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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에 회의감을 가지고 유학간 스탠퍼드 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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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ebruary02 2017/09/12 12:02

    이 나라는.교사들도 은근 원죄가 큼.
    솔직히 지금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 어쩐다 하는 것도 반 쯤 자업자득으로 보는 중이라..

  • 블렝크블러드 2017/09/12 12:02

    초등학생 애들한테 성차별 운운하면서 퀴어축제 영상 보여주는 그 씨ㅡ발년 이름 뭐더라?
    눈 똑바로 뜨고 교육에는 페미니즘이 필요하다고 개소리 싸는 씨ㅡ발년

  • 블렝크블러드 2017/09/12 12:02

    과거에는 개노답 촌지
    지금은 개노답 페미메갈

  • CyanSky 2017/09/12 12:03

    선생이란 이유로 애들한테 개짓하는 선생은 선생 직함을 달아선 안돼.
    애 하나 조지면 그 애 머리속에 지식이 남나? 상처만 남지.

  • 블렝크블러드 2017/09/12 12:03

    아주 씨ㅡ발 내 앞에 있었으면 면상을 갈아버릴텐데

  • February02 2017/09/12 12:02

    이 나라는.교사들도 은근 원죄가 큼.
    솔직히 지금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 어쩐다 하는 것도 반 쯤 자업자득으로 보는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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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구구궁 2017/09/12 12:24

    문제는 저런짓 하던 교사들은 저렇게 지내면서 잘먹고 잘살다가 이미 대부분 은퇴했고
    저런 짓 한적도 없는 젊은 선생들이 그 죗값을 대신 치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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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bruary02 2017/09/12 12:32

    그건 그렇긴 함.
    근데 요즘 교직에 앉은 사람들 상당수를 보면 또 동정이 안 가기도하고...
    물론 좋은 사람도 많고 나 스스로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많이 도움 받고 살았던 편이라 교사에 대해서 막 나쁜 감정이 있는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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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렝크블러드 2017/09/12 12:02

    과거에는 개노답 촌지
    지금은 개노답 페미메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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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렝크블러드 2017/09/12 12:02

    초등학생 애들한테 성차별 운운하면서 퀴어축제 영상 보여주는 그 씨ㅡ발년 이름 뭐더라?
    눈 똑바로 뜨고 교육에는 페미니즘이 필요하다고 개소리 싸는 씨ㅡ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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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렝크블러드 2017/09/12 12:03

    아주 씨ㅡ발 내 앞에 있었으면 면상을 갈아버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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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으며삽시다. 2017/09/12 12:13

    말로만 그러지말고 위례 초등학교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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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으며삽시다. 2017/09/12 12:13

    유게이들 많이 퍼니셔 원하니 사식정돈 넣어 드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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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동력 2017/09/12 12:14

    그 사람 고소하겠다고 눈에 불켜고 찾고있는중
    조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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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도곧탈모 2017/09/12 12:37

    반대도 없는데 노ㅋ출ㅋ제ㅋ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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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갸앙악구왕악 2017/09/12 12:53

    제한거는게 작성자를 위해서 낫지않음?
    굳이 눌러보지 않으면 지 욕하는지 알수가 없는데 검색해도 안뜨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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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yanSky 2017/09/12 12:03

    선생이란 이유로 애들한테 개짓하는 선생은 선생 직함을 달아선 안돼.
    애 하나 조지면 그 애 머리속에 지식이 남나? 상처만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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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yanSky 2017/09/12 12:05

    위에 유게이 말처럼 학생한테 이상한 이념 심는 교사도 교사자격 없어
    사상의 자유 (그 사상이 무슨 사이비종교나 나치즘 같은거만 아니라면) 을 침해하는 교사는 이미 학생의 자유는 눈밖이거든
    알고보면 그런면에서 폭력교사와 같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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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M 2017/09/12 12:09

    나 고등학교때 머리 안 깎았다고 엉덩이 피멍들도록 때린 이x환 아직도 기억한다. 학교 홈피 가보니 아직도 잘해먹고 있더구나.
    기다려라. 언젠가 가서 그대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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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abbix 2017/09/12 12:11

    그때 촌지 받은 교사들 지금 다 한자리 꿰차면서 꼰대질 하고 있을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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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신사 2017/09/12 12:11

    이건 영어 수업이 아니야
    음악 수업이니 A+를 줄 수 있어
    진짜 멋진 교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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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리스팩커드 2017/09/12 12:22

