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파업 전/후 비교영상

확실히 파업 후 영상이 더 좋네요 ^^

파업에는 찬성합니다만, 그거랑 별개로 확실히 영상 앵글이 클래식하네요. ㅎ

제지인 파업후에 가요무대보는거같다고 그러던데 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파업후 영상은 풀샷을 좀 오래 잡아주는 느낌이라 전체적인 안무 구성도 보이고 더 좋은거같은데.. 약간 일본 음악방송 스타일같기도하고요 ㅋㅋ 너무 화면전환 많이되는건 눈아프고 어지러워서...

모르던 노래인데 한번 보는 사이에 어느새 흥얼거릴정도로 외워지는 후크의 마법~.~

제가볼때 가장큰 차이는
카메라 당겼다 밀었다 하는 지 스킬자랑 하는것외엔 목적도 필요성도 없는 개쓸데없는 잡스킬이 빠져서 눈이 편하네요
눈만 아프고 도대체 무엇을 위해 있는 기법인지 알수가 없었는데 그거 하나 빼니까 전체적인 안무 구성도 눈에 잘들어오고 보기 좋습니다

한국 음악방송 거의 10년만에 보는데 요즘은 이런노래 부르는군요.

롤리 롤리 롤리 두두 두두두두

가요톱텐 세대라서 요즘 가요프로그램 안보는데 요즘 노래는 가사가 전부다 롤리롤리롤리루~ 롤리롤리롤리루~ 두두두두~ 두두두두~ 두두두두~ 이런가요? 가사가 없어요????????

보기에는 확실히 파업후가 편하네요.

카메라 틸팅못하면 뒈질병에 걸린것도 아니고 적당히 좀해야지 이건뭐

무대영상은 엠티비 전체 직캠이 갑인듯

두두두두두 두

파업전은 대각선으로 들어오며 돌리는 컷이 꼭있는데
후에는 없어서 보기 편함.
난 파업후가 아이돌 각 파트에대해 이해가 있는거같아서 더 좋음

확실히 병맛같은 카메라 무빙과 잡스킬  많이 줄어들었네요
무빙이 느리고 풀샷이 많다는게 큰 차이점인데
거기에 카메라 컷 수가 줄어 부담스럽지 않네요
분명 그전보다 월등이 보기 편해졌네요
분명 요즘 걸그룹 보이그룹들이
인원이 많아지고 파트가 너무 많이 나누어지다보니 동작과 동선이 굉장히 변화가 심하다는것도 이해합니다
각각 얼굴도 담아주어야 하고 풀샷도 잡아 주어야 하니까
물론 그들을 다  하나하나 잡아낼수 없다지만 그게 직업인 사람들인것을...
파업전이나 후나
솔직히 말하면 많이 좋아졌다 정도지
여전히 태생은 변하지 않는듯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다른 차이점을 하나 말씀드려볼께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는데요
우연히
파업전과 후를 보시면
배경과 의상의 색감 차이가 굉장하다는걸 볼수있습니다
물론 파업과 무관하겠죠
파업후 영상을 보면  같은 배경임에도 가수들이 부각되어 보입니다 입체감이 있죠
파업전을 보면 배경과 조명에 가수들이 묻힌 느낌입니다
배경과 조명 그리고  의상의 중요성이죠 거기에
카메라 무빙이 느리거나 고정이 많다보니  더욱 그렇지요
여러모로 파업후가 가수들에게 집중이되고 가수들이 부각되어 보이네요

열린음악회 느낌나서 좋습니다.
사람에 집중할 수 있잖아요.

젊음의행진보는줄... 아덕화행님 크아

진짜 파업전 영상에는 안보이는 춤이
파업후 영상에는 잘만보임 ㅋ....

파업전에는 너무 돌려대고 줌이 왔다갔다 해서
정신이 없었어요
가끔은 풀샷 오래잡는게 필요할 때도 있잖아요 ㅎㅎ

일단 대각선 샷이 사라지니 군무란 느낌이드네요

프리 투입해서 진행하지 않을까요?
관리자급이 굳이 직접 카메라 조정하지는 않을것이고.

롤리롤리롤리루~~
두두두두두~~~~

보는 사람에 따라 확실히 평이 갈리는 듯 하네요ㅎㅎ
제가 보기에는 파업후가 좋지만 노래 분위기에 맞는 발랄함은 파업전이 좋은 것 같아요
노래는 롤리롤리~ 두두두두~ 하면서 통통 튀는 데 카메라가 너무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이라 어색한 느낌이예요
아무래도 타켓이 어린 친구들이니 거기에 맞춘 카메라워크가 아니었을까요ㅎ

난 파업후가 더 좋아요 어지럽지 않고 군무도 잘보이고

파업전은 자극적이고 파업후는 담백한 느낌이네요

근데 저 부장님들께서도 소싯적에 카메라 360도로 막 돌리시던 분들 아니신가요?
터보라던가.. 듀스라던가.... 그 시절에... ㅎㅎㅎㅎ

파업후가 더 좋아요.  안정감 있고 잘 모르는 걸그룹도 집중해서 하나 하나 보기 좋고.

