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363769
직접 사고나는 걸 봤습니다 ㄷㄷㄷ
라보가 좌회전을 하려고 이미 교차로 안에 들어와 있었는데 직진하던 택시가 그걸 못 봤는지 그대로 박아버렸습니다~
그 충격으로 라보는 한바퀴 돌면서 한쪽에 고꾸라졌었고(전복 안 된 것이 기적~~) 택시는 범퍼, 안개등, 냉각수통인지
냉각수 배관인지 터져서 물이 새고, 본넷이 우그러졌어요~~
라보 차주는 허리가 아픈지 절뚝거리며 보험사에 전화하고 있었고 택시는 다른 차 위해서라도 차 좀 한쪽으로 빼라고
해도 끝까지 자기 잘못 아니라고 락카까지 동원해 표시까지 해두고 차를 저대로 두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에 연락해서 블박 수거해서 시시비비를 가려야할 거 같은데 보험사에만 전화해서 블박을 확보할 수 있을지 좀
걱정되었네요~~~
아무튼 사고나서 보니까 구경하는 사람들 중에도 택시 편은 한명도 없고 다들 자신이 당했던 택시의 악행들을 서로
공유하고 있더군요 ㄷㄷㄷㄷ 다들 택시와 드러운 기억 하나씩 가지고 있다보니 택시 운전사하고는 아무도 말 섞지
않는 분위기고요 ㄷㄷㄷ 인식이라는 게 참 무서운 건데 그 인식을 만든 게 택시운전사들 본인들이니 뭐~~~~
라보 운전자 많이 안 다쳤길 바래 보는데 택시공제회랑 2차전 들어가면 정신적 고통이 육체적 고통의 몇 배는 될 거
같으니 미리 명복을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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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택시운전수가 또 인식대로 행동했네요 ㅋㅋ
난 절대 잘못한거 없다 시전.
뭐 택시는 전국적으로 똑같은 거 같아요~ 인성이 어찌 그리 한치도 차이가 없는지 ㄷㄷㄷㄷ
경찰을 불렀어야 하는데 말이죠. 이미 좌회전 하던 차 때려박은거면 신호위반일텐데.;;
제가 경찰 부르는 게 나아보인다고 했는데 보험으로만 처리하려고 하더군요~ 제일이 아닌데 이 이상 관여하긴 그래서 냅뒀어요~
택시 공제... 부들부들...
택시공제의 악명을 느껴보신 분이군요~~ ㄷㄷㄷㄷ
택시 공제서 나와 저 보고 니가 뒤에서 때려 박았으니 너님 100% 시전 (제차 폐차함)
그때 너무 아프고 정신없고 100% 인정 못한다 하니 병원 입원 않할라 했는데 장기 입원 해야겟다는둥 시전
그 사이 주변분들이 119 경찰등에 신고 했는지 119 경찰 옴 완전 저 과속에 신호위반 분위기로 몰가가기시전
전 간단하게 정상 주행했다 한마디만 함
경찰 쭉 둘러 보더니 택시 불박 있는거 확인 하고 경찰서서 확인후 택시 너님이 가해자 저 피해자
전 병원입원
담날 바로 와서 빨리 합의보자 는중 어쪘다는둥 걍 다날때까지 입원해있을거라 함 (119직원이 목깁스하고 움직이지 말라함)
2주입원 후 퇴원 (먹고 살려니 ㅡ.ㅡ;;)
더 입원해 있고 싶은 맘은 굴뚝 같았슴니다 (장기입원 시켜버린다던 공제조합원 목소리가 귓가에 뱅뱅거려서 )
택시 아저씨 나이좀 많아 보이시네요
네~ 60대는 넘어 보였습니다~
전 10년전 올림픽대교 달리다 바로 옆 우측 20미터 전방에서 1톤트럭 뒤바퀴 빠지는거 봤네요
순간 웃기면서도 무섭더란..ㄷㄷㄷㄷㄷ
바퀴 빠지면 ㄷㄷㄷㄷ
다친 사람에게 명복이라니 ㄷㄷㄷ
다친 거 말고 택시공제조합이랑 싸우다 사망하실 정신에 대한 명복입니다~
택시 블박제출 안하면 경찰도 강제로 회수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증인서주세요 ...
저라면 명함주고 옵니다... 라보 차주에게....
실제로 내 앞에서 사고나서 피해 차량에게 명함 드리고 온적 있는데 그것때문에 신호위반한차가 쌍방과실로 몰지 못하더군요....