    근데 우리나라도 유학생들 자기 나라 말로 쓰고 점수 받던데;
    난 오히려 그 점이 안 좋게 보였던게
    유학이면 그 나라 언어도 포함해서 배워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서
    게시물 보고 좀 미묘한 기분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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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니좋군 2017/09/12 12:45

    관점의 차이이겠지 물론 유학가서 그나라 언어를 배워야 되는건데... 그 기간이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되는 것 같다
    유학가서 하루만에 5페이지의 감상문을 쓰는건 아니지만 3~4년동안 1페이지도 못쓰면 그게 문제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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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길1 2017/09/12 13:09

    만약 영어수업이었으면 가차없었을거임. 외국인 교수 수업이 이런데서 에누리가 없긴 함. 가령 나같은 경우는 영어 쓰기라서 자기가 못 듣고 못 쓰면 아예 듣지말라고했음 안 봐준다고. 또 과제 두번 늦으면 무조건 나락행인 대신 과제 퀄리티가 떨어져도 일단 내면 첨삭해주면서 몇번이고 다시 내라고 함. 그런 철학이 되게 맘에 들었음. 대신 수업은 확실히 빡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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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와초콜릿복근 2017/09/12 12:12

    교사하는 이유가 애들이 좋아서 이런이유가 아니고 조오오온나 안정적이고 방학이란 땡잡이가 있어서 하는나라인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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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ores,i 2017/09/12 12:26

    외국도 그런경우 많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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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리스팩커드 2017/09/12 12:37

    많음..
    오히려 요즘 임용하는 중등교사 같은 경우는 한국이 굉장히 우수한 편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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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드라아프 2017/09/12 12:12

    중딩때 선생님이 종교뭐냐?라고하시길래 부모님은 기독교인이지만 전 예수안믿어서 무교에서 했다가 엉덩이 멍들때까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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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클라우드 2017/09/12 12:55

    종교 안믿는다고 패?
    그선생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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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intFury 2017/09/12 13:05

    나랑 비슷한 경험이 있넹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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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성펀치 2017/09/12 12:13

    과거에 내가 경험했던 선생들고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님자 붙이기엔 과한 직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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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잡는곰 2017/09/12 12:15

    나 고등학교때 애들때리려면 운동해야한다고 틈틈이 철봉하면서 팔근육 키우던 학생주임...(팔만은 거의 보디빌더 수준)
    혼자서 50명 넘는 애들을 풀스윙으로 5대씩 200대가 넘게 때리면서 팔이 벌겋게 되어 터지기 직전이 되도 때리는 거보고
    그래도 나름 교육철학을 가지고 때리는가 싶어서 맞으면서도 내심 존경했는데,
    나중에 그 동네 아직 거주하는 친구 이야기 들으니 촌지받다 걸렸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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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620917928 2017/09/12 12:17

    2000년대 이전이면 빼박임 촌지 안받는새끼가 오히려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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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잡는곰 2017/09/12 12:24

    중학교때 일중에 가장 이해가 안갔던 것 중 하나가
    졸업 전날, 수업시간에 자주 졸았다고 버릇 고친다면서 불러다가 대걸레자루 부러질때까지 개패듯 맞은거.
    나보다 훨씬 잠많이 자고 성적도 안좋던 애들도 많았는데 나만 불러서 패더라.
    바닥을 기고 눈물,콧물 다빼도록 중학생아이를 죽어라 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촌지 한 번 안줘서가 이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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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니좋군 2017/09/12 12:47

    그 선생은 촌지도 안준 새`끼 하면서 팼다는거잖아 씨`발 사람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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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너구리I 2017/09/12 12:57

    촌지 맞는것 같아요. 저도 초딩때 여럿이서 잘못해서 걸려도 저만 패길래 ㅋㅋㅋ 이게 한 몇개월 지나서 이상해서 엄마한테 말하니까 돈 안줘서 선생님이 너 차별하는거라고(그때는 촌지 단어를 모를때) 전학갔습니다. 진심 헬지옥에서 천국으로 학교가 변하더군요. 유일하게 그때 학년만 선생님한테 혼난 기억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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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asheye 2017/09/12 12:17

    초딩때 구슬치기했다고 양싸다귀하고 출석체크부로 머리 오지게 맞던 친구생각나네 물론 옆에서 같이한 공부잘하는 친구는 주의만 받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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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li_Lacid 2017/09/12 12:28

    맞은 사람 저 같은데ㅋㅋㅋ 혹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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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S뱅가드 2017/09/12 12:18