카메라워킹에도 유행이라는게 있어서요.. 뭐가 낫다고 보긴 힘들거같네요.. 취향이라는것도 있고
다만 영감님들이 연출하시니 실험적인것보다는 사고안낼 안정적인 연출을 하시겠죠..
뭐가 낫다고 말할수없지만... 뭐 잡스킬이니 하는 말들이 있어서 써 봅니다.. 현직 방송업 종사자

파업 전 커팅의 가장 큰 문제는 군무를 추는데 군무를 보여주지 않고 얼굴을 중심으로 보여준다는 점인데...
이게 또 어떻게 보면 멤버 한 명 한명에 대해 팬심을 갖고 들여다보는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맛이 있거든요.
요컨데 약간 직캠 같은 그런 효과라고 해야 할까요? 연출자도 나름의 생각이 있었던 것 같네요.
물론 정작 팬들은 군무가 제대로 보이는 파업 후 커팅을 좋아하긴 하지만요. ㅎㅎㅎ
쇼 카메라 커팅도 나름의 공식이란게 있어서 그거에 맞춰 컷을 넘기면 보는 사람이 확실히 편하죠.
파업 후 연출은 딱히 특정 인물에 대한 애정이 없어 보인다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네요.
아무래도 부장님이라서 여유가 있어 그런지, 아니면 멤버 개인을 잘몰라서 그런지...
여기서 저렇게 안무를 하니까 이렇게 잡아서 보여주면 되겠군 하는 이성적인(?) 커팅 같습니다. ㅋㅋ
저도 이제 나이가 먹어서인지, 후자의 커팅이 좋네요... (잠깐? 생각해보니 어릴 때도 후자의 커팅을 좋아한 것 같....)
개인적으로 좋은 그림은 롱테이크로 1분 동안 들여다 보고 있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을 좋아하는데.
요즘 아이돌들은 안무와 비쥬얼 퀄리티가 좋아서, 그냥 정면에서 들여다 보고만 있어도 훌륭한 그림일 것 같네요.

카메라 비교 영상 보려다 노래에 빠졌습니다
알락 두두 두두두 두
위락 두두 두두두 두

파업전 - 잘봐 내 카메라 테크닉이 이렇게 혁신적이고 화려하다.
파업후 - 이 그룹의 율동은 이렇게 전체적으로 잡아야 보기좋다.

파업전은 조금 정신없긴한데 파업후 영상으로 쭉~ 진행된다면 밋밋해보일 것 같아요. 두개를 적당히 섞고싶다ㅋㅋㅋ

귀찮으셔서 그러는 거일수도...ㅋㅋㅋㅋㅋㅋ나이먹고 삭신도 쑤시는데 카메라 휙휙돌리기는 귀찮고....?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 친구들 진짜 열심히 춤 추네요
누구래요?

굿데이 귀엽네요. 막 빙글빙글 ㅋㅋ

파업 이후 기교없이 기본앵글만 잡은건데, 기본에 충실한게 원래 멋스러운거죠.

예비군들이 못해서 안하나
귀찮아서 안하지

파업전은 넘 현란하고, 파업후는 넘 중후하네요
둘을 섞는게 제일 좋겠는데....

중요한 안무에서 대각선으로 잡고 갸웃거리는게 사라져서
어떤춤을 추는지 확실히 보이네요 ㅋㅋㅋ
파업전은 애네가 뭔짓을 하는지 팔만 휘적거리는것밖에 안보임 잘못보면 살려달라는것같이보임

짬되니 연출이 컷 치는게 귀찮아서일수도
있어요..
연출이 부조에 앉아서 각 카메라 앵글보면서 원하는컷으로 넘기는데 이게 10대 ㅡ 20대 에서들어오는 그림을 다봐야함..
초단위로 컷 넘길려면..
4번 레디 컷.. 5번컷.. 야야 지미짚은 거기 아니지.. 9번 레디컷.. 지미짚 컷.. 자 돌고오오오~~~
이정도 호흡인데..
저건
5번 레디........ 컷..
음.... 그래 다음 10번 준비하고...... 컷...
다음 3번 한번 가볼까? 음 아니다 그냥 이걸로 밀자....
지미집준비됐지? 돌고.. 컷..
이런느낌

파업전은 대각선에 땡겼다 밀었다 뒤에 사람 잡다가 앞사람이 가리고...
파업후는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게 전체샷 수평이동 개인무 이렇게 잡네요.
안정적인건 파업후가 훨씬 낫네요. 군무도 잘보이고...

확실히 파업후에 찍은 영상이 보기는 편하네요.
근데 파업전 영상이 출연한 아이돌그룹한텐 더 도움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파업후 영상은 춤도 밋밋한것 같고 뭔가 흔들흔들 하는 댄스라면 파업전 영상은 생동감도 있고
밋밋한 안무도 좀 더 화려하게 보이기도 하네요.

파업후에 군무가 더 잘보이네요.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정신사납지 않아서 좋네요.

파업전이 노래와 안무에 더 잘 어울려 보이고 생동감있게 느껴지며 소녀들이 통통 튄다 귀엽다란 느낌이 듬.
파업 후는 파업전 영상을 먼저보고 비교하게 되서 그런지 느리게 느껴지고 생동감도 덜하며 노래도 덜 신난다고 느껴짐.

고도의 노래 홍보는 아니엇을까...
두두 뚜두두뚜 가 머릿 속에서 떠나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