스와이프
    꼬집 세손가락 꼬집 그려서 실행하거나 모서리 대각선 스와이프도 있고 막 세상 나만 고대오징어임
    지금은 블랙베리 패스포트 사용하느라
    별기능 없이 사용하지만 키보드 달린것만으로도
    좋아죽음
    님들 모바일 오유에서 오유 단축키 써본적 있음?
    난 단축키로 추천함 ㅋ
    스와이프? 그딴거 필요없음
    화면 안건드리고 스크롤하고 T누르면 최상단으로 가고 브라우저 단축키로 페이지 앞 뒤 새로고침 막하고 진짜 막 키원 국내 정발 빨리하자 bbos10 못 쓰겠다 키패드 이렇게 좋은데 맨날 부수고싶다
    빨리 정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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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2017/09/13 09:49

    애플써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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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라레스 2017/09/13 09:49

    안드로이드를 너무 까시는거 아닌가 싶네용
    저는 안드로이드 오레오가 상당히 기대되던데
    그리고 안드로이드 장점은 이것저것 많지만
    일단 자유도가 높고
    뭐 밝은쪽으론 파일관리나 자유로운 테마 변경
    어두운쪽으론
    토렌트나 에뮬같이 pc가 하는 기능들을
    안드로이드 폰도 지원하기에
    고대로 문제없이 즐길수 있다는 점이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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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7/09/13 09:49

    애플이 10년동안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어떤거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OS라면 iOS 33% 안드로이드 65% 기타 2%로 두배정도 격차가 나고...
    단말 판매대수라면 삼성이 오래전부터 선두고...
    수익이라면 본문의 내용과 상관은 없는거지만 그것도 삼성이 따라잡았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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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gip 2017/09/13 09:50

    "10년간 선두"에서 웃고 갑니다.
    하드웨어 기술력도
    시장 점유율도 선두가 아니게 된지는 벌써...
    뭐 애플은 단일회사고
    안드로이드는 많은 회사가 있으니
    이런식으로 비교하는것 자체가 좀 애매하긴 한데
    본문에서 안드로이드라고 하셨으니 쩝.
    http://bizn.donga.com/BestClick/3/all/20170405/83707033/2
    당장 국내만 해도 점유율 차이가...
    맥북은 디자인 때문에
    패드는 사용편의성과 다양한 악세사리 때문에
    선호하는 편이지만ㅋㅋ
    이건 좀 앱등이 소리 듣기 딱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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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니랑민아링 2017/09/13 09:50

    아니 뭔 선두를 놓친 적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준히 엎치락 뒤치락 1위 경쟁 중인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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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ㄱㄷㅈ 2017/09/13 09:50

    버튼을 굳이 없애야할까요?
    애플을 보면 혁신을 위한 혁신에 과댜하게 집중하는 것처럼 보여요. 3.5파이잭 없애버리는게 대표적인 사례죠.
    애플이 줄 수 있는 편의성은 놀랍겠지만 전 안드로이드가 제공해주는 자유로움이 더 좋네요.
    버튼을 없애는게 스마트폰의 응당 지향해야할 바인 것처럼 주장하셔서요. 실소를 머금고 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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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velog 2017/09/13 09:51

    안드로이드 유저로서 백버튼은 아이폰과는 비교할수 없는 최고의 장점인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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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까리Ω 2017/09/13 09:51

    ux라는 측면은 참 애매한 듯해요. 애플이 선도적으로 사용자경험을 연구해 시도하고있지만 사람들은 쓰던 패턴이 장땡이니까요. 무언가 바뀌면 사람들은 불편해하고 익숙해지는데 얼마나 시간이 덜 걸리느냐가 관건이죠. 본문내용이 이해도 가고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차별화와 혁신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능의 실효성이 기본이 됩니다. 사용성테스트도 무진장 해서 결론을 내겠죠. 둘다 써본 사람으로 애플의 사용성에 대한 업계 리더십은 인정하나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가 편해요 ㅎㅎㅎ. 이게 참 저는 직군 특성상 주위에서 폰하나로 트렌드에 뒤쳐진다는 뉘앙스를 온몸으로 받아야 하는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그냥 자기가 편하면 장땡. 다음폰 바꿀때는 아이폰으로 하고싶단 생각은 하는데 그때 가봐야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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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렘 2017/09/13 09:53