    저당시 선생들은 성적 안 되서 기업 못 가고 선생질하던 인간이 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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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 2017/09/12 12:18

    아 진ㅉ ㅏ .. 참된 스승 만나기가 이렇게 힘든거란걸 성인이 되서야 깨달음
    돌이켜보면 진짜 사이코들이 선생하고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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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dTECH. 2017/09/12 12:21

    영어수업이 아니라 A+ 멋진 말이다 ㅠ
    글씨가 엉망이라고 B로 내려보내는 교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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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리스팩커드 2017/09/12 12:23

    나도 작문수업 때 그랬는데, 작문이라 왠지 납득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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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dTECH. 2017/09/12 12:32

    작문은 어쩔 수 없잖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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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판자z 2017/09/12 12:21

    진짜 되돌아보면 비정상적인 교사들이 너무도 많았다 나때부터 슬슬 교권이 바닥에 떨어지기 시작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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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898369589 2017/09/12 12:22

    실력안되는 사이코패스들이 많이하는 직업이 선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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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명드래곤 2017/09/12 12:24

    장면에서 이미 영어 수업이 아니라는걸 뻔히 알면서도,
    "이건 영어 수업이 아니야." 라는 당연한 발상이 안됐다니...ㅡㅡ; 자괴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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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마곰돌이 2017/09/12 12:26

    솔직히 내가 수포자가 된것도 반은 선생탓이었음.
    어릴때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그거때문에 계속 수업 끝나고나서 따로 남겨서 문제를 풀게하는거임.
    그래도 문제를 못 맞추니까 "넌 머리가 나쁜거 같다"라고 하더라고 그때 초등학생일때인데.
    어린 마음에 너무 서러워서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집에 가자마자 어머니 앞에서 펑펑 울며 나 학원 안 갈꺼라고 했다.
    그 이후부터는 걍 숫자푸는 게 너무 싫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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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니좋군 2017/09/12 12:48

    아~ 너무 하네
    초딩부터 수포자로 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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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리스팩커드 2017/09/12 12:27

    막상 하나하나 까놓고 보면 뭐라고 반응하기가 애매한게
    촌지나 불법과외는 이미 김대중 정권 때 거의 없어지고
    체벌은 원래가 세계적으로 의견이 갈려서 무조건 안 때리는게 옳다고 볼 수만은 없음.
    대학에서 외국어 수용하는건 미국이라면 파격적일지도 모르겠지만
    오히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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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잉야해 2017/09/12 12:28

    한국이 한국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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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ores,i 2017/09/12 12:28

    내 중딩때까진 교사가 횟초리 들고 댕기는게 당연한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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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oenna 2017/09/12 12:28

    나 고등학교때 모의고사보다가 내가 앞에서 두번째 문 바로 옆이었는데, 문제풀다가 생각이 날듯말듯하다 얼굴한번 들었다가 싸대기 맞은거 기억난다.
    그때 왜 그렇게 쳐맞았는지, 그래놓고 뒤에서 미안하다 할 때 좀 어이가 없었는데 당시는 워낙 때리는게 기본이었던 때라서 이걸 머 어케 한다라고 생각도 안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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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wq 2017/09/12 12:33

    교사든 경찰이든 사명감 가지고 공무원하는 사람이 10명에 1명있음 다행이지 ㅋ
    경찰은 오늘 하루도 별일없이 넘기는게 목표고
    교사는 아 새.끼 하나만 걸려라 후두러 팬다 이 마인드지
    개한민국에서 뭘바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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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리스팩커드 2017/09/12 12:39

    개개인의 사명감 같은 것에 의존한다는게 원래 말이 안되는거.;
    촌지같은거 다 규칙으로 잡으니까 해결 되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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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의하얀벙어리 2017/09/12 12:34

    저런 사이코 같은 선생이 아직 20대인 안된 나도 겪어봤으니...
    몇놈 잘못했는데 반 단체로 의자들고 1시간이상 들고있게 하고, 목도나 단소로 때리고...
    그때 어디 신고하는거 있는줄 알았으면 신고때렸을텐데...
    =================================================================================================
    체벌도 체벌이지만 이웃돕기니, 고학년 떡사줘야한다니 돈 쳐 뜯어가는것도 없애야하는데....
    [ㅅX 용돈 하나도 안받는 학생한테 돈이 어디있다고 돈을 쳐 뜯어가는건지 ㅅX년들...]
    그리고 뭐 중학교 졸업할때는 뭐 관리해야한다고 5천원씩 뜯어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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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줌마부대 즐 2017/09/12 12:40

