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850 개봉 ] 늦은 밤, 팔오공 짧은 소감 & 실내 막샷

전 택배를 집으로 해두어서, 오늘 퇴근후 D850을 만져볼수 있었습니다.
상자 개봉기는 너무도 많이 올리시니, 전 패스.

D850 오면, 사용하려고, 준비한 녀석들,
DK-19정도 사용하고, 뷰파인더가 이제 불소 코팅이 되어 나오기에 배율확대나,
겨울철 조류 촬영을 위해 늘 사용하던 안티포그 뷰파인더는 별도로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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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촬영용으로 1시간이상, 끙끙거리면, 저에게 맞는 세팅을 하고 ( 4가지 뱅크세팅 다하고...)

드뎌 저두 당당하게 버드클럽 이라고 써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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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류용으로 거의 90% 이상 사용할 바디라, 조류용 스트랩도 달고,

역시 첫 마운트는 600mm 에펠로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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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첫 마운트한 600mm 망원 D850 막샷입니다.
무보정 & 오토화벨 & 리사이즈 & 낙관 ( 전 바디 노이즈 리덕션은 절대 사용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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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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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 형광등을 끄고 촬영...

iso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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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12800 ( 6400 사진 세팅에서 감도만 더 올려서..)
원본사이즈로 올려드리고 싶었는데,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2M 로 용량 줄일려니, 계조도 너무 심하게 무너지고,
이건 의미 없겟다는 생각이 들어서, 원본사이즈는 못 올리고, 리사이즈 해서 올렸습니다..
잠들기전 짧은 소감
D850 다른 녀석들과 다르게 묵직하고, 딴딴함이 느껴지더라구요.. ( 세로그립까지 달면 얼마나 더 무거울지..ㅠ_ㅜ )
실내 오토화벨이 좋았구요.. ( 니콘 색감을 살리기 위해, nx-d로 JPG 컨버팅 했습니다. )
대포 마운트 풀고, 잠시 58n도 마운트 했는데, AF속도가 더 느려진거 같아 좀 엥~? 했었습니다.. ( 이건 너무 잠시 한거라...)
바디 노이즈 리덕션은 디테일을 죽이는 1등공신인데요,
역시나 노이즈 리덕션 없이 담아도, 워낙 고화소라. 디테일이 맘에 들었고,
고화소에 리사이즈까지 생각하면, 노이즈성능은 전 대만족이였습니다.
배터리는 미리 충전된, 2016년 배터리를 사용했는데요. 세팅만으로도 생각보다는 좀 빨리 빠진다는..느낌이 들었는데....( 이건 좀더 오랜 테스트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일단 대포를 근거리에서 담아서 그렇지만, ( 핀 점검차 막샷을 날릴거 였습니다 )
핀도 대충 준수해서, 안심이고,
이제 필드에서, 장망원에 핸드헬드로 담을시
고화소에 헨들블러를 막는 설정값을 어느 기준으로 잡을지 몸으로 터득하는 수 밖에 없네요.
나중에 야외에 나간다면, D850에 어마어마한 크롭놀이 성능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