    아이폰5s->아이폰7 쓰는중인데 솔직히 아이튠즈 동기화땜에 겁나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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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ry 2017/09/13 09:55

    빠가 까를만드는 현장을 보고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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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토리 2017/09/13 09:55

    아이팟 터치 쓰면서 안드폰 쓰는데 안드폰이 더 편리합니다.
    물론 개인차지만요=_=
    안드폰은 사용자가 본인의 편의에 맞추 꾸민다면
    아이폰은 애플이 이렇게 써!! 라고하고 사용자가 거기에 맞추는거죠

    (7nmfbX)

  • 오리자장구 2017/09/13 09:56

    삼성은 갤노트2를 처음 써봤는데 모든 기술이 미진한 상태에서 휴대폰에 그 기능을 넣고선 사용할수록 사기당한 기분이 들었음... 이것땜에 100맘원도 넘게 주다니 싶어서 정말 기분나빴음... 다시 애플로 돌아와서는 지문인식 음성인식 업데이트 타 기기와의 연동이 너무나 편리해서 대만족...
    삼성은 요즘 많이 좋아졌다는데 그때의 기억땜에 두번다시 사용하지 못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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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uhuhimo 2017/09/13 09:56

    처음에 아이폰3g부터 쓰다가 도중에 안드로이드로 갈아탄 유저로서 저는 안드로이드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드웨어적 기술이나 마케팅을 생각하면 잡스 이후의 애플은 좀 덜 스마트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디바이스간에 해드폰잭문제, 라이트닝, usb-c가 뒤죽박죽인 현상태는 그걸 잘 드러내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스아이디 같은건 제 해석에선 지문인식을 넣지.않았기 때문에 넣을 수 밖에 없었던 기능이라고 밖에 생각안되네요.
    폰을 언락해야 하는 모든 상황에서 일일히 얼굴앞에 가져가야 한다는건데 그렇지 않은 상황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개방성 다양성 응용성이란 측면에선 말할것도 없구요.
    암튼 전 그러네요. 안드로이드가 훨씬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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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뒷다리 2017/09/13 09:57

    전 아이폰의 이런점이 싫어요.
    마치 이런 느낌. 나보다 더 너에 대해서 잘아니 너는 무조건 내가 정해주는 방식을 따라야해.
    그리고 내가 정해둔 틀을 벗어 나는 것은 용납할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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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쩜쩜쩜 2017/09/13 09:57

    못없애긴 뭘 못없애요
    안없앤거죠
    안드 애플 다써왔고 지금도 쓰지만
    애플이 특별했던적은 이미 한참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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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나간보노 2017/09/13 09:59

    BB야... 일하자.... 언급도 되지 않는구나 ㅠㅜ
    자체os버리고 안드가는건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직 갈길이 멀다 ㅠㅜ
    클래식이나 q10에도 안드 이식하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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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현냐옹~* 2017/09/13 10:03

    제가 죽일 놈입니다. 제가 멍청하고 식견이 좁아 이딴글만 쓰는 놈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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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ngDark 2017/09/13 10:04

    전 아이폰이 훨씬 편하긴 한데 외부 회의가 종종있어서 갤럭시노트를 사용중입니다 펜슬기능만 있으면 아이폰플러스로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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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짓뚜루짓뚜루 2017/09/13 10:05

    아이폰은 전화기에 컴퓨터를 추가한 느낌
    안드로이드는 컴퓨터에 전화 기능을 넣은 느낌
    아이폰은 가능한 기능은 참 잘 된다 안되는건 아예 안된다.
    안드로이드는 모든게 가능은 한데 잘 쓰려면 잘 알아보고 잘 만지고 앱도 깔고 런처도 깔고 등등.. (그래서 구글 순정에서 결국 갤럭시로...)
    두가지 기기를 쓰면서 느낀점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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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Boo 2017/09/13 10:06