    초등학교2학년때 저희 부모님 이혼하셨는데 그시절 교실에서 떠들었다고 담임이 나 일으켜세우더니 부모없어서 불쌍해서 봐주려고했더니 !!!라고 소리지름
    그땐도좀 충격이였는데 커서 다시생각해보니 더충격이였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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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어아즈나부루 2017/09/12 12:44

    단체 체벌 몽둥이 찜질 진짜 개뿅뿅같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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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실라카 2017/09/12 12:45

    지금 30살 넘긴 시점에서
    나도 집이 너무 어려워서 부모님과 스스로의 선택으로 공무원이 되고자 했고..
    가장 만만한게 교대 사범대 진학/졸업 후 임용고시였기 때문에
    공부 개 열심히 했음 솔직히 수능도 잘봐서 국립 교대 사범대 입학은 가능 했는데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오면서 교권이 추락하는과정을 천천히 다 보고 있는데
    아 내가 대학교 졸업하고 임용치고 선생된다 치면 이거보다 심하면 심하지 덜 할거같진 않은데
    내가 이런 환경에서 정년까지 정신병 안가지고 일할수 있을 까 생각하니까
    하루도 안되서 노답인거 같아서 부모님 설득해서
    그냥 하고 싶었던 일하고 있는데;;
    사교육을 제대로 못잡은 초기효과가 이렇게 크게 한국 교육을 망칠줄 몰랐다..
    물론 사교육은 정부의 탓도 있지만 우리나라 국민의식에서 출발한거라 국민의식이 한단계 더 발전해야 할 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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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리스팩커드 2017/09/12 12:49

    갑자기 뜬금없이 사교육은 왜?
    사교육은 어느 나라나 있고, 이렇게까지 확대된건 순전히 노동시장의 폐단이 문제인건데;
    전두환 때 사교육 전면금지였는데 그 때 공교육이 제 기능 했음?
    오히려 게시글은 사교육 전면 금지 시대이거나 거의 사교육 안 받을 때 이야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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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리스팩커드 2017/09/12 12:53

    굳이 한국 교육 문제 까는 사람들이 많이 가져오는 핀란드 예시를 들면
    핀란드는 고교 입시부터 재수가 흔할 정도로 헬이고, 대입은 과외 없이 불가능함.
    철저한 본고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들이 편하게 학교 다니는건 대학에 들어가지 않아도 인간답게 먹고 살 수 있는 노동시장의 안정성 때문임.
    우리나라도 그냥 간단히 생각해서 고졸 취업해서 먹고 살만 하면
    교육 과정, 행정 쪽에서 단 한가지도 바꿀 필요 없이 지금 문제되는 폐단 거의 다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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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닝가야 2017/09/12 12:46

    중학교 때 골프 수업에서
    골프 천?에 공 10번 쳐서 1번도 못 맞췄다고 대가리 없는 골프채로 엉덩이 때린 체육선생 기억나네
    그리 오래 전도 아님 8년 전 쯤
    나중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맞다가 머리 맞아서 실려간 애 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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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니좋군 2017/09/12 12:49

    골프? 중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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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닝가야 2017/09/12 12:55

    ㅇㅇ
    좋은 중학교 그런 건 아니고
    체육 선생이 골프 좋아해서 강당에 인조잔디 깔고 개조해서
    그 실내 골프장 천? 그런거 가깝게 몇개 걸어놓고 했었음
    생각해보니까 겨울에 발시려 죽겠는데 잔디 깔았다고 실내화도 못 신게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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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니좋군 2017/09/12 12:59

    지 취미생활을 직업화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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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in 2017/09/12 12:49

    수능 끝나고 실기 준비하는데도 무조건 9시까지 학교에 있다 가라던 담임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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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공 2017/09/12 12:53

    사촌 형이 교사인데 애패는건 잘못 됬다하면서 우리나라 비판 내가 하면 ㅇㅂ 라더라.. 너무 잘살아서 이해를 공감을 못함 ㅋㅋ
    그리고 한명더 교사 되려는 형은 요즘 애를 못패서 문제 라더라 ㅋㅋ 이게 요즘 말안듣는 애들 그러니까 ㅁㅊ 넘들 땜시 실드치기 그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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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니좋군 2017/09/12 12:57