급하면 현수막 붙이겠지요~ 너무 나서는 건 성급한 거 같아요~
차도 안치우고 저러고 버티는거 보니 딱 뭐 인성나오네요...
몸이 심하게 다친것도 아니고 운행이 불가한 상황도 아닌데 저러고 버티는걸 보면..
뭐~~ 택시라는 게 좀 그렇죠 뭐~~
냉각수 터지면 운행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차 시동을 못걸면 기어중립으로 해놓고 밀어서라도 움직일 수 있는 거리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심지어 다른사람이 차좀 옮겨달라는데 버티고 있는걸 보면 알 수 있지 않나요? 못움직이느 상황이라면 차 못움직인다 말을 햇겟죠. 애초에 움직일 생각이 없는거죠 저건
택시 노답....
택시한테 사고당해봤지만 인성이 ㅆㄹㄱ
택시 모는 사람 중에도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다수인 거 같아요~ 그것도 전국적, 아니 세계적으로요 ㄷㄷㄷㄷ
맞아요 두바이에서도 가까운곳간다고 막 운전하던 동남아 기사 생각남....
그래서 저는 택시는 안 타려고요~~ ㄷㄷㄷ 타는 사람도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주는 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택시 안 탄지 10년은 된 거 같아요~~ 자가용 아니면 자전거, 버스만 타고 다니니 택시 탈일은 없는 거 같아요~
신호등이 없나보네요.
사진에는 보이는데.....
신호위반 여부만 따지면 될텐데
왜 쓸데없이 싸우고있나 모르겠.
네~ 신호등은 없는 사거리예요~ 큰 사거리가 아니기에 점멸등도 없어서 사고가 자주 난다고 인근 주민들이 말하더군요~~
택시 블박만 까면 모든 게 해결되는데도 끝까지 택시는 보험 부르겠다더군요 ㄷㄷㄷ 나쁜 택시 같으니라고 ㄷㄷㄷㄷ
버스공제도 마찬가지 부들부들
공제 붙은 곳들은 상종하면 안될 곳이군요 ㄷㄷㄷㄷ
대현이편한세상이네요
저기서 예전에 아빠백통 직거래 했었다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역으로 제가 대딩때 택시 알바했는데... 사고 크게 냈는대도
택시공제회에서 무마...4만원짜리 안전의무위반 쪼까리하나로 꿑.
어릴때 였지만 택시공제회 끝내준다라고 인식이..
yf 튼튼하네요 ㄷㄷㄷㄷㄷ
택시싹없애고 버스를 두배러 늘립시다!'
10년전 이야긴데 택시가 앞에서불법유턴해서 사고..저는 오토바이..급정거로 슬립~~ 공제회와 합의하는데 처음에 400만원 부름(참고로 뒤에 탑승자 무릅찍어서 전방십자인대 수술함) 2차로 700 만원에 또 합의 들어옴.. 수술한 탑승자 빡쳐서 손해사정사 고용해서 둘이 합의보게함.
최종 3000만원에 합의보고 10%손해사정사 수수료떼주고 끝!
어린마음에 합의라는게 쉬운게 아니라 무조건 끌고가고 버티는자가 승리한다 배웠어요ㅎ
from SLRoid
택시나 버스와 사고 나는건 정말 피해야 합니다.
이새끼들 배상도 제대로 안해주고 배째라고 합니다.
결국 유야무야,
택시공제 별거 없습니다 저는 뒤도 아니고 측면에서 받혔는데 렌트에 수리비에 병원CT찍은거까지 다 받아냈습니다 사고당시 지가 처 받아놓고는 내가 과속해서 그런거 아니냐는 개소릴 하길래
닥치고 경찰불러요 블박까고 민사까지 가봅시다
나 존나 한가함 그러니까 바로 수긍하던데 ㄷㄷㄷㄷ
쟤들은 지들끼리 사고나 행동지침을 서로 공유해요.
남에게 덤텅이 씌운걸 무용담인양 자랑하기도 하고
항상 사고후의 일을 상상하고 유리한 쪽으로 밀어요.
예를들면 끼어들다 남의 차 옆구리 받아놓고 그 자리에 정차하지 않고 악셀 밟아서 피해자차 앞으로 빼버린다던지. 하는.
라보 운전자들보면 정말 영세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 많던데
글쓰신 분이 목격자이시니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