    윗 댓글들 보면 안드로이드가 더 편하다는 관점으로
    접근 하는분들이 많으신데
    편하다로만 접근하면 안될것 같네요
    ux라는게 좀 애매하긴 하지만
    좋은 ux라는게 꼭 쓰기 편하다고 해서 좋은 ux라는건
    아닙니다 사용성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발전해 나갈
    기술을 어떻게 녹여내느냐도 중요하죠
    당장은 안쓰던 안 익숙했던 사용방법이 불편할 수도있지만 추후에 나올 기술과 접목했을때는 더 편 할 수도 있는거구요
    당장 편하다의 기준은 주관적이고
    개인마다 다르고 세대마다 다르기때문에
    현재 편한상태를 유지하는 안드로이드보다는
    ios쪽에 손을 들어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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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BCFFFFS 2017/09/13 10:09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차이
    폰이 불편함
    안드유저    : 이런 개후진 폰 아오~~~!!
    아이폰유저 : 진짜 이런 것 까지 생각했네 좀 불편하지만 대단하다
    폰이 편함
    안드유저     : 폰이 편하다는 생각조차 안함
    아이폰유저 :  (아이폰을 바라보며) 진짜 애플은 상상을 뛰어넘네
    폰이 고장나 A/S하러 갔을 때
    안드유저     : 아우 씨1발 언제쯤 돼요?
    아이폰유저 :  아우 씨1발 씨1발 씨1발 씨1발 씨1발 씨1발 씨1발 씨~~~~~~~~~발 왜 내 책임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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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ymar 2017/09/13 10:10

    그리고 X를 10주년 모델로 출시하면서까지 H/W기술에 엄청 신경써서 개발한건데 하드웨어는 적당히라니요...
    무선충전도 넣고 전면 풀 디스플레이에, 센서 기술 등.. 애플 H/W개발자들 들으면 서운하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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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09/13 10:15

    노바런처 쓰고 있습니다ㅎㅎ
    제스처 기능으로는 두 손가락 내리기로 상단바 토글, 한손 올리기로 앱서랍, 한손 내리기로 상단바 내리기, 화면 빈곳 두번 터치로 화면 잠금, 두손가락 위로 밀기로 정도 쓰고,
    각종 앱 폴더나 앱 아이콘 각종 밀기작업 쓰고 있습니다.
    인터넷 브라우저는 종류에 따라선 당연히 스와이프 각종 기능 이용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는 스와이프보단 파이컨트롤이 압도적으로 편하게 다양한 작업을 최소 움직임으로 처리할 수 있어서 더 편하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안드 최강의 장점은 자동통화녹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로 얻는 이득이 폰 쓰는 동안 몇번은 생기더라구요.
    글쎄요...
    충성도에 따라선 폐쇄성같은 것 마저도 사랑스럽게 보이겠다 싶습니다만, 사람에 따라선 딱히...
    애플은 사용자를 자신들에게 강제로 맞추도록 하지만 안드는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대로 쓸 수 있도록 열어뒀다는 느낌입니다.
    무엇이 좋은가는 사용하는 사람 각자의 선택과 취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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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N12 2017/09/13 10:16

    애플빠들이 뭐라고 하던 난 애플껀 불편해서 안 씀 겁나 귀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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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욥요비 2017/09/13 10:16