    내가 93인가 94인가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인성교육시범학교라고 해서 흔히 말하는 체벌을 금지시키는 걸 했는데...
    그때는 그래서 그런가 맞고 다니지는 않았는데 학생의80%가 양아치되더라 ㅋㅋㅋ 학원가면 일진애기하고 그러는데 나다니는 학교는 대놓고 양아치 집합소라고 하는데
    반박을 못하겠더라고
    그렇다고 체벌을 해야한다는 애기는 아니니 오해는 하지말고
    고등학교때는 야자와 체벌로 유명한 학교인데 일진이라게 없었다. ㅋㅋㅋ
    누가 일진이라고 소문퍼지면 선생이 전부모여서 전학을 보내거나 세게 말하면 패서 공부시킨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라서 ㅋㅋㅋ
    내가 볼때 선생이라는 직업이 힘든건 맞는데
    중고등학교 때를 떠올려보면 학원다니는 것보다 학교에서 배우는게 낮다는 생각을 많이 한게 물론 서울 대치동이나 목동 학원을 다닐 거리도 아니고 돈도 많은게 아니라서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선생님들이 열정을 가지고 가르쳐주셨던것 같다. 물론 맞기는 했지만 억울하다거나 분한 기분을 안드니 ....
    매학기 문제집이 나오면 그거 모아서 방학동안 야자감독하면서 분석하여 예상문제를 만들었서 같이 풀고, 괜찮은 문제가 새로 나오면 평가도 하셔서 가르쳐 주셔서
    모든 선생이 나쁜건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선생되겠다고 하는 새1끼들은 맘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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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D 2017/09/12 12:58

    정작 미국 공교육도 맛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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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리스팩커드 2017/09/12 13:00

    미국 공교육도 맛간게 아니라 우리 교육 맛 간건 미국 맛 간 것의 발끝도 못 쫒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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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D 2017/09/12 13:03

    제가 교사지만 그건 아님다. 이쪽과 잘못된 방향성이 달라서 그런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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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티니6 2017/09/12 13:05

    중학교 쯤에 공식적인 체벌금지가 생겼는데 , 그 공표 바로 다음날 평소에도 체벌을 많이하던 선생이 또 체벌을 하려하길래
    눈치가 없었다면 눈치가 없는거지만 어린맘에 조그만목소리로 어 .. 체벌금지.. 하니까 분위기 존나 싸해지더라 ㅋㅋ
    선생만 그랬으면 뭐 지금생각해봐도 당신이 그럼 그렇지 하고 끝내면 되는데 , 애들까지 다 그런반응이니까 그땐 뭔가되게 못된짓 한 기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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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不動明王 2017/09/12 13:06

    와.... 진짜 공감된다.... 국민학교때 지각 했다고 목검으로 배 쑤시고, 뺨따구 철썩철썩 때리던 선생 생각나네....
    학교에 부모 자주 찾아오는 놈은 백점 맞으면 아빠가 자전거 사준다고 했는데 하면서 우니까 백점처리 해주고
    나는 교내 글라이더 날리기 할때 거짓말 안하고 다른애들 전부 우와!!!! 할 정도로 오래 날랐는데도 촌지 잘주는
    애를 뽑아서 내보내더라.... 그때 선생님 제꺼가 더 오래 날았는데요 하니까 조용히 안해???? 이뿅뿅 하면서
    째려보던 눈까리가 지금도 안 잊혀짐.....
    지금은 고1 하들 키우는 입장이지만, 학교 시스템도 학원을 보내야 하는것도 이해가 안되서 될수있음 유학을
    보내려고 생각중인데, 돈이 있어서 유학을 보낸다는게 아니라 진짜 이 나라에선 답이없어서 보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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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라테 유리나 2017/09/12 13:08

    그런 놈들이 지금은 연금 받아먹으면서 해외여행도 다니고 호의호식하며 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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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포포퐁~! 2017/09/12 13:09

    산생이 도와달라고 해서 일주일 넘게 밤 늦게까지 남아서 책만드는거 도와줬더니 내가 자격증 시험 치는것 때문에 조퇴시켜 달라고 도움 요청하니까 걍 무시하던...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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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천곰 2017/09/12 13:15

    친구놈이 스승의 날 빳다 맞았던 이유가 반장이나 되는 놈이 촌지 안가져 왔다는 이유였음 당시 친구는 편모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ㅆㅂ 중딩 고딩 때를 생각해보다 존경할 만한 선생이 한놈도 없음 뭔가 배운거를 떠나서 담임들은 지금 생각하면 인성이 글러먹은 새끼들만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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