    저도 작성자와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때 사실 정말 사용하기 어렵고 생활에 최적화 하기도 힘들었죠. 폰 하나 샀을뿐인데 아이튠즈를 공부해야 했고, 데이터 관리법을 익혀야 했고....결국엔 아이폰 때문에 맥북을 사는 사람들도 생겼죠. 하지만 처음 아이폰이 나왔을때 다 필요없이 사실 디자인 하나는 최고였었죠. 디자인이 혁신인가요?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 해서 굉장히 심플하게 만든건 획기적이긴 했고, 그 덕분에 아이폰을 많이 구매하긴 했지만 우리가 진짜 혁신이라고 느꼈던건 스마트폰 이라는 것 그 자체였죠. 핸드폰으로 컴퓨터와 동일한 인터넷 통신이 가능하다는것. 정말 굉장했죠. 오늘 아침 아이폰X의 디스플레이가 삼성의 oled가 들어간다고 들었을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드웨어로는 이제 끝이라고 말이죠. 하지만 과연 그게 전부일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작성자님의 생각을 읽자니 매우 일리 있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플은 불편합니다. 아직까지도 여전히 불편합니다. 하지만 애플의 첫 불편함들은 과거를 돌이켜 현재를 바라볼때 하나 같이 기술의 진보였고 생활의 편리 였습니다. 첫 스마트폰이 등장했을때 불편했고, 첫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때도 혼란스러웠고, 첫 음성인식 서비스의 시리가 나왔을때 ' 이 병신년은 제대로 할줄 아는게 없어' 라는 생각을 했고, 첫 지문인식 잠금해제가 나왔을땐 밀어서 잠금해제가 사라져서 아쉬웠던 기억도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감성을 지키려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애플은 언제나 발전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술을 실현 시키는건 하드웨어지만 소프트웨어적인 접근이 없었다면 최고의 하드웨어도 무의미할 뿐이죠. 애플의 맥 사양을 보면 최고라고 할수 없습니다. 항상 적당한 사양의 하드웨어 였죠. 하지만 동급 혹은 동 가격의 타 제품들과 비교했을때 성능이 떨어졌나요? 아닙니다. 애플의 맥은 언제나 최고의 포퍼먼스를 발휘했습니다. 애플의 최고장점은 역시 최적화죠. 쓸대없이 무거울 필요가 없다는거죠. 필요한 기능만 탑제하겠다 라는 겁니다. 세상의 모든 포퍼먼스를 발휘할수 있는 최고 사양의 pc가 있어도 우리는 보통 배틀그라운드나 하겠죠. 실제 그 사양을 다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언제나 사용자에 맞는 합리적인 사양. 물론 스페에 비하면 가격이 매우 비싸긴 하지만 성능으로 따지면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소프트웨어적 발전이 가져올 미래의 최선두에는 애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고 사양의 부품들을 삼성이 만든다고 해도 그걸 최고로 잘 쓰는 업체가 애플입니다. 지금 당장 무엇이 더 좋으냐 라고 물으신다면 그거야 당연히 지금 쓰기 좋은 예쁘고 싼 아이가 최고겠죠. 애플의 최신 기술을 굳이 우리가 따라갈 이유도 없구요.
    스마트폰의 혁신을 원하신다면 하드웨어 시대가 끝나야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몸에 칩을 심어서 홍채를 통해 증강현실이 나오는 그런 것 처럼. 하지만 그정도의 기술 발전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그런 기술이 완성되었을때 가장 먼저 실현할수 있는 기업은 어디일까요?
    개인적으론 이제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구입할 의사는 전혀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세컨드폰으로도 제 생활에는 전혀 불편합이 없으니까요. 갤럭시 노트8, V6,아이폰8과 아이폰X. 어떤 제품을 선택한다 한들 아직까지 폭발적인 혁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금의 베이비 부머 시대의 어르신중에 PC나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할줄 아시는  분들은 많이 없죠. 사실 불편함도 크게 없으신 것 도 한 몫 하지만 눈 깜빡하면 세상이 바뀌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적어도 시대에 맞춰 불편하게 살아가지 않으려면 미래의 기술을 받아들일수 있는 능력은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트랜디한 기술들은 꼭 한번씩 경험해보려고 합니다.
    말이 두서없이 길었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혁신은 없었다.
    하지만 다음 시대의 선구자가 될 기업은 여전히 애